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오늘은 확진 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확진 환자가 없기를 기대하면서 3월 5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현재까지 1,179명을 검사 의뢰해 37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1,076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검사 중인 사람은 66명입니다.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신천지예수교 안동지회 신도·교육생은 302명입니다. 전체 관련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271명(양성 25명, 음성
2020-03-05
사회 (17,613건)
안동시는 봄철 산불피해 방지를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63명, 산불감시원 167명을 시 전역에 집중 배치하고, 감시초소 28개소, 무인감시카메라 22대 등으로 입체적인 감시망을 가동 중이다. 지역에서는 지난 5년간 연평균 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주된 원인은 인위적인 요인인 각종 소각(쓰레기·농산폐기물 등)과 실화로 60% 이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는 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2020-03-05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와의 우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마스크 1,750개, 의료보호장비 250세트, 생수 1,000통 등 의료물품을 오는 4일 안동시로 전달했다. 종로구에서는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조기에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종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모두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2020-03-05
안동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동의 방역 노력이 특히 눈길을 끈다. 강남동에서는 부족한 방역 장비는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력은 자생 단체의 협조를 구해 격일로 방역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말에는 강남동 통우회(회장 김석호)에서 방제차를 동원해 가로변과 아파트 단지 일대를 방역했고, 3월 들어서는 지역업체로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동선과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휴대용 소독기를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2020-03-05
맘모스제과 이석현 회장은 3월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격 폭등으로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마스크 구입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맘모스제과는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과 더불어 전국 3대 베이커리 맛집으로 ‘미슐랭 가이드’ 한국 편에 이름을 올린 지역의 대표 브랜드 빵집으로, 매년 연말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는 등
2020-03-05
㈜나우 김봉덕 대표는 3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나우는 정보통신 및 IT 전문 기업으로 생산 및 설치 시공, 유지 보수 업무를 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매년 연말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우 김봉덕 대표는 “코로나19
2020-03-05
안동시 중구동 주민자치위원장(신현수)은 안동시보건소와 안동의료원에 위문품 귤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김경도 안동시의회운영위원장과 배은주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수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우리 시민들도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2020-03-05
■ 지역 현황 전달하는 정보형 프로그램 수시 송출…지자체ㆍ방역 당국 브리핑도 모두 전달 ■ 지역채널, 유튜브 활용해 24시간 동시 제공…정보 사각지대 해소 기대 ■ “지역채널에서 재난 및 감염병 관련 정보 모두 접할 수 있도록 본원적 역할 다할 것” LG헬로비전이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재난방송 체제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대구ㆍ경북 지역채널을 ‘코로나19 정보 채널’로 전환하고 24시간 재난방송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수) 밝혔다. 지역민들이 지역 내 감염병 정보
2020-03-04
도서출판「성심」 김인근 대표는 3월 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본 업체와 가격 폭등으로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입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도서출판「성심」은 출판, 광고, 디자인 기획을 하는 업체로 정기적으로 북 콘서트 행사를 열어, 지역의 문화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려
2020-03-04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000여 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업은 국민 참여 예산을 통해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시범사업이다.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월 1회, 1년간 공급한다. 경북도에서는 안동시와 예천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임산부는 구매비용의 20%인 9만6천 원(월 8천 원)을 부담하면,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