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에서는 오는 10월 20일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제17회 전통문화교류전 및 제27회 정기발표공연을 갖는다. 전통문화교류전은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을 통하여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겨운 신명풀이를 통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벌써 17회 째를 맞이한다. 금년에는 두레농악의 소박한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공연성이 뛰어난 남사당패 예인들의 전문적인 연희를 받아들여 복합적으로 구성한 수준 높은 웃다리 풍물로 잘 알려져 있는 평택농악과 경상남도 지방
2007-10-16
문화 (6,995건)
임진왜란이 일어나가 9년 전, 북방의 야인들이 난을 일으킨다. 내부의 시시비비를 가릴 것인가? 외부의 야인을 토벌할 것인가? 당쟁의 틈바구니에서 임박한 난을 대비한 율곡 이이! 시대를 꿰뚫어보는 눈이 안팎의 어지러움을 제압한다. 사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난이 몰려온다! 2006년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권오단 작가의 역사소설 난(亂)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동에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오단 작가는 2005년 문피아 장르문학상 금상,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하였고, 「전우치전」,「폭풍아」등 다수의 작품을
2007-10-15
도산별과기념 제15회 전국한시백일장『도산별시』가 오는 10월 16일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전국의 한시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사화를 두고 자웅을 겨뤘다. 안동문화방송과 민속주안동소주가 공동주최하고 영가시회가 주관하며, 안동향교, 유도회안동지부, 안동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시제는『陶山十二曲有感』이며 압운은 당일 현장에서 선정 발표한다. 도산별시는 선생사후 222년 되던해인 1792년(정조16년)에 각신 이만수를 보내어 도산서원에서 치제(致祭)하게 한 뒤 선생을 추모하는 뜻에서 도산별시를 치루게 해 응시생 7천여명 가운데 임금
2007-10-15
안동시에서는 초ㆍ중학생들에게 둘째, 넷째 토요 휴업일을 이용해 지역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 문화적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 캠프를 11월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15일부터 참여희망자를 접수받는다. 『지역문화속에 큰지혜 찿기』캠프는 독립운동기념관, 하회마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 지역내 역사, 독립운동사, 문화적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1박2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평균소득의 100% 이하 가구(4인기준 353만2천원 이하)중 초등4~6학년, 중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세대가 해당 된다. 서
2007-10-15
안동시와 구미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문화교류 캠프를 가진다. 안동시와 구미시 청소년 80명(시별 40명)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동안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의 만남”이란 주제로 도산청소년 수련원과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을 돌며 교류행사를 가지게 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시와 디지털첨단 도시인 구미시의 청소년들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앞으로 지역 사회의 주인공이 될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각기 다른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서로간의 친교를 쌓아 향후 안동시와 구미시의 인적ㆍ물적교류에 있어 토대를
2007-10-1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명실상부한 국제적 축제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기간 중 일본인 단체관광객 147명(12회)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방문하였고, 축제를 마친 이후에도 안동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0월12일과 13일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테마로 하고 가을의 설악산을 연계한『한국지방철도노선 여행』이라는 관광상품으로 일본인 단체 관광객 17여명이 안동을 방문한다. 이들은 기차편을 이용해 12일 저녁에 도착해 국학문화회관에서 숙박한 후 하회마을 등 안동지역 관광지를 둘러 본 후 오후 4시부터 병산서원에서 하회별신굿
2007-10-12
안동시에서는 대표적 근린공원인 웅부공원에서 유교의례행사 중 하나인 전통혼례를 10월 13일(토) 12:00에 전통방식으로 치른다. 이번 전통혼례에는 안동시 운안동의 김진동(32세)씨와 일본인 신부 사또꼬(29세)씨와의 혼례로 옛 선현들의 삶을 몸소 체험하고 안동시민과 관광객들로 하여금 전통혼례의 정취와 차츰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년 연속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2007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이어지는 전통혼례식에는 일본인 하객 8명을 비롯해 신랑측 하객을 포함 일반시민
2007-10-11
강남지구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하여 강남지구 상인연합회(회장 : 송병재)에서 제1회 강남 강변 가요제를 개최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가요제는 강남동에 연고를 두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예심을 거쳐 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지역 5개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한 정하동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앞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 일 시 : 2007. 10. 12(금)18:00 ~ 23:00 ? 장 소 : 정하동 한전경북
2007-10-11
1895년 명성황후 시해에 이어 단발령으로 발생한 제1차 의병운동 당시 경상도 지역의 의병운동을 이끌었던 안동에서 초대의병장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한 권세연 선생 추모학술 강연회가 11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추모학술강연회는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남승섭)가 주관하고 안동향교(전교 류기홍)의 주최로 열리게 되며 지역의 유림과 문중 대표,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추모학술강연회를 갖는 권세연 선생은 1836년 경북 봉화출신으로 안동에서 주로 거주하였으며, 벼슬은 참봉에 이르렀다. 1894년 청일전
2007-10-11
안동시에서는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ㆍ부산ㆍ춘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을 유교문화와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세계 유일의 고장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 방송관계자, 여행업자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10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중국 상해TV가 하회마을, 도산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소재로, 10월 17일부터 중국 항주TV가 하회마을, 도산서원, 민속박물관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거대 관광시장인 중국에 가장 한국적인 안동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10월 25일 중
200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