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숙희)는 지난 30일 열린 ‘안동시 새마을 부녀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 좋은 안동 만들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9년 쌀 나누기와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여성민속한마당 향토음식솜씨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쌀 나누기(2회, 200명), 김장김치 나누기(1회, 350명), 떡국 나누기(1회, 200명), 경로당 위문 물품 전달하기(4회,
2020-02-04
사회 (17,627건)
안동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3일 오후 1시 권영세 안동시장이 주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긴급대책회의에 이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대응책 강구를 위해서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최영환 안동시 의사회장의 감염증 예방법 설명과 함께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면밀히 논의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 인력 관리 방안과 주요 관광지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차단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앞서
2020-02-03
안동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를 하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각종 민원 업무를 위해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곳으로 하루 300여 명이 방문한다. 올해 들어 출입국 관리 출장 업무가 종료되면서, 중국 등 외국인의 방문은 크게 줄었다. 한편, 안동시는 연이어 대책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 물품 추가 확보에 나서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02-03
권영세 안동시장이 3일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각종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 전파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관광거점 도시 선정에 따른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늘어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우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방문한 전체 여행자를 파악 관리하는 등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권 시장은 “지역 대학교가 개학을
2020-02-03
안동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는다. 식품접객업소와 제조 및 유통·판매 업체 등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로 식품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강화 안동시는 식품위생 및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위생 점검 및 지도를 강화한다. 식품접객업소(3,600여 개소) 중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배달음식점, 패스트푸드, 프랜차이
2020-02-03
안동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함. 연소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줄여 주어 ‘저(低) 녹스(NOx) 보일러’라고도 함.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일반가정은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50만 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10년 이상 지난 노후 보
2020-02-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주산 작목인 고추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강한 묘 생산을 위해 육묘 환경 개선 및 품종 선택을 신중히 해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고추 재배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칼라병)의 확산으로 인해 육묘상에서부터 철저한 소독과 방제가 요구된다. 고추 칼라병의 매개충이 되는 총채벌레는 보통 토양 속에서 번데기 상태로 월동을 하다 온도가 올라가면 성충으로 탈피해 고추에 해를 끼친다. 비닐하우스의 경우 보통 3월 초순부터 피해가 발생하고, 노지에서 보다 하우스에서 발생
2020-02-03
중소벤처기업부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경북바이오 랩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이 2월 3일(월) 오후 2시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202호에서 개최된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갖춘 창작·창업지원 공간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국비 공모사업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메이커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0-01-31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소장 조부식)은 경북북부 중소기업의 R&D 지원사업 활용 확대를 위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2.4.(화)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0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주요내용, 개편사항, 사업계획서 작성 및 온라인 신청방법 강의와 상담부스 등이 운영되어 중기부 R&D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한편, 금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예산은 1조 4,885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약 38.
2020-01-31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인지 증진 활동과 치료를 병행하면 중증상태로 진행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나, 지역의 특성상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검사를 받지 못해 진단 시기가 늦춰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센터의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 전통시장, 노인대학, 가정 등을
202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