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27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태풍 후 농작물 적기 관리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감에 따라 농작물 후기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는 물에 잠기면 서둘러 물을 빼고 작물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다. 또한 물 걸러 대기를 실시해 뿌리 활력을 촉진해야 한다. 바람에 의해 쓰러진 벼는 묶어 세워서 쌀 품질 저하와 이삭에서 낱알이 싹을 틔우는 피해를 예방한다. 콩, 잡곡 등 밭작물은 침수 시 빨리 물을 빼고, 쓰러진 작물을 세우며 겉흙이 씻겨 나간 포기는 흙을 보완해 주어야 한다. 또한 생육부진 농작물은 요소 0.2% 엽면시비를 실시한다. 과
2019-09-24

안동시-안동팜핏, 국산 한약재를 이용한 구강청결제 개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팜핏(대표 김기현)이 국산 한약재를 활용한 ‘구강 청결제’를 개발했다. 의약 원료로만 사용되고 있는 국산 한약재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제품개발에 들어가 올 4월에 시제품을 완성했다. 한국을 비롯한 이웃 나라 중국, 일본은 빠른 산업화로 인해서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심각한 대기오염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염에 대한 인체 치료 및 질병 예방을 위한 구강 청결제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발맞추어 제품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
2019-09-24

안동소주,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 등록
안동시는 안동지식재산센터와 공동의 노력으로 안동소주의 명성과 우수성을 지리적 표시로 보호하고 소비자의 신뢰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안동소주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 상표등록을 특허청에 출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에 등록이 결정됐다. 지리적표시증명표장 제도는 상표법에 따라 상품의 생산방법, 품질, 명성 등의 특성이 특정 지역에서 생산·제조·가공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로 유사 제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사용권리가 법인이나 생산자단체에 있는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제도와는 달리 지리적표시증명표장의 사용권리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
2019-09-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속으로(D-3일)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 (Masks of Women, and Women in Masks)'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가 삼일 앞으로 다가왔다. 탈춤공원에는 축제장 무대, 운영 부스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으며, 안동시 전역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올해 축제에서는 주제에 맞춰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시가지 곳곳에는 축제 홍보 현수막과 선전탑이 설치되고, TV와 라디오의 스폿광고, 신문, 온라인 매체의 홍보와 관련 영상들이 축제가 임박했음
2019-09-24

안동시! 국제 백신 도시로 발돋움하다
지난 20일 폐막한 ‘2019 국제 백신 산업 포럼(IVIF2019)’에서 안동시가 국제 백신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세계적인 백신 전문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안동시와 경상북도, 김광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경북 안동에서 구축하고 있은 백신 전문 지원기관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의 발전 및 전망’주제로 국내·외 백신 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공공과 민간 협력의 중요성,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 백신
2019-09-23

안동시보건소, 다양한 태교·출산 교실 운영
안동시보건소가 상반기에 이어 지난 9월 19일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30여 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제6기 행복맘스 출산 교실을 운영했다. 행복맘스 출산 교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필라테스, 야생화 그림 그리기, 육아용품 만들기 등 매회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복맘스 출산 교실은 임산부·영유아 아토피 예방 교육, 플라워태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생활습관과 환경변화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 전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2019-09-23

안동시,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운행이 잦아지면서 안동시가 이동형 농기계 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경, 야광반사지 부착에 나섰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도산면 온혜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동력경운기 백미러 300개와 야광반사지 2,190장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1개 팀 2명으로 2개 팀을 편성했으며, 오는 23일 오전에는 도산면 가송리(쏘두들회관)·원천리(마을회관), 오후에는 서부리(복지회관)·태자리(육육봉가든)에서, 24일 오전에는 임하면 추목리(마을회관)·신덕1리(복지회관) , 오후에는 천
2019-09-23

만곡이 풍성한 가을, 안동 고택에서 더 풍성하게 즐기자!
오곡백과가 여무는 더없이 좋은 계절을 맞아 안동시는 지역 고택 곳곳에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한옥체험업을 부족한 숙박 공급 상황을 타개하는 방편으로 삼고, 동시에 체험형으로 변모하고 있는 최근 관광 트렌드와 한국 고유의 문화체험을 선호하는 외국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매년 고택음악회, 전통혼례 재연행사, 고추장 만들기 한지 제책 만들기 등 각종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선성현 한옥체험관 문화융합콘텐츠사업단이 주관하는 고택음
2019-09-23

안동시, 일등 일꾼 장원벌로 달달함이 한가득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양봉 농가(풍산읍 이문환 외 5명)에 장원벌 300마리를 보급했다. 장원벌의 안정적인 유입과 분봉 방지를 위해 장원벌 사양 관리 기술교육을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장원벌 확대보급 시범사업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24농가에 장원벌 1,200마리가 보급됐으며, 대체로 일반봉군보다 밀봉량, 화분 채집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아까시 개화 시기에 비가 오지 않아 화밀분비와 밀봉 상태가 양호했고, 지난해 장원벌을 보급한 농가를 대상으로 작황 조사를 한 결과 일반 벌
2019-09-20

산과 자연만이 만들 수 있는 명품 안동 송이 출하 시작
안동 송이버섯이 제철을 맞았다. 지난 17일 안동시산림조합의 송이버섯 입찰장(용상동 476-11)이 문을 열면서 출하가 시작됐다. 올해는 여름 폭염을 이겨내 향이 짙고 우수한 품질의 안동 송이가 출하될 전망이다. 송이버섯 생산량은 생육환경(땅속 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지난해 생산량이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최근 6~7년간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어 맛보기가 쉽지 않았다. 올해는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계속됐으며, 앞으로 기후가 뒷받침된다면 송이 생산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