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목재 펠릿 보일러 및 난로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화석연료인 석유·경유 등을 목재 펠릿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30대로 이 중 18대는 연초에 신청을 받아 설치를 마쳤다. 교체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수시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목재 펠릿 보일러 가격은 대당 400만 원 정도로 시 보조 70%, 자부담 30%이며, 가구 당 최대 2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로는 대당 150만
2019-09-05
사회 (17,627건)
안동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현재 시공 중인 정하교차로~정상택지 구간 도시계획도로(대로 2-5호선)를 공정을 앞당겨 추석 전에 조기 개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상교차로에서 정상택지까지 약 700m 구간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되어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심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에 4차선으로 개설됨에 따라 교통체증이 줄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상습차량정체를 겪고 있는 MBC방송국 앞 도시계획도로(중로 2-2)는 확장을 위해 지난 7월 국방부와
2019-09-0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지역 우량 약용작물 종자(종근)의 안정적 생산 기술 개발로 종자(종근) 적기 보급과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과학특작원과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부지역, 경북지역, 경남지역, 서남부 지역, 제주지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이다. 예산은 총 1억5천만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계획이며, 약용작물 우량 종자(종근) 보급과 함께 거점 농가 육성을 위한 기술 지원 및 현장 컨설팅 교육을 하고 있다. 올
2019-09-05
땅을 뜨겁게 달구던 무더위가 물러가고, 하늘에는 선선한 기운이, 들판에는 곡식이 풍요롭게 익어가는 계절이다.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이한 농부의 바빠진 마음만큼 분주한 곳이 있다. 안동이다. 추석을 앞두고 한창 탈춤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손님맞이에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 탈춤 축제까지 이어지는 기간에는 안동 각지에서 특별한 즐거움이 쏟아진다. 푸르게 높아가는 가을 하늘을 머리에 이고 안동으로 떠나보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출발지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 하회마을
2019-09-05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4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주)더존보청기 안동센터(대표 이정환)와 국가유공자 노후복지지원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 날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고령과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한 복지지원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 지원 사항으로 (주)더존보청기 안동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국가유공자에게 매년 일정량의 무료보청기 지원 사업을 보훈청과 함께 추진
2019-09-04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광희)가 주관하는 독도 안보 사진전이 오는 6일까지 안동시청 본관 1층 로비와 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일본의 마루야마 호다카 중의원은 "(독도를) 전쟁으로 되찾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한반도 유사시에 우리(일본) 고유의 영토에 자위대가 출동해 불법 점거자를 쫓아내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키는 등 일본이 자신들의 과거 잘못을 자숙하기는커녕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2019-09-04
안동시는 9월 5일(목)부터 9월 8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 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인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 지자체를 비롯해 45개국 250여 개 여행 관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며, 매년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이다. 안동시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영남권 관광객들을 집중 타깃으로 지역의 문화자원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을 적극 알려 관광객들이 축제 기간에 방
2019-09-04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9월 3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마을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2명씩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참석한다. 쌀가루와 완두콩으로 실제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이끌어낼 예정이다. 당일 참석한 결혼이주여성 40여 명과 부녀회원 50여 명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상호 간 자매결연을 맺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
2019-09-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이후 잦은 강우와 기온 하강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가 고추 품질 및 후기 수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농가에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는 총채벌레·진딧물 매개 바이러스(TSWV·CMV) 피해가 극심했는데, 8월 하순 착과된 고추도 정상 수확이 가능하므로 후기 병해충(탄저병·진딧물·총채벌레) 방제를 철저히 해 수량·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생육 후기에도 작물 보호제를 살포해야 내년 발생 밀도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연작장해에 의해 병이 발생한 고추 재배지는
2019-09-03
안동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를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9월 3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웅부관을 시작으로, 9월 5일 오후 1시 대동관(구 안동시민회관), 9월 6일 오전 10시에는 경북도청 안민관 가온마당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