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13건)

‘착한 임대인 운동’ 안동에서도 확산 !
안동 중앙신시장 일부 상가 건물주들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중앙신시장의 한 상가 건물주가 세입자 3명에게 한 달 치 월세를 받지 않기로 한 감동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청년 상인들이 밀집해 있는 중앙신시장 청년몰에서도 두 달 치 월세를 받지 않기로 해 코로나19 극복에 희망을 주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 점포 2개가 입점해 있으며 임대료 인하
2020-03-02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3월 2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브리핑에 앞서, 시민 여러분께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확진 환자들의 이동경로를 공개하는 것은 혹시나 모를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 확산을 방지하고,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이동 경로가 공개되면서 온라인 상에 소위 신상털기와 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확진 환자와 상담을 통한 역학 조사에 어려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동선 내 확진 환자가 다녀간 영업주들께서는 어려운
2020-03-02

안동시 공영주차장 한시적 무료개방 및 불법주정차 탄력적 단속
안동시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확산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고려해 3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무료개방 대상 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노상주차장 27개소 283면과 옥동공영주차장 318면, 터미널공영주차장 304면이다. 주차요금 징수 요원이 다수의 고객과 직접 접촉이 불가피해 바이러스 확산의 매개가 될 우려가 있어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공영주차장의 무료개방을 한다.
2020-03-02

2020년 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원,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마련
안동시에서는 2020년부터 무농약 재배농가에 지속 직접지불금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 인증의 경우 친환경농업직불금 및 유기지속직불금의 형태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횟수 제한 없이 매년 지급하고 있으나, 무농약 인증 농업인은 3회(3년)만 지급하고 이후는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왔다. 친환경농산물 무농약 지속 직불금은 무농약 재배인증 3회차 이후 정부지원 친환경농업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에 직불금을 계속 지급하는 사업이다. 무농약 친환경재배에 따른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실천농가의 소득 유지는
2020-03-02

재경안동향우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전달
재경안동향우회(회장 손요헌)는 고향 안동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지원금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 손요헌 재경안동향우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갑작스런 수요증가로 가격이 솟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 지원과 이번 사태의 최전방에서 밤낮으로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의 의료용품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최근 마스크 수급상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자 향우회원들의 자발적 마스크 나눔 참여로 십시일반 모은 마스크 300여 매를 안동시
2020-03-02

안동재활용,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금 전달
재활용품 처리업체 권유식 대표는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부금 5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입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고철 전문수집 및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안동재활용은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집수리, 생필품 지원 등 소외당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선행을 펼쳐왔다. 안동재활용 권유식 대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추가
2020-03-02

예안면, 기관단체 코로나19 예방방역 활동에 함께 나서
안동시 예안면 기관단체는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고 하루빨리 상황이 종식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2월 28일 예안면 정산장터 일대에 대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방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감염 환자 및 확진 환자 증가로 주민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 실시를 통해 예안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감염경로를 차단하고자 진행됐다. 예안면 기관·단체장들은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예안면 새마을협의회 주도하에 면 소재지 및 다중이
2020-03-02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오늘은 3·1절입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며, 3월 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어제 브리핑에서 확진자 7명 모두를 신천지 신도라고 발표했으나, 그 중 안동-16번, 18세 여성 학생 환자는 신도명단이 아니라 교육생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오전 11시 브리핑 이후, 8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7명이 신천지 신도이며, 1명은 안동-13번 환자(신천지 신도)의 모
2020-03-02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2월 29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브리핑 이후, 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신천지예수교 신도입니다. 현재까지 528명을 검사 의뢰해 19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427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신천지예수교 신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밀접접촉자로 검사 중인 자는 82명입니다. ※확진환자 19명 : 신천지 신도 9명(47%), 이스라엘 성지순례 5명, 확진환자 접촉자 3명, 일반시민 2명 추가 확진 환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동-13 29세, 남성으로
2020-03-02

코로나19 관련 (서면)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2월 2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브리핑 이후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분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까지 401명을 검사 의뢰해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05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신천지예수교 교인 중 검사대상자, 밀접접촉자로 검사 중인 자는 84명입니다. 추가 확진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동-12 49세, 여성으로 옥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부입니다. 19일 오전 자가용으로 학가산 온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