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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선율과 오색의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영양군 선바위관광지 석문교 음악분수가 오는 7월 21일부터 가동된다. 석문교 음악분수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에 맞춰 시작하여 8월 24일까지 가동되며 선바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영양의 이미지도 제고하게 될 전망이다. 석문교 음악분수는 클래식 명곡에 맞추어 웅장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안개.물터널.스윙방식 등 다양한 분수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석문교 음악분수는 방문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영양군보건소(소장 김춘화)는 7월 16일 극단 울타리회를 초청하여 영양여고 강당 율호관에서 1, 2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 신의 선물 ”이라는 제목의 출산장려 연극 공연을 하였다. 이번 공연은 각박한 세상,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세상, 차갑게 변해 버린 도시 인간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이기심으로 이제는 아이 낳는 것조차 포기해 버린 세상에 진실한 사랑과 행복한 미래를 인간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세상으로 내려온 출산드라와 요정들은 결혼 한지 8년이지만 출산계획이 전혀 없는 회사원 심재용을 만나 좌충우돌 “2세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나라 고유 민속경기인 씨름경기의 보급, 확산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기 위해『제5회 국민생활 체육회장배 영양전국장사씨름대회』가 2014년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3일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열린다. 개인전은 남자 4개 부문, 여자 6개 부문이며, 단체전은 총 7명으로 남자 4명, 여자 3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국내 아마추어 최고의 씨름 선수들이 펼치는 이번 대회는 3전 2승제로 진행되며,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 개관 8주년을 기념하여 영양읍 옥산 일대에서 전해지는 전설을 각색하여 이무기와 선녀의 사랑과 호국정신을 담은 동화책인 『천년의 사랑』을 2014년 7월 2일 발간했다. 천혜의 자연절경이 펼쳐진 옥산은 예로부터 선인들이 내려와 놀았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주변에는 ‘영양 삼지동 모전석탑’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좋은 이야기꾼을 만나지 못해서 전해지는 이야기는 편린에 불과해 관심에서 벗어나 생명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박물관은 『천년의 사랑』을 통해서 옥산 일대의

선바위권역(위원장 박명술)에서는 제3회 아빠랑 같이 하는 『영양 메기잡기축제』 참가 접수를 7월 10일부터 영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관공서의 지원 없이 주민 자치로 벌이는 3번째 축제로 금년에는 엄마와 유아들을 위해 유아용 물놀이장을 따로 설치하고 간이 탈의실과 샤워장을 설치하였다. 마을 부녀회에서는 참가한 가족들에게 매운탕 요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축제를 추최한 박명술 위원장의 말“학교에서 학원으로 집에서는 컴퓨터만 쳐다보고 사는 우리 아이들이 신사천의 맑은 물속에서 아빠랑 같이 펄떡거리는 메기를 잡으며 가족의 의미와

영양군(권영택)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활동으로 7월 10일 영양읍 현리 현동교 주변 하천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요원 25명에 대하여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론교육 및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주요내용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역할,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법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더불어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물놀이 안전특별대책기간을 포함하여 7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 군 관내 물놀이 취약지역 11곳에 중점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체험을 통하여 1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7월 10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14년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2014년(‘13년실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종합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영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 구축 및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에서 종합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1천8백만원을 받았다. 영양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할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 팀명과 조직을 정비하고 T/F팀을 구성하여 13개사업을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슬로건을 가지고 7월 11일 일월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방문한다. 영양군은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11일 일월?석보, 15일 영양?수비, 16일 입암?청기를 방문하며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군민과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주민들의 관심사항,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주민간담회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군정시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처리결과는 건의한 주민들과 해당 마을에 통보하는 등 군정에

영양군에서는 오는 8월 14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7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영양고추가씨 선발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특산물 아가씨선발대회로서 지난 1984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1987년까지 매년 개최하였고, 1990년부터 지금까지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제14회 대회부터는 전국규모로 격상하여 실시함으로써 영양고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참가자 신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홈페이지(www.영양고추아가씨.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

농업인의 농작업안전관리에 대한 인식능력향상으로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한 2014 농작업안전모델시범사업이 수비면 오기1리 마을에서 올해부터 2년간 총 1억원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안전보건 진단관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작업환경개선방안 및 안전관리교육과 사업성과 평가 등 농작업 안전관리 모델(안)도출을 위해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수비 오기1리마을에서 역할분담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구미순천향대학교 김진석 교수팀이 농작업 안전보건 진단관리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