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영천, 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경증환자 2명이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의료원의 음압 병동에서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들은 지난 19일 밤, 20일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경북도에서 관리하는 의료원의 음압병실을 먼저 사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20일 안동의료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진자들은 철저한 방역 조치와 대비 하에 이송됐고, 외부와 차단된 음압 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만큼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안동의료원 음압병실은 일반 진료 환자들과는 다른 출입
2020-02-21
사회 (17,627건)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지난 20일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 및 책임보훈실천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다짐 릴레이 서약’을 실시하였다. 이 날 릴레이 서약은 소속기관장 및 부서장의 서약서작성 및 낭독을 시작으로 본청 2층 회의실에 걸린 현수막에 자유로이 각자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이 바라는 적극행정이 현장에서 일상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 매 분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하여 자체혁신연구모임(혁신,
2020-02-21
안동시는 행안부가 주최하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 실생활과 민생 경제 속에 숨어 있는 불편한 규제들이 포함된다. 지난해 민생규제 혁신을 통해서 개선을 약속받은 사례를 보면, 임차인이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즉시 제3자에 대한 효력이 발생하는 임차인 보호 강화 등 100여 건이 줄줄이 개선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
2020-02-21
24일부터 시행예정이었던 '안동 석면 노출 우려 지역 주민 순회 건강검진 실시'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안동시에서는 올해 환경부 주관으로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 환경부는 매년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위해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동시도 건강영향조사지역에 포함됐으며, 풍천면 석면광산 주변 2km 이내 지역(광덕리, 구담리 등), 와룡면 노후슬레이트 밀집 지역(가구리, 주계리 등)이 대상 지역이다. 검진은 24일 구담리를 시
2020-02-21
안동한우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 후생 증대 및 소비생활의 향상과 합리화를 지속해서 도모하며, 공정한 거래의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널리 전파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2020-02-20
안동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매연 발생이 많은 노후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대상은 공고일 기준(2.17.) 안동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2002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차량으로 장치 가격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건설기계 매연 저감 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는 자부담 없이 장치 가격 전액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의 소유주는 장치 제작사에 부착 가능 여부를 사전에 상담한 후 2월 28일까지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치
2020-02-20
안동시가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안동시는 밤샘 주차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 총 357건을 적발해 과징금 부과 20건, 타 지자체로 이첩 17건, 행정지도 320건을 했으나 여전히 도로나 주택가 등에 화물자동차를 밤샘 주차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화물자동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단속하는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나 도로변
2020-02-20
안동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원, 공공위원장 김중옥)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MG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와 2월 18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업무협약으로 태화동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해 함께 하는 나눔 동반자로서 관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MG 희망 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태화동에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하는 세대로, 안동새마을금고에 자녀 이
2020-02-20
복지119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형·권대성)에서는 안동 대표 호떡집 푸드하우스의 협력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 300여 명에게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호떡과 어묵을 제공한다. 지역에는 총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300여 명의 어린이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인적 교육을 받고 있다. 복지119협의체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나누면 열리는 세상 ‘호떡 한 입 희망 한 입’이라는 간식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
2020-02-20
안동시는 보행교통 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횡단보도 내 조명시설을 보강하고 보조 신호 시설을 추가하는 등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은 경북도청과 경북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안전속도 5030’과 연계해 시행한다. 차량 속도를 줄이고 교통사고와 치사율을 낮추기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 바닥형 신호등, 장수 의자 같은 새로운 안전시설을 적용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행 안전시설 보강대책이다. 지난 1월 안동시는 강남초등학교와 복주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