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6건)

벚꽃으로 뒤덮인 안동시가지
시민들의 산책공간으로 최고의 사랑을 얻고 있는 낙동강 축제장길과 화랑로가 7일 새벽 내린 비와 함께 활짝 만개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벚꽃은 지난해 보다 이틀정도 늦은 이달 7일을 전후해 만개하고 있으며, 반경 10㎞내에서도 만개시기가 지역별로 2~3일정도 차이를 보이면서 오히려 시민들에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을 늘여주고 있다. 안동시가지에서 가장 만개시기가 빠른 곳은 어가골~영호대교까지 화랑로 구간으로 이곳은 이달 5일경에 만개하였으며, 가장 화려한 벚꽃길인 축제장 길은 7일, 법흥교~안동댐까지의 석주로
2008-04-08

2020년 한해 1,000만 관광객 유치한다!
최근 석유, 자동차 산업과 함께 세계 3대 산업의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관광산업은 지난 2003년 세계 각국의 평균 GDP(국내총생산) 비중이 12%에 그쳤으나 올해는 2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GDP비중은 4%의 수준에 머물러 선진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오히려 지난 2006년 방한외국인이 660만 명인데 반해 해외출국은 1,160만 명에 달해 85억$의 관광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가차원의 관광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주 5일근무제와 소득수준향상, 웰빙(참살이)문화 확산 등으
2008-04-07

안동 병산서원 배롱나무, 보호수 지정
경상북도는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병산서원 내 존덕사에 자라는 배롱나무 6그루를 경상북도 고시 제2008-165호 4월7일 보호수로 지정하였다. 이 나무들은 류성룡(柳成龍)선생이 살아계실 때 제자들을 가르치던 병산서원 안에 후손 류진 선생의 위패를 모셔서 향사(제사)를 올리는 사당 “존덕사”를 건립하던 1614년경 심어진 나무들로 수령이 390여년으로 추정되며 키는 6~9m, 나무둘레가 80~90cm에 이르러 그 수령이나 크기, 역사성으로 볼 때 희귀목으로서 보호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배롱나무는 7~9월 100일 동
2008-04-03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내부 리노베이션 실시
안동시민회관에서는 오는 4월 4일부터 21일까지 소공연장 리노베이션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공사는 준공 15년이 경과되어 관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의자 및 바닥부분 교체와 벽체도색, 빔프로젝트를 설치하여 서울 및 전국의 유명공연장과 시설면에서 대등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북부지방에서 유일하게 초청 및 기획공연을 시행하는 안동시민회관은 연중 평균 200일 240회 정도의 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문화수준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금번 리노베이션을 실시하는 소공연장은 연112일 150회 정도의
2008-04-03

2008 대구ㆍ경북국제관광박람회
안동시에서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2008 대구ㆍ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즐거운 안동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열리는 이번 국제 박람회에서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관광정보교류, 적극적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전국 홍보부스 운영시 인기를 얻은 안동선비, 안동양반을 묘사한 안동시의 캐릭터로 관광객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안동
2008-04-03

제6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 개최
안동시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특성을 살린 안동의 대표적 관광ㆍ축제상품을 개발ㆍ육성하기 위하여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제6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을 3월 31일부터 5월15까지 개최해 안동의 이미지를 표방하는 관광기념품 집중개발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 공모분야로는 일반관광기념품 분야(완제품) : 지역의 전통, 문화, 민속등과 관련된 의미가 부여된 작품으로서 계속 생산이 가능하고 대량생산과 제품 포장, 안내문이 하나의 세트화로 이루어져 상품 유통이 쉬운 기 개발상품과 창작아이디어 분야(시제품) : 지역 고유의 문화
2008-03-31

자매도시에 용계은행 2세목 보급
안동시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75호인 용계은행나무 2세목을 양묘해 자매도시인 이천과 진주, 전주시, 서울 송파구에 각10본씩 40본과 재경안동향우회원 13명에게 50본 등 금년 봄에 90본을 보급하여 용계은행 나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동시를 홍보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보급하는 용계은행 2세목은 용계은행나무의 종자를 받아서 시가 직영으로 2005년에 파종 양묘한 것으로서 키 1.2m정도의 3년생 묘목을 배부하여 4월 5일 식목일을 기하여 심을 수 있도록 택배로 우송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보급희망자 모집과 나무
2008-03-31

내가 바라보는 제비원미륵불...
멀리 안동을 떠났다가 5번 도로를 따라 고향으로 들어설때 제일 먼저 제비원고개에 이르면 우뚝선 제비원미륵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 "아~ 이제 다 도착했네.."하면서 미륵불의 인자한 미소와 함께 여독이 풀리면서 마음이 평온해지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 제비원미륵불 주변에 공원 및 주차장 공사로 인해 예전의 그런 느낌은 전혀 사라져 버렸고 제비원 미륵불 대신에 화장실(?) 처럼 생긴 커다란 콘크리트건물이 불쑥 나타난다. 뭐..공원화 된다고 나쁜건 아니지만 단지 예전의 그 느낌이 사라져 좀 아쉬울 뿐이다. 좀 더 잘보이는 위치로 올라오면
2008-03-30

가마타고 시집가고, 말을 타고 장가 간다네 !!!
하회마을 번남 댁에서 사단법인 한국예절교육원 전통예절시연단(단장 김행자)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전통혼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회마을과 웅부공원에서 상설 시연을 갖는다. 금년도 혼례 첫 시연은 3월29일(토) 오후2시에 가장 한국적인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 번남댁 마당에서 시연단원(15명)과 연지 곤지 찍은 신랑 신부와 많은 관광객과 어울러 개최되는 만큼 볼거리가 많다. 이날 의례 순서는 혼인 당일 신랑과 상객이 교의를 타고 신부 집에 오는 절차와 대례상을 차려 놓고 홀기에 따라 부부의
2008-03-27

『안동문화바로알기』 제5기 교육생 모집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안동지역의 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운영하는 <안동문화 바로알기> 제5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안동문화 바로알기』교육과정은 다음달 8일부터 7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 낙동강변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리며 고려시대 안동, 삼태사와 태사묘, 안동의 유교사상, 안동의 독립운동, 안동의 고택문화, 성주의 본향 제비원 등 안동문화를 종합적으로 다루게 된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산서원, 태사묘, 하회마을, 제비원, 봉정사 등 현장교육 뿐 아니라 전통관례, 전통혼례 등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