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이송, 중증외상 29.9%, 뇌질환 21.8%, 심장질환 14.1% ‘중증응급환자 지킨다’ 항공의료팀 30명 대기 2013년 7월4일 임무를 시작한 경북닥터헬기가 출범 6주년을 맞았다. 국내 6대의 닥터헬기 가운데 가장 먼저 2천회 이상 출동실적을 기록한 경북닥터헬기는 일평균 1회 이상 하늘을 날며 중증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닥터헬기를 요청하는 중증응급환자는 주로 중증외상, 심장질환, 뇌질환 등이다. 경북닥터헬기는 6월30일 기준으로 2,803회 요청을 받아 2,063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안동병원 항공
2019-07-03
사회 (17,638건)
안동시가 보물 제210호 안동 도산서원 전교당(安東 陶山書院 典敎堂)에 대한 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69년에서 1970년까지 진행됐던 도산서원 보수정화사업 이후 첫 보수공사이다. 전교당은 상부 지붕 부재의 일부가 훼손되고, 장기간 하중을 받아 건물 일부가 기우는 등 전문가의 보수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해 전교당 보수를 위한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부터 지붕 산자(지붕 서까래 위에 기와를 잇기 위해 싸릿개비, 장작 등을 가는 새끼로 엮어댄 것) 윗부분을 해체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수공사
2019-07-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낙동강 다목적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 및 마을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소개, 전국대회 행사 방향 제시와 세부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와 운영, 홍보 등 집행위원회의 활동에 적극
2019-07-02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병해 예방을 위한 전용 약제를 미리 살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도복, 습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도 반드시 정비해야 한다. 또한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로 파손(고장)되기 쉬운 비닐, 전기시설은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벼는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을 씌워 붕괴를 방지하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며, 침수상습지에는 질소질 비료는 20~30% 줄이고, 칼리질 비료는 20~30% 늘려 시비해
2019-07-02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우진수 제35대 지청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우 지청장은 안동시 정하동 충혼탑에서 참배한 뒤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사에서 우 지청장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임청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등이 소재한 명실상부 독립운동의 성지인데 이곳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게 된 것에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다”며 따뜻한 보훈 실현에 의지를 비췄다. 우 지청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 생활안정과,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
2019-07-02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만) 소속 대성로하스봉사단은 지난 1일 송현2주공아파트 경로당이용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성재활센터 입소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대성로하스봉사단은 2001년 4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9년 6월에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전문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발마사지 기초, 심화교육을 수료한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봉사단이다. 대성재활센터 관계자(이성구)는 “우리 대성로하스봉사단은 사회복귀를 준비하시는 정
2019-07-02
안동시에서는 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협력해 지난 27일 열린 ‘경북·대구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설명회’에서 유가족 찾기 우수행정기관으로 국방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국방부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하지 못한 12만 3천여 위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고 있는 호국 보훈 사업이다. 유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국민 누구나 제적등본, 유족증 사본, 전사통지서 사본, 병적증명서 등을 준비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에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신원 확인
2019-07-01
안동시보건소는 27일 오후 5시 그랜드호텔 아모르 홀에서 ‘2019년 상반기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 공무직 직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요구에 따른 맞춤형 보건 행정서비스 제공과 보건기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보건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더불어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감성코칭전문가 김은정 강사를 초빙해 민원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도 병행했다. 평소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
2019-06-28
안동시는 지난해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보령시에서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평생학습 매니저 11명과 문해 교사 15명을 포함 34명이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안동시의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요청을 해 성사되었다. 1박 2일 일정으로 하회마을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둘러보는 문화탐방과 안동시평생학습관, 용상동행복학습센터, 길거리 교실 견학으로 진행됐다. 안동시에서는 평생학습도시 현황 및 문해 교육 현황을 진재경 평생 교육사가 소
2019-06-28
3년마다 실시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2018년 7차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1등급 평가를 받은 요양병원 90곳이 공개되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공개한 2018(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결가에 따르면 전국 1305개의 요양병원 중 1등급을 받은 곳은 248곳(19%)이며, 그 밖에도 2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508곳(38.9%), 3등급 323곳(24.7%), 4등급 143곳(11.0%), 5등급이 83롯(6.4%)이었다. 이중 2015년 (6차) 적정성 평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1등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