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만호)은 오는 25일(목) 14시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보호자(비장애인)를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연계로 실시되며, “모두가 함께 하는 사회” 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 속 차별은 물론 권리 및 권익옹호의 과정과 절차등의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아 주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차별에 스스로를 옹호
2019-07-24
사회 (17,638건)
안동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의 남녀 모두 대상이다. 흔히 발생하는 5대 암은 비교적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2019-07-24
안동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농민신문사에서 주최했으며,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농업 기술을 미리 만나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안동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 홍보 부스를 운영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안동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도 상담원으로 참가해 귀농·귀촌 정착 사례를 직접 알리며 귀농·귀촌인
2019-07-24
안동시보건소는 하반기 고혈압·당뇨 병환자 자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조 교실은 기존의 일방적 강의식 교육이 아닌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적절한 자기관리를 하도록 도와주는 학습 과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2일까지이며, 15명을 모집해 8월 20일부터 8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자에게 자기 혈관 숫자 알기의 일환으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4종 등 건강서비스를 사전·사후제공하며, 변화양상을 비교 분석해 향후 보건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2019-07-24
안동댐 수위가 낮아져 중지 및 단축됐던 도선 운항이 재개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안동댐 수위가 1.5m 상승해 24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북 제706호는 애초 노선대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정상 운항한다. 와룡면 나소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운항하는 경북 제704호는 아직 수위가 낮아 와룡면 나소리에서 도산면 동부리까지만 운항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3)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선 운항 재개로 그동안 우회 통
2019-07-24
안동시는 지난 15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임하면과 예안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농가 확대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올해 GAP 안전성 분석사업 대상 지역인 임하면과 예안면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 제도의 이해와 인증 절차,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한 농가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는 GAP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해 농가의 부
2019-07-24
안동시는 폭염에 대응해 시민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용객이 많고 보행에 지장이 없는 승강장 10개소를 지정해 대형얼음을 비치했다. 시는 버스 주 이용객이 노약자와 학생들인 만큼 여름철 무더위를 작게나마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 대형얼음을 배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버스 승강장에 큼지막한 얼음이 놓여 있어 신기했다.”며, “날도 덥고 사람도 많은데 얼음에 손을 올리고 있으면 더위가 가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폭염에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2019-07-24
안동시는 청소년들의 도전정신 함양과 상식·지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9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7월 24일 안동영호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TV 프로그램과 비슷한 형식으로, 상식을 비롯해 청소년 우울감, 자살, 학교폭력, 음주 폐해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의 문제가 출제된다. ○×퀴즈로 1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본선에서 50단계의 주관식 문제로 골든벨 1명, 우수상 9명 등을 가린다. 대회 중 폐자 부활전을 실시해 탈락한 학생에게 다시 참여할 기회를 주고, 관람객들에게도 돌발퀴즈를 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
2019-07-24
안동시는 쇠제비갈매기가 번식을 끝내고 돌아감에 따라 지난 4월 3일 설치해 110일 쇠제비갈매기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됐던 인공 모래섬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4월 쇠제비갈매기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물에 잠긴 쌍둥이 모래섬을 대신할 인공 모래섬을 만들었다. 물에 뜨는 가로세로 50cm의 구조물(푼툰)을 연결해 실제 모래섬의 절반 크기인 가로 50m, 세로 20m의 면적(1,000㎡)의 바지선을 만든 것이다. 생태 관찰을 위해 CCTV를 설치하고, 수리부엉이 등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은신처도 만들며 무사히 번식을 끝내
2019-07-24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7월 1일 취임 이후 22일까지 안동시 등 관내 3시 5군 지자체 및 보훈단체를 순회 방문하여 보훈업무에 대한 협조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자체장 면담을 통해 참전유공자 등 수당 인상, 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 지역별 현안사항에 대하여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보훈단체 시?군 지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보훈가족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경북북부지역 소재 충혼탑, 독립유공자 생가 등 주요 현충시설을 방문, 참배하고 관리 실태도 점검하였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