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성금 기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안동시장실에서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과 ㈜창성공조의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전형숙 조합장과 임원들이 지역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축협은 현재까지 6년간 누적 성금이 6천만 원에 이른다. ㈜창성공조 천성용 대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창성공조는 중소기업으로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
2019-08-23
사회 (17,638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자 안동을 방문하는 외국 수학여행단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타이응우옌 영재고등학교 방문단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에서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경험했다. 지난 19일에는 안동고등학교, 안동여자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등을 위해 안동을 방문했고,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안동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수학여행단 54명은 하회세계탈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하회별신굿 탈놀이 배우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안동찜닭 만들기 등을 체험한 후 저
2019-08-22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태정)는 8월 21일부터 지역 초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숙련기술장려 직업진로지도 신청을 접수한다. 숙련기술장려 직업진로지도 사업은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등 우수숙련기술인을 직업진로지도 강사로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공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직업학교 재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마이스터넷(htt
2019-08-22
전국 언론노조MBC본부 안동지부는 오늘 새벽 유명을 달리한 故 이용마 기자의 추모공간을 안동문화방송 사옥 1층 mbc홀에 마련했습니다. 故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2년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홍보국장을 맡아 170일 파업을 이끌었으며 이로 인해 해직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후 2016년 복막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오늘(21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부당해고의 탄압에도 흐트러짐 없이 공영방송 사수 투쟁을 벌여온 고인은 지난 2017년 5년 만에 복직하는 자리에서도 언론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한 고
2019-08-22
강남동공동협의체(회장 신승대)는 오는 8월 27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하동 원이엄마 테마공원 일원에서 450년 전 원이엄마의 애절한 편지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영혼을 주제로 ‘가족사랑 강남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강남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며, 강남동공동협의체 주관하고 강남동체육회가 후원한다. 강남동공동협의체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우회, 체육회, 새마을 남·여,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강남동 자체 민간협의체이며,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를 비롯해 지역의 대표인 시의원과 강남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
2019-08-22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를 주제로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개·폐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 ▲참여 세션 ▲학술 세션 ▲실천 세션 등 크게 4영역으로 구성되며 특히, 주목할 점은 세계 10여 개국 100여 명의 학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과 병행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인간의 주체성과 인간 소외의 문제 등 사회적 병폐를 치유하고 이를 아우르는 포용적 인문가치를 심도 있
2019-08-22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사적지를 다룬 인물총서 17권 “독립운동가와 함께 걷는 사적지”를 발간하였다. “독립운동가와 함께 걷는 사적지”는 경북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그 사적지를 소개하고자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의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나라’라는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삶을 바쳤던 현장과 발자취를 담았다. 저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강윤정 학예연구부장이며, 책 머리에 “그 동안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2019-08-21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6월부터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하고 있다. 지역 클린하우스 14개소와 쓰레기 배출장소 70여 개소를 순찰하며 비규격 봉투에 쓰레기를 배출하거나, 음식물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하는 등 불법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하고 있다. 불법 배출된 쓰레기는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당사자를 직접 찾아가 40여 건을 계도했으며, 클린하우스 내 CCTV로 쓰레기 불법 투기자를 확인해 20여 건을 계도했다. 또한,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타는 쓰레기(일반 쓰
2019-08-21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성주의 김창숙 선생을 ‘2019년 경북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8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성주군 성주문화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출생인 심산 김창숙(金昌淑, 1879~1962) 선생은 제1·2차 유림단의거를 주도한 유림 독립운동의 상징이다. 선생은 1907년 성주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08년에는 대한협회 성주지회를 조직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선생은 유림들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
2019-08-21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경상북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조리실 등 청결 관리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 식품 판매업체
20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