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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기능인 봉사회(소장 이분순) 회원 40여명은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자발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11월 2일에는 출향공무원(경북도청 김화기 사무관) 주선으로 노인층이 많고 교통이 불편한 청기면 저리를 찾아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13개 분야(이미용, 마사지, 웃음 및 한방치료, 시계수리, 장수사진, 방충망교체, 대문페인트, 전기배선, 의류수선, 양갱 시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을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경기능인봉사회의 기부 활동을 돕기 위해

건설예정지 주민들의 찬 · 반 갈등으로 좀체 방향타를 잡지 못하던 영양댐 건설 문제에 지역 원로와 지역 단체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 찬성'으로 입장을 정리하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 수비면 송하?죽파리 등에 계획되고 있는 영양댐 건설을 둘러싸고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찬성추진위원회와 반대대책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서로 대립하면서 이 문제가 영양지역 전체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었다. 게다가 정부가 내년도에 영양댐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23억원의 국비를 국회에 넘겨놓은 상황에서 주

영양군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2012 민원공무원 경진대회』에서 수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대회는 민원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로 선진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대회로써 지난 10월 29일부터 10월 30까지 1박2일간 경주에서 개최하였다. 수화 및 UCC제작발표 2개 부문에서 경북도내 각 시?군이 경합을 벌여 수화부문에서 영양군이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농아인협회 임원이 심사위원으로 배석한 자리에서 영양군은 ‘영양고추 홍보’를 주제로 수화를 이용한 상황

일월초등학교(교장 정재용)는 지난 10월26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실용영어교육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경북도내 초등학교 교원 40여명과 학부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수업참관과 운영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월초등학교는 2011년 3월부터 경상북도교육청의 실용영어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영어 노출 기회 확대를 통한 의사소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2년간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이날 행사는 그 운영 내용과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세계화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은 지구촌 사람들과 어울려 소통하며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10월 25일 영양문화원에서 영양산채한마당축제의 성장 과정을 돌이켜보고 우리나라 대표축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영양산채한마당축제의 지속가능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양군과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축제추진위원, 축제참여부스운영자, 영양읍음식업회, 지역언론인, 사회봉사단체임직원, 공무원과 군민 등 3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서철현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장은 영양산채한마당축제의 현실과 당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10월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경주(경주월드)에서 ‘2012 영양특수교육지원센터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 날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29명과 교사, 특수교육보조원등 총 44명이 참여하여 여러 가지 놀이기구도 타고, 귀여운 동물들을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이번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능력과 예절을 배우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

영양군 청기면사무소는 어제(10월22일) 관내 기관 · 단체장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설명회’ 개최 후 지역주민, 공무원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정영양의 환경보존을 위해 군에서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영양 21」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내에서 고추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청기면에서 발 빠르게 집중수거기간(10월22일부터 1개월 간)을 운영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영우 청기면장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농가의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10월 2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지소, 진료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보건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건사업 활성화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매월 운영해 오는 워크숍은 특강과 함께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정한 주제 에 대한 연구 발표와 당면업무 공유, 토론으로 진행되며 특강 내용은 만성질환관리, 건강생활실천, 응급처치법, 금연지도자교육, 한지공예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 간호학과 김문영교수의 정신건강관리 특강이 있어 직원 정신

영양군을 직접 방문하거나 경유하여 가는 사람들은 영양군에 들어서면서 받는 깨끗함으로 다른 지역에서 느낄수 없는 기분좋은 감정에 대하여 자주 언급을 한다 널리 알려진 “청정 영양” 이미지에 발맞추어 영양군은 2009년부터 2012년 6월까지 영양읍 및 면 소재지에 친환경적이고 선진적인 쓰레기 배출방식인 클린하우스(Clean House)설치사업을 사업비 11억여 원을 들여 58개소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클린하우스는 쓰레기 종류별 분리수거함을 비가림시설이 갖춰진 클린하우스내에 설치함으로써 개나 고양이의 음식물 쓰레기로의 접근방지와 악취

영양군 남영양농협 “예실찬사과”가 지난 19일 고품질 사과 10톤을 대만으로 첫 수출하여 영양 사과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영양농협에서는 친환경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 수출하기 위하여 수출사과작목반을 구성하여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포장을 방문 지도하므로서 대만 수출에 적합한 사과를 생산하였으며 방전리 산지유통센터를 수출 사과 선과장으로 등록하여 농가의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양 “예실찬사과”는 고랭지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풍부한 과즙과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맛이 전국 제일로 평가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