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에 비해 평균 2.3℃ 높게 유지되고, 잦은 강우로 마늘·양파 같은 월동 작물의 생육이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생리장해·병해충 예방이 필요하다고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겨울 동안 기온이 높을 경우 마늘, 양파가 웃자라 식물체가 약하게 자라고 꽃대 형성, 2차 생장, 분구, 구 비대 불량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마늘, 양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월동용 부직포·비닐을 평년보다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으나, 갑작스러운 한파가 예상될 때에는 부직포·비닐의 제거 시기를 늦추고 추비의 양을
2020-02-26
사회 (17,613건)
풍산읍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풍산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각 마을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단체들과 연계해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은 수시 방역을 하고 있다. 관공서, 대형식당, 종교단체(교회, 사찰 등)와 버스 승강장, 공중화장실, 풍산 전통시장, 그리고 영농철에 주민이 많이 방문할 수 있는 농기구센터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손이 미치지 못하는 소규모사업장은 자체 방역과 소독에 나서 줄 것을 홍보했다. 조형도 풍산읍장은 “코로나1
2020-02-26
김원웅 광복회장이 오늘(25일) 광복회 대구·경북지부에 격려문을 보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 회장은 ‘힘내세요, 대구· 경북!’으로 시작되는 격려문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느 지역보다 하루하루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대구· 경북도민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힘들 때마다 국민적 역량을 결집하여 이를 극복해 온 민족이다”라면서 “임진왜란 때도, 일제강점기 때도 풀뿌리 민초들이 이를 딛고 일어나 자주독립을 지켜왔다”며, “이번(코로나 19)에도 우리는 하나 되어 반드시 이겨나
2020-02-25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본부장 이기우)는 해외 성지순례를 다녀온 안동 지역민 6명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전파 감염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위하여 안동발전본부 재난안전자문위원 및 직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캠페인을 수행하였다. 23일 안동시 전 공무원들의 시내 전역 집중방역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공기업인 안동발전본부는 긴급 확보된 마스크 등의 안전용품을 인근 풍산시장과 사람의 이동이 빈번한 안동역, 안동터미널에서 지역주민에게 배부함과 동시에 안전 예
2020-02-25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지난 밤 24일 저녁 7시 30분 경, 검사 의뢰한 74건에 대한 결과가 나왔으며,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명이며, 기침·발열 등으로 검사의뢰중인 자는 165명입니다. 변경된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증상발생 하루 전 부터 방문지와 상세 이동경로를 파악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동-7 25세의 옥동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옥동 굿네이버스 좋은맘센터 경북북부지부에 근무하는 회사원입니다. 22일 확진된 384번 확진자(안동-3)와 같
2020-02-25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하면서 2월 24일부터 일반진료와 건강증진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전력한다. 보건소 주요 업무는 일반진료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예방접종, 건강증진사업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보건소 직원 대부분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업무에 투입하고, 본청 보건 직렬 공무원과 동(洞) 방문 간호사 등 20여 명을 추가 배치해 확산 방비 업무에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내 감염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2020-02-25
안동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규모의 국·도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며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에 노후 대기 방지시설 개선과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대기 배출 시설 1~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으로, 대기 방지 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3월 2일까지 신청을
2020-02-25
세명일보 김창원 대표는 2월 24일 안동시를 방문해 지역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지원하겠는 뜻을 전달했다. 세명일보는 지난 1월 길안면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고등학생 2명을 추천받아 학생 및 학부모와 개별 면담을 한 후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명일보는 2016년 창간 후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열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크게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2020-02-25
안동불교계가 2월 24일 오후 4시에 안동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는 300만 원, 봉정사와 연미사는 각 200만 원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코로나19 예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금 7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안동 불교계에 뜻에 따라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그 수
2020-02-25
봉황사는 2월 24일 오후 4시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구입비 3백만 원과 백미 1,400㎏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및 후원 물품은 면역력이 취약한 지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노인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한 봉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로서, 매년 산신제 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