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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회장 고재경)는 18일(화)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태풍 '산바'로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춘씨, 박종만씨, 남호양씨, 김종호씨, 김상훈씨의 약 3,000평의 과수밭을 방문하여 태풍으로 쓰러진 사과나무 세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재경 회장은 “태풍으로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군민의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희망복지지원단이 사회복지 실무자 업무처리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4월 복지 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의 소개와 더불어 통합적 지원 역할에 대한 민 · 관 협력 도모를 위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 기관 · 단체 실무자와 공공분야의 유관 부서 및 읍 · 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영양군 복지회관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4일에는 1차 통합사례관리 교

모래판이 다시 뜨거워진다.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영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제5회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영양군,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경상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 경상북도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씨름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여자부는 매화급(60kg이하), 국화급(70kg이하), 무궁화급(80kg이하), 3개부문, 남자부는 청년부(35세이하), 중년부(45세이하), 장년부(45세이상), 등 3개

영양군은 18일 오후 2시부터 영양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사회적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경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영양군의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 비즈니스를 통한 생산적인 마을기업 양성을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과 법인, 단체대표 등이 참여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 대한 취지와 현황에 대한 설명과 창업에 필요한 경영 기초 지식, 운영 사례 등의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강소농 채소분야 메론이 추석 틈새 상품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입암면 방전리 늘푸른농원 대표 김기열(농업인대학수료생1기)씨는 강소농 농가로서 2008년부터 시험 재배하기 시작하여 금년 0.2ha 비닐하우스에 수박 1기작을 마치고 2기작으로 소득이 될만한 작목을 많은 실패를 이겨내고 메론재배에 성공을 하게 되었다. 메론재배현황은 2농가 0.3ha로 참외형 메론(황금, 설향)과 머스크 메론을 재배하여 추석 선물용으로 박스당 색깔별 세트화하여 8kg내외(3~5수) 작업하여 직거래와 전문업체에 납품으로

일월면(면장 박종원)에서는 8월24일부터 9월24일 고추수확절정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관내 국가유공자, 부녀자, 장애인가구, 교통사고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우선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변 환경정비와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에 필요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6명)를 고추수확기 일손 돕기 영농단으로 구성하여 현재까지 8호 농가, 8천평 정도의 고추밭에서 고추따기를 실시하여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곡리 권오순씨는 “고추수확절정기에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농가를 찾아와 구슬땀을 흘려가며 본인의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지난 9. 13 ~9. 15(3일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2012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최하였다. 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이색적인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9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 판매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도시민들에게는 영양 명품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받는 도농상생의 장으로 발전하는 축제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이재오, 강석호

영양군 영양읍 진문구사(대표:이숙희)는 문구사를 폐업하면서 남은 문구류(시가 300만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증을 하였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며칠에 걸쳐 문구류를 분류 · 정리 하였고 9월 11일 지역의 어린이집 7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하였다. 진문구사(대표:이숙희)는 ″환경적으로 열악한 농촌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감사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는 “어려운 지역

민원봉사과(과장 : 김종순) 및 청기면(면장 : 이영우)은 도농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농 · 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하여 도시민들에게 영양농특산품 및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 및 도시소비자와의 직거래 기반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농민들과 지난 9. 11일(화) 대구광역시 수성구 정화우방팔레스아파트 단지내에서 농 · 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산물 판촉행사에서는 청기면 관내 농가에서 가져온, 영양건고추 및 고춧가루, 초화주, 전통장류, 참깨, 꿀 등 12개 품목으로, 영양군 농특산품 직거래를 통하여, 도

일월면(면장 박종원)에서는 9월 11일(화) 도시민들에게 농촌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자매결연단체인 수원시 영통1동(동장 이난호)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티골에서 도농교류체험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는 마을회관에서 환영식을 마치고 김종수(용화2리 이장, 64세)농가 고추밭 3,000여평에서 1,000kg를 수확, 영양고추유통공사를 견학하는 것으로 마쳤다. 일월면장은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10월 중 1회 더 추진할 예정이며 도 · 농교류 체험행사를 통해 영양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