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2월 2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22일 긴급 기자회견 이후 확진자를 변경하는 등 혼선이 있었던 점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들께 신속하게 알려야겠다는 마음이 앞서다보니, 업무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22일 긴급 기자회견 시에 최초의 회견문에 포함됐던, 74세 동부동 거주 여성은 21일 검사 의뢰하여 22일 오전 9시경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나, 6명의 일행 중 1명만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차 검사를 한 바, 금일(24일
2020-02-24
사회 (17,613건)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아동 관련 이용시설 잠정 휴관(휴원)을 시행한다. 임시 휴관을 실시하는 기관은 아동 관련 이용시설인 안동시다함께돌봄센터 외 14개소와 새싹어린이집 등 97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2월 24일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임시 휴원을 명령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휴관 기간에도 종사자들은 정상 근무하면서 시설 내 소독과 청소를 강화하고, 전화상담 등으로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러스의 위험과 예방을 위해 평소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 행동 요령을 각 기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안
2020-02-24
안동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시가지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시행했다. 이날 동원된 방역 장비는 방역 차량은 7대와 읍면동 기 배부된 휴대용 방역소독기 45대와 추가 배부된 소독기 50대 등, 총 102대를 긴급 투입해 시가지 중심으로 담당 구역을 정해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차량은 시가지 중심으로 구역을 지정해 도로변, 골목, 아파트 주변 등을 돌며 소독약을 살포하고, 주요 건물은 마당, 주차장 등 외부도 방역을 시행했다. 시는 지난 20일 신천지 관련 시설 4곳 가운데 1곳은 방역팀이, 나머지 3곳은 자
2020-02-24
안동시는 공공시설 휴관과 문화예술행사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 21일 안동체육관, 시민운동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내 배드민턴장, 볼링장 등이 휴관했다. 복지시설도 2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노인회 활동 중지를 비롯해 마을 경로당 528개소도 모두 문을 닫았으며, 노인 교실 18개소, 노인 일자리 사업도 일시 중단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도 운영을 중단했으며, 무료급식소 5개소도 배식을 하지 않고 도시락, 부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22일에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하아그
2020-02-24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 용기의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경우에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한다. ‘경계’ 단계 해제 시까지 수저, 컵, 접시 등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며, 사업장에서 1회용품 사용 관련 민원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2020-02-24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현재 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안동시가 오후 3시 30분 긴급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동선 등을 공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이들로 총 6명 중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함께 성지순례를 다녀 온 사람들은 안동과 의성, 예천, 영주 등 39명이다. 마지막 1명은 폐렴증상으로 20일 안동병원에 내원, 코로나19 검사에서
2020-02-24
지난 20일 영천, 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경증환자 2명이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의료원의 음압 병동에서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들은 지난 19일 밤, 20일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경북도에서 관리하는 의료원의 음압병실을 먼저 사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20일 안동의료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진자들은 철저한 방역 조치와 대비 하에 이송됐고, 외부와 차단된 음압 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만큼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안동의료원 음압병실은 일반 진료 환자들과는 다른 출입
2020-02-21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지난 20일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 및 책임보훈실천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다짐 릴레이 서약’을 실시하였다. 이 날 릴레이 서약은 소속기관장 및 부서장의 서약서작성 및 낭독을 시작으로 본청 2층 회의실에 걸린 현수막에 자유로이 각자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이 바라는 적극행정이 현장에서 일상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 매 분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하여 자체혁신연구모임(혁신,
2020-02-21
안동시는 행안부가 주최하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 실생활과 민생 경제 속에 숨어 있는 불편한 규제들이 포함된다. 지난해 민생규제 혁신을 통해서 개선을 약속받은 사례를 보면, 임차인이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즉시 제3자에 대한 효력이 발생하는 임차인 보호 강화 등 100여 건이 줄줄이 개선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
2020-02-21
24일부터 시행예정이었던 '안동 석면 노출 우려 지역 주민 순회 건강검진 실시'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안동시에서는 올해 환경부 주관으로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 환경부는 매년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위해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동시도 건강영향조사지역에 포함됐으며, 풍천면 석면광산 주변 2km 이내 지역(광덕리, 구담리 등), 와룡면 노후슬레이트 밀집 지역(가구리, 주계리 등)이 대상 지역이다. 검진은 24일 구담리를 시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