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27건)

안동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안동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규모의 국·도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며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에 노후 대기 방지시설 개선과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대기 배출 시설 1~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으로, 대기 방지 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3월 2일까지 신청을
2020-02-25

세명일보, 저소득가정 청소년 학비 지원
세명일보 김창원 대표는 2월 24일 안동시를 방문해 지역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지원하겠는 뜻을 전달했다. 세명일보는 지난 1월 길안면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고등학생 2명을 추천받아 학생 및 학부모와 개별 면담을 한 후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명일보는 2016년 창간 후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열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크게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2020-02-25

코로나19 예방 위한 저소득층 마스크 구입비 지원
안동불교계가 2월 24일 오후 4시에 안동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는 300만 원, 봉정사와 연미사는 각 200만 원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코로나19 예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금 7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안동 불교계에 뜻에 따라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그 수
2020-02-25

봉황사,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 기부금 및 백미 전달
봉황사는 2월 24일 오후 4시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구입비 3백만 원과 백미 1,400㎏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및 후원 물품은 면역력이 취약한 지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노인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한 봉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로서, 매년 산신제 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
2020-02-25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2월 24일 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2월 2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22일 긴급 기자회견 이후 확진자를 변경하는 등 혼선이 있었던 점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들께 신속하게 알려야겠다는 마음이 앞서다보니, 업무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22일 긴급 기자회견 시에 최초의 회견문에 포함됐던, 74세 동부동 거주 여성은 21일 검사 의뢰하여 22일 오전 9시경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나, 6명의 일행 중 1명만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차 검사를 한 바, 금일(24일
2020-02-24

안동시, 아동 관련 이용시설 임시휴관(휴원) 조치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아동 관련 이용시설 잠정 휴관(휴원)을 시행한다. 임시 휴관을 실시하는 기관은 아동 관련 이용시설인 안동시다함께돌봄센터 외 14개소와 새싹어린이집 등 97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2월 24일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임시 휴원을 명령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휴관 기간에도 종사자들은 정상 근무하면서 시설 내 소독과 청소를 강화하고, 전화상담 등으로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러스의 위험과 예방을 위해 평소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 행동 요령을 각 기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안
2020-02-24

안동시, 시가지 전역 일제 방역 시행
안동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시가지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시행했다. 이날 동원된 방역 장비는 방역 차량은 7대와 읍면동 기 배부된 휴대용 방역소독기 45대와 추가 배부된 소독기 50대 등, 총 102대를 긴급 투입해 시가지 중심으로 담당 구역을 정해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차량은 시가지 중심으로 구역을 지정해 도로변, 골목, 아파트 주변 등을 돌며 소독약을 살포하고, 주요 건물은 마당, 주차장 등 외부도 방역을 시행했다. 시는 지난 20일 신천지 관련 시설 4곳 가운데 1곳은 방역팀이, 나머지 3곳은 자
2020-02-24

안동시, 공공시설 휴관·문화예술행사 등 잠정 연기
안동시는 공공시설 휴관과 문화예술행사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 21일 안동체육관, 시민운동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내 배드민턴장, 볼링장 등이 휴관했다. 복지시설도 2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노인회 활동 중지를 비롯해 마을 경로당 528개소도 모두 문을 닫았으며, 노인 교실 18개소, 노인 일자리 사업도 일시 중단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도 운영을 중단했으며, 무료급식소 5개소도 배식을 하지 않고 도시락, 부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22일에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하아그
2020-02-24

안동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 용기의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경우에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한다. ‘경계’ 단계 해제 시까지 수저, 컵, 접시 등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며, 사업장에서 1회용품 사용 관련 민원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2020-02-24

안동시 긴급 브리핑 열고 확진자 동선 등 공개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현재 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안동시가 오후 3시 30분 긴급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동선 등을 공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이들로 총 6명 중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함께 성지순례를 다녀 온 사람들은 안동과 의성, 예천, 영주 등 39명이다. 마지막 1명은 폐렴증상으로 20일 안동병원에 내원, 코로나19 검사에서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