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됐다. PLS 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의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입 농산물에 대한 국산 농산물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제도 시행으로 농산물의 잔류농약허용기준이 강화되면서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검출되면 농산물은 출하연기, 용도전환 또는 폐기처분 되고 재배 농가에는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농가의 농약사용에도 각별한 주의
2019-05-16
사회 (17,643건)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과 연계해 오는 5월 21일(화) 오후 1시부터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삼태사 관계 문중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여하는 삼태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안동의 삼태사와 지역사의 전개’라는 주제로 안동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안동이라는 지명이 있게 한 삼태사와 태사묘의 역사적 기원과 전개 과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안동 지명의 역사적 유래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기 전 고타야군에서, 신라 경덕왕 때 고창군으로 이름을 고쳤고, 고려의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해 고려를 건국하고 난 후에 태조
2019-05-16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안동한우번식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기술교육 중 한우 선형심사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녹전면 선우농장에서 실시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시작해 25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9회 차로 특히 우량 한우 육성 시 필수적으로 실시되는 한우에 대한 일종의 외모심사이다. 체형평가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개량해 한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비육우 선형심사는 고기양이 평가지표로 체폭, 체고, 체장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체폭이 넓고, 체고가 높으며, 체장이 길수록 경제적 가치가
2019-05-16
안동시와 K-water 안동권지사는 오는 17일 11시 도산면 운곡리 용수사 입구에서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 품은 청정마을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실천 서약, 관계 기관·단체 협약식, 도랑청소 활동 등의 행사를 가진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안동시, K-water 안동권지사,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운곡리 마을주민 대표가 서명하고 힘을 모을 계획이다. 마을 도랑살리기운동을 공동 추진해 마을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하천 수질 개선을 통한 안동댐
2019-05-16
안동시는 지난 14일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정문과 월영교 주차장에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는 시청 옥상에 있는 도시 대기측정소 자료를 실시간 전송받아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계절별로 시민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대기질 정보를 표시하는 시설이다. 알리미는 대기오염 측정 농도에 따라 색깔(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과 지수에 따라 변하는 이모티콘을 수치와 함께 표시해 대기질 상태를 누구나 한눈에 알아
2019-05-16
안동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생명사랑실천가게 8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실천가게는 번개탄을 판매하는 마트를 대상으로 번개탄에 위기상담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위기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사업이다. 안동시 보건소는 협약을 체결한 마트에 협약현판 및 생명사랑 포스터부착, 번개탄 부착용 스터커를 제작·배부해 구매자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사랑실천가게 지정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생명존중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2019-05-15
안동시에서는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계속 됨에 따라 홍역 발생 지역의 해외여행 계획 시 홍역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에 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임. 현재 동남아 국가에서 홍역 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베트남, 필리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올해 4월 5일까지 28,362명의 환자가 신고됐다. 이 중 90%가 백
2019-05-14
안동시는 노인복지시설 24곳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 말까지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노인복지시설의 화재, 자연재난 등의 예방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시설장 감독하에 자체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후 시설담당공무원이 현장 확인 점검을 통해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고 기능보강사업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점점 대상은 노인요양시설(14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2개소), 양로시설(3개소), 공동생활가정(2개소), 재가 노인복지시설(3개소)이다. 이번 점검에서
2019-05-14
안동시가 오는 18일(토)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 둔치에서 『2019 안동 낙동강 힐링 로드』를 개최한다. 시는 안동의 자랑거리인 낙동강 둔치 강변시민공원을 시민의 휴식과 체력증진, 친목 활동 공간으로 이용을 도모하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에게 물의 중요함과 아울러 물과 어우러진 신도청 시대와 함께 낙동강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상생의 물, 미래의 물, 건강한 물, 행복의 물 등 4가지의 물길마당으로 진행된다. ‘미래의 물’에서는 맑은 물만
2019-05-14
사단법인 다문화교류네트워크(이사장 이인식)가 5월 14일(화) 경북안동에 내한한 영국 앤드루 왕자를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호프키즈합창단을 구성해 환대한다. - 안동시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과 봉정사, 안동농수산물도 매시장에서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20년 전 한국을 국빈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에 이어 여왕의 차남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가 어머니의 뒤를 이어 안동을 찾는다고 밝혔다. 다문화교류네트워크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안동다문화센터 어린
20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