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14일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회경북지부(지부장 이동일)와 함께 안동시 풍천면 故 유영하 선생 자녀 유세호님의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애국지사 유영하 선생은 1941년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교사 최복현의 지도 아래 독서회를 조직하여 독립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9년에 광복절 계기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였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이러한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며, 국민
2019-11-15
사회 (17,627건)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39년 11월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차 회의서 의안을 의결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후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8.15광복 이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거행해 오다가 1946년부터는 순국선열유족회에서 1962년부터 1969년까지 국가보훈처가 1970년부터 1996년까지는 현충일 추념식에 포함하여 국가가 거행해 오던중 1997년 5월 9일 관계법령이 개정되어 정부행사로 오늘에 이루고 있으나 정부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시?도광역단체행사는 광복회 시?도
2019-11-14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박중억)에서는 11월 15일(금) 오전 10시에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회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새마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 선정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체 결정한다. 여름 휴가철 방범활동과 탈춤축제 기간 축제장 자체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행복안동 만들기에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는 1만여 장의 연탄을 구입해 24개 읍
2019-11-14
안동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쓰레기의 적절한 배출 방법을 알리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배추, 절임 배추, 무, 무청 등 김장 쓰레기는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양 급증으로 인해 12월 말까지 타는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한시적으로 배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단, 파·양파·마늘 등의 뿌리 및 껍질은 종전과 같이 타는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배출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김장철 다량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하게 됐다.”며, “부피가 큰 김장 쓰레기는 칼로 잘라서 부피를 최대한 줄이고 물기를 제거한
2019-11-14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과 동안동로타리클럽(회장 남시태)은 안동시 와룡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백OO 어르신 댁에서 사랑의 집수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동안동로타리클럽이 경북북부보훈지청과 고령의 독거 및 노인부부세대 보훈가족 안전지킴e 1:1 결연 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기 편한 현대식으로 수리하면서 오늘 준공식을 가졌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백OO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아파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기가 힘들었는데 오랜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하시면
2019-11-14
『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대마에 대한 규제, 이제는 풀어야 한다. 대마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물질의 성질에 따라 합리적으로 분류해야 한다. 안동시 보건위생과장 보건학박사 김 문 년 마약류(대마)의 지정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삼국시대부터 재배해 온 대마는 미국의 산업용 대마(Tetrahydrocannabinol; THC 0.3%이하)에 해당되는 식물이다. 용어 정의도 마리화나(Marihuana)와 산업용 대마(hemp)는 엄연히 구분 사용돼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마는 물질의 성질에 따라 약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지정된 것이 아
2019-11-13
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G(경북)-콘텐츠 누림터 사업’의 일환인 누림이 콘서트 및 누림이 오픈 마켓을 11월 14일(목) 오후 1시부터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G(경북)-콘텐츠 누림터 사업’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올해에는 ‘2019 락유(樂遊, Rock You)’라는 슬로건으로 2차연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누림터 사업은 맞춤창작 교육을 통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이야기 누림터(자서전 만들기, 그림 전래동화, 시와 시집)’ 프로그램과 지역 스토리 기반의 문화
2019-11-1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2일 서후면 대두서리 353번지에서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밭작물 분야 8개소 6개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추진사항과 우수사례 발표로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국산 콩 수확기(콤바인) 시연을 했다. 또한,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밭농사 신기술 보급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따른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찰옥수수 칼라패키지 상품화 시범’은 4개 품종 칼라옥수수 홍보용 시제품을 선보여 색감이 주는
2019-11-1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신성장 곤충산업을 육성하고 그 발전기반을 마련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메뚜기, 흰점박이꽃무지유충(굼벵이), 갈색거저리유충, 누에번데기, 장수풍뎅이유충, 귀뚜라미, 백강잠이 7종이 식품으로 등록돼 있다. 곤충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많은 농가가 곤충산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곤충산업실태조사보고’에 따르면 전국에 약 2,318곳으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안동시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식·약용 곤충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추
2019-11-13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11월 12일(화) 한국전력 경북본부의 후원으로「보훈가족 효 나들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평소 바다를 볼 기회가 적은 봉화지역 보훈가족 스무 분을 모시고 울진 죽변항, 엑스포공원 등 울진 일대를 탐방하였는데, 한국전력 측에서 차량과 점식식사를 제공하였고, 보훈청과 한전 직원들이 불편한 어르신의 거동을 도와 탐방을 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 어르신들은 '농한기가 되어 집에만 있기 무료하였는데, 오늘 이렇게 바다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해서 너무 좋다‘ 고 하시면서 한전과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