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평소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귀미리 마을 미천 제방 농로에 5㎞에 이르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푸른 하늘과 함께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한껏 뽐내며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소 통행량이 많은 제방 농로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올해 시범사업이 그 결실을 보았다. 7월부터 시작된 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은 현재 분홍빛 코스모스꽃이 만개해 지역주민들의 산책로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으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19-10-01
사회 (17,627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지역 주산 작물 고추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추 저농약 재배 및 품질 향상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와룡면 이상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사례 발표, 포장 견학 등으로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고추 병해충(탄저병, 총채벌레, 진딧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예방·방제 교육과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발전 방안 협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종합적인 생육환경 관리로 고품질 고추 생산, 그리고 육묘 기부터 수확기까지 고된 노동이 필요한 고추 재배의 노동력 절감에
2019-10-0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초청되는 외국공연단, 국내탈춤단체 공연단과 지역의 사회단체 간 협력을 통해 멘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동을 찾는 공연단에 친절한 안동의 이미지를 전하고 있으며, 지역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해 공연단과의 계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민간교류가 축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새마을회, 라이온스클럽, 로터리클럽, 안동농협, 새마을금고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외식업 안동시지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24개 사회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사전에 대표단들
2019-10-01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19년 10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김도현의병장 생가(경북 영양군 청기면 벽산길 12)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벽산 김도현 선생은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영양지역에서 창의하여 을미의병 가운데 최장기간에 걸친 항전인 태봉전투에 참여하였고, 을사늑약 이후에는 상소문을 통해 무효를 주장하고 1909년에는 영흥학교를 설립하여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라를 지키는데 온 힘을 다했지만 결국 1910년 국권침탈 당한 치욕에 저항하며 1914년 바다로 걸어들어가 순국한 우국충정의 표상의 인물이다. 국가
2019-09-30
안동시산악연맹(회장 이동찬)은 ‘2019년 안동선비순례길 걷기대회’ 행사를 지난 29일 도산면 일원 ‘안동선비순례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지역 산악인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선비순례길’의 수려한 자연풍광을 전국에 홍보하고 전국 산악인 및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와 산악운동을 통한 체력향상과 올바른 등산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동선비순례길’은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에 만들어졌으며, 1일 탐방객 200여 명이 찾고 있다.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 문화유적을 함께 즐
2019-09-30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20여 명과 사회적 가족이 함께하는 ‘프래밀리 여행’을 진행했다. ‘프래밀리’란 친구를 뜻하는 프랜드와 가족을 뜻하는 패밀리의 합성어로 혈연으로 맺어지진 않았지만 가족같이 소중한 사람들이란 뜻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과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늘려 심리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프래밀리 여행’을 계획했다. 이날은 치매 극복 선도 대학생과 치매보듬마을 주민이 함께
2019-09-30
안동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태희)는 지난 25일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안동녹색어머니연합회원과 지역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인권 찾기’라는 주제로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의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가정과 직장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녀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하는 초등학생을 둔 어머니들로 구성된 안동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행복’이라는 평범한 단어 속에 특별함을 찾고, ‘인권’이라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
2019-09-27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오후 2시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치매 환자·가족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희망 메시지 ‘치매! 나눔가치, 함께라서 행복해요!’를 전달하고자 경상북도, 경북광역치매센터, 안동시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치매 인식개선 프로젝트이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는 치매 보듬마을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실버 난타와 치매 예방
2019-09-27
오는 9월 27일(금)부터 시작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2019 안동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안동체육관 동문 앞)에서 열흘간 열린다. 개장식인 28일(토)에는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 주관하는 이번장터는‘생산을 배려하는 소비, 소비를 생각하는 생산’이라는 안동시 로컬푸드 슬로건으로 36개소의 농산물 생산 농가 및 작목반, 지역 농업법인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방문객에게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 호박, 고구마, 고추, 사과, 버
2019-09-27
◆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 27일 오후 3시 30분 안동 웅부공원에서 제48회 안동민속축제을 알리는 서제가 성균관유도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펼쳐진다. 서제는 고유제의 하나로 천지신명께 축제가 무사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지역 유림단체와 민속축제 참여단체가 참례한다. 초헌관 권영세 안동시장이 술잔을 올리고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김홍근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장 및 회원과 다수의 시민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한다. 서제 순서는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사신례, 예필의 순서로 이어지며 진설은 주·과·포·혜를 위주로 올리며
201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