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는 ▲제과 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12개 기술·자격증 과정과 ▲바리스타, 피부관리사 등 3개 취업 지원 과정, ▲민화, 젤 네일아트 등 18개 취미·교양과정으로 총 33개 강좌를 개설했다. 오는 12월 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64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이전까지 남성반과 여성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던 교육과정을 이번에는 6개 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과정을 남녀합반으로 편성해 남성들에게도
2019-08-12
사회 (17,638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위해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참가팀과 자유 참가작 모집에 나섰다.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여 팀이 넘게 참여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흥을 돋우는 자유 참가작은 그동안 축제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메인 주제인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상금 7천만 원으로 참가 분야는 개인부와 단체
2019-08-12
500년이 넘은 가옥.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한 집안의 이야기가 우리 과거의 어느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역사라고 부른다. 안동은 한국독립운동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역사다. 안동이 한국독립운동사의 첫머리를 연 것은 1894년에 일어난 갑오의병이다. 한국독립운동사에 있어 핵심 인물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독립단체의 창립지, 활동지 그리고 의거지를 모두 아우르는 독립운동의 성지가 바로 안동이다. 고고한 독립의 기상과 찬란했던 그들의 시간이 현재에도 고스란히 녹아있는 안동. 광복 74주년의 특별한 그 시간 속으로
2019-08-12
8월 13일(화) 10시 30분, 안동댐 물문화관에서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물 환경 교육을 위한 물 환경 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게 된다. 교육은 8월 13일(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1일(화)까지 8주차로 매주 화요일 09시부터 13시까지 안동댐 물문화관 2층에서 진행된다. 물과 환경과의 관계속에서 먹는 물 공급과 관련된 문제들을 인식하고. 안동댐의 역할과 지역과의 관계 그리고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의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물 환경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통하여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함으로 지속가능한
2019-08-09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편리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송하동행정복지센터 마당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은 부스형 야외도서관으로 8월 9일(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이 시민과 외지인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도 추가 설치를 결정, 설치 장소를 공모해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는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 제4호 스마트도서관을 열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안동역과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2019-08-09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8월 7일(수) 경상북도독립운기념관에서 보비스 선포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보비스(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의 영문 약자로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브랜드로 지난 2007년 8월 5일 제정?선포되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보비스는 ‘희생을 사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행정을 실천하는 국가보훈처 대표적 브랜드로 보훈섬김이의 보훈재가복지서비스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날 기념식에는 경
2019-08-08
안동시는 태풍 뒤 당분간 폭염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 계층은 11,000여 명에 이른다. 이에 시는 재난 도우미 1,200여 명을 편성해 특별 보호·관리에 나섰다. 재난 도우미는 자율방재단 428명, 이·통장 581명, 노인돌보미 85명, 방문간호사 45명, 가사간병도우미 23명 등으로 구성됐다. 재난 도우미들은 폭염 취약계층에 안부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폭염 시 건강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낮 시간에
2019-08-08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자색고구마 시범단지 8농가에서 고구마 생육이 부진하고 덩굴쪼김병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원인 규명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기술 지원을 실시했다. 고구마 덩굴쪼김병은 고구마의 생육을 방해하는 병해로 고구마 잎이 아래쪽부터 위쪽으로 누렇게 변하며, 잎자루에 병증이 나타나 잎이 쉽게 떨어지고 새로운 잎이 생기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자색고구마종순 생산 시범사업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조직배양 무병 묘를 농가에 공급해 품질 좋은 자색고구마 생산에 주력해 왔다. 그러던 중 올해 와룡면 중가구리 818번지 외
2019-08-08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안동수산시장(주)는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 개장 3주년을 맞아 오는 11일(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산물 할인행사를 겸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내륙 지역 최초로 건립된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 수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연간 매출액 70억 규모로 성장한 안동수산시장(주)가 추가 할인행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연간 20% 할인하고 있는 각종 수산물을 10% 추가 할인해 판매하고, 오후 4시부터는 장학금 전달 등 기념식과 함께 축
2019-08-08
안동시는 오는 12일부터 농산물도매시장 경매 시간을 오전 8시로 30분 앞당겨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과실류의 수요가 늘고, 저장성이 떨어지는 수박, 양파, 자두, 복숭아 등의 농작물은 작황 호조로 경락가격이 지난해 대비 20% 이상 하락했음에도 농가의 적극적인 출하로 도매시장 전체 경매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도매시장 내 출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물량 증가에 따른 경매장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애초 오전 8시 30분에서 8시로 경매 시간을 앞당겼다. 경매 시간 조정과 함께 출하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순번 시스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