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 상인과 자영업자에게 한시적으로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 19 여파로 상권침체와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도움을 주고자 일반용 상하수도요금 요율을 적용받는 상가,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에 최저요율인 가정용 요율을 적용한다. 요금감면은 4월, 5월 고지분에 한해 2개월 동안 실시해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탠다. 이번 감면대상은 지역 일반용 요율을 적용받는 수도사용자이며, 약 1
2020-03-09
사회 (17,613건)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비축용 방제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서안동농협은 지난 3월 6일부터 관할지역인 풍산·풍천지역 조합원 3,467명에 대해 1인당 3매씩 총 10,401장의 방제용 마스크를 마을영농회장을 통해 무상 공급했다.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매일 2~3시간 이상 장시간 줄을 서도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농약방제용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2020-03-09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정 집단 발병으로 우려를 낳았던 신천지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천지예수교 안동지회 신도와 교육생 300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쳤으며, 이 중 27명이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시는 질병관리본부, 경북도로부터 통보받은 명단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신천지 관련자 명단을 확보해 검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에는 이스라엘 성진순례단 입국 즉시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 동의를 얻
2020-03-09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3월 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초등학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어제 브리핑 이후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3명은 39번 신천지 확진 환자의 초등학생 자녀이고, 39번 환자의 배우자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1명은 경산시 신천지 교육생 명단에 있는 환자이며, 나머지 2명은 확진 환자의 접촉자입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 현재까지 1,346명을 검사 의뢰해 4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1,245명은 음성으로
2020-03-09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3월 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브리핑 이후 안타깝게도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와 신천지 환자의 접촉자입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 현재까지 1,289명을 검사 의뢰해 40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1,207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검사 중인 사람은 42명입니다. (확진 환자 및 이동 경로 현황) 추가로 판정된 확진 환자 2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동-39 40세 여성으로서, 운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부입니다. 2월 20일 평화동
2020-03-09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에서는 2020.03.06.(금)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들과 환자들을 위한 물품 (여행용 세면도구 셋트)를 전달 위로하였다. 안동시 협의회서는 관계의료진들에게 가장 필요한게 무엇인지 물어 세면도구셋트가 필요하다고 전달받고 1,200,000원 상당 물품을 안동의료원에서 전달 위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동시협의회 와 읍ㆍ면ㆍ동위원회에서 코로나퇴치 홍보현수막을 24개 위원회 주요교차로에 게첩하여 이번 사태의 조기 종식에 힘을
2020-03-06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된 대상자 중 위기가구에 대해 보훈가족 특별기동지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6일 금요일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봉화지역 재가복지대상자 4가구에 긴급 구호물품(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기저질환 등을 앓고 있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에게 생필품 및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면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 보훈가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
2020-03-06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3월 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브리핑 이후, 안타깝게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 교육생입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 현재까지 1,248명을 검사 의뢰해 38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1,139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긴급 재난문자로 알려드린 확진 환자 1명은 주소지인 대구로 이관했습니다. 검사 중인 사람은 70명이며, 이중 신천지 신도 교육생은 5명입니다. (확진 환자 및 이동 경로 현황) 추가로 판정된 확진 환자 1명에 대해 말씀
2020-03-06
안동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한 확진자 2명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명을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격리통지서를 받았으나, 28일 가게 문을 열고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이며, 이미 언론에 보도된 사항임.) B씨는 28일 검체 채취하고 격리통지를 받았으나,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아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음식 조리 및 음료 판매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월 28일 18시경
2020-03-06
강남동행정복지센터가 3월 4일 기준으로 강남동 인구가 10,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총 3,777세대) 강남동은 2월 초 인구 9,900명 대를 유지하다가 최근 수상동에 위치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가 완공되고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10,000명을 넘어섰다. 올 들어 강남동으로 전입한 가구는 총 85세대에 160명이다. 이 중에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인구가 38%인 61명이다. 이제 막 입주가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연내 1만1천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동행정복지센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000번째 전입한
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