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27건)

안동시, 지황 조직배양묘 활용 고품질 종근 생산보급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증식한 지황 조직배양묘(품종:토강)를 7월 중순 분양받아 바이러스에 강한 지황 종묘생산을 위한 실증시험 재배를 4농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안동의 지황은 고문헌에 기록될 만큼 유명했으나, 수입산과 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재배 면적이 감소하다가 최근 우량품종개발과 수입가격 상승으로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지황 종근을 연속해서 사용하면 유전형질이 퇴화하고 상품성과 수량이 매우 저조해져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전국 평균 대비 75%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 조직 배양묘로 재배한 지황 종근을 사용하면
2019-09-17

대학생 안동 주소 갖기,‘대학교 내 현장민원실 운영’
안동시는 지난 6월 26일 시와 지역 대학교 간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해 체결한 ‘안동시 & 관내 대학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방안으로 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에 ‘대학교 내 안동 주소 갖기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대학생 안동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민원실은 중구동, 용상동, 서후면 등 시 공무원과 학생,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고, 대학생의 전입지원금과 학자금 이자 지원 사
2019-09-17

안동시,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로 성과 내
안동시는 의료급여를 받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맞춤 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장기입원 전수조사’를 추진해 올 상반기에 약 3억 원의 재정 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제도로, 의료급여기관과 이용자의 도덕적 해이, 약물 오·남용 사례가 빈번해 수급권자 건강 위협은 물론, 의료비 재정 누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안동시 의료급여 재정부담은 종합병원 3개, 요양병원 7개, 정신병원 3개(총 병상 수 5,000여 개, 안동시 수급자 수 7,600여
2019-09-17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안동시에 폐비닐 수거보상금 기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11일 안동시에 농촌 폐비닐 수거 사업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농촌 폐비닐 수거 사업은 농촌 미관 훼손 방지와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시 이물질 포함 정도에 따라 A, B ,C 등급으로 나누어 수거 보상비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이다. ]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NH농협은행에서 조성된 재원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가꾸기 위해 이번에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금은 전액 농촌 폐비닐 수거 보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4천 톤 이상의 폐비닐을 수거해
2019-09-16

가온회,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 전달
가온회는 지난 11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기부금 3백5십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서구동에 위치한 가온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작은 음악회’ 등 복지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 확산과 실천을 펼치고 있다. 한대영 가온회 회장은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이 기부금이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2019-09-16

안동시, 축사 전기시설 안전점검
안동시는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축사 전기 안전점검을 한다. 사전에 신청한 축사 56곳의 전선 배선 불량, 누전 차단기 손상과 성능 저하 등을 점검해 전기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2017년도 82농가, 2018년도 55농가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전기시설이 부적합한 농가에는 즉시 보완할 것을 당부하고, 경미한 사항은 무상 조치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농가에 심각한 재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2019-09-16

안동시, 딸기 아주심기 이후 관리 지도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아주심기 이후 초기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대부분 ‘설향’ 품종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에 딸기를 아주심기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지난해 딸기 재배면적은 66ha 정도이며, 올 상반기 딸기 도매가격이 높아 올해 아주심기 면적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 촉성재배는 아주심기 후의 초기 관리에 따라 개화 및 수확 시기, 수확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빛의 양 조절, 물주기,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수년간 9월 초 평균온도가 28℃ 이상으로 고
2019-09-16

안동시,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2세 이하 (2007년 1월 1일 ~ 2019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인플루엔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만 8세 이하 어린이
2019-09-16

안동시,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안동시는 16일(월) 오후 4시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담당할 북부권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안기1길 48)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 대표와 사회적 경제 기업, 관계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한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2019-09-16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in 안동’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 대회’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느 마을에서 왔니껴? 모두 편하이껴?’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를 위한 개인과 공동체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으로 자생적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마을 만들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사례, 경험, 시행착오 등을 공유 및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날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대토론회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최근 이슈인 지역 소멸과
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