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19년 9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독립유공자 권오돈, 권준희 생가(수곡고택,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가일길 78)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곡고택은 일제강점기 군자금 모집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권준희 선생과 그의 손자로서 학생 만세운동을 추진하다 옥고를 치른 권오돈 선생의 생가이자 국가민속문화재 제17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고택체험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2018년 12월 독립유공자 권오돈, 권준희 생가(수곡고택)를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
2019-08-30
사회 (17,627건)
안동시는 옥정동에 한옥마을 사랑방 공간 조성을 기념해 30일 오전 11시 사랑방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며, 기념식, 현판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말 준공된 한옥마을 사랑방은 옥정동에 위치한 기존 주택 1동을 리모델링해 한옥마을 내 주민을 위한 핵심시설로 조성했다. 이 시설은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 및 휴식공간이자 교육·마을기업추진 공간으로 활용되며 남녀노소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옥마을 사랑방이 마을
2019-08-30
안동시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성묘, 벌초 등으로 벌이나 독충에 쏘인 환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위해 ‘벌 쏘임 환자를 위한 보건진료소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75%가 7~9월에 발생했으며, 특히, 벌초와 성묘가 집중되는 8~9월은 벌의 산란기로 공격성을 띠게 된다. 지난 7월에는 경북 문경의 과수원에서 일하던 40대가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에 병·의원과 거리가 먼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설치된 신양보건진료소 등 25개 보건진료소에서 8월 31일부터 명절
2019-08-30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8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낙동강변 주차장(안동문화예술의전당 건너편)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24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자체적으로 쌀 수집 활동을 했으며, 29일 낙동강변 주차장에서 집결 행사를 가진다. 이렇게 모은 사랑의 쌀은 행사 당일 부녀회원들이 각 읍면동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쌀 수집량은 10,740kg으로 755세대에 전달됐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2019-08-29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추석맞이 고객사은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신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중앙신시장 상인회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중앙신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계란 특가판매(200명 한정), 문화예술공연, 즉석 노래자랑, 즉석 경매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추석 장보기를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2019-08-29
안동댐 상류 지역 도선 운항이 재개된 지 37일 만에 댐 수위가 147m로 낮아져,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도선 운항 중지 및 일부 구간을 단축 운항한다. 운항이 중지되는 도선은 경북 제706호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이다. 단축 운항하는 도선은 경북 제704호로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운항하는 노선으로, 단축 운항으로 와룡면 라소리에서 예안면 천전리(상천)까지만 운항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민들과 귀성(성묘)객들은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
2019-08-29
안동시는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동일)와 함께 8월 29일(목) 오전 10시 40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광복회원, 보훈 단체회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9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추념 행사는 추모벽 참배, 추념 공연, 내빈소개에 이어 안동시장의 환영사, 추념 행사 약사보고, 추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술국치일은 지금으로부터 109년 전인 1910년 8월 29일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민족의 정통성이 훼손당하고 국권을 강탈당한 날이다. 안동시는 경술국
2019-08-29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마 6차 산업사업단이 안동참마의 맛과 명성을 알리고자 지난 26일 예미정에서 안동참마 한상차림 전시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안동 마 6차 산업화 사업단의 안동마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4가지 한상차림에 대한 전시와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안동 참마 양반상, 선비상, 총각상, 각시상으로 구성된 한상차림은 일반 음식점에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영양과 맛, 그리고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개발됐다. 또한 상차림마다 스토리텔링을 제작해 먹는 재미와 더불어
2019-08-28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오는 31일 웅부공원에서 ‘2019 안동 원도심 골목기록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안동역사기록관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상징인 웅부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근현대 기록물을 감상하고, 안동 및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코너에는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수집한 안동의 옛 원도심 사진 50여 점을 전시해 반세기 전 안동의 모습과 생활상, 도심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연 코너
2019-08-28
안동시는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 교류를 위해 8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민족음악제에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국제음악축제조직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여했다. ‘세이풀레이예브 바크티요르(Sayfullayev Bakhtiyor)’ 문화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문화 교류·축제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세계 실크로드 핵심
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