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0건)

서애 류성룡 선생 서세401주년기념 학술강연회 개최
임진왜란의 국란을 승리로 이끈 명재상으로 오늘날까지 추앙받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서세401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훌륭한 사상과 업적을 되새기는 학술강연회가 시민, 공무원, 문중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월) 14시에 청소년수련관 정서 함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학술강연회에는 한명기교수를 초빙하여 “안동이 낳은 재상 류성룡 조선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임진왜란시 류성룡 선생의 외교활동과 선생의 생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뜻 깊은 강연이 될 것이다. 강사로 초빙한 한명기 교수는 서울대국사학과를
2008-06-09

제18회 안동풍년민속단오제 개최
길안면(면장 권석순)에서는 전통민속 4대명절의 하나인 단오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안동풍년민속단오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85년부터 지난해 제17회에 이르기까지 단오절에는 출향인, 지역주민이 다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를 열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길안면 주민과 안동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 민속행사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는 6월 8일(일) 길안새마을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안동풍년민속 단오제" 는 길안면 지역주민과 출향인 그리고 안동시 각 기관단체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우
2008-06-05

하회탈! 한국국제관광박람회에 가다.
안동시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08 한국국제관광박람회」행사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관광정보교류, 적극적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입니다. 이를 위해 탈을 쓰고 사진찍어 보기, 안동관광 관련 퀴즈행사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투호놀이로 동적인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홍보효과를 누릴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의 특산품
2008-06-05

임충현! 2008년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금상"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임충현(자연도예)씨가 경상북도가 주체하는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Message of Toegye(퇴계)”로 금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경북관광 기념품 경진대회는 경주에서 개최되었으며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5명의 작가가 출품하여 금상 1명, 특선 4명으로 출품한 전 작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기념품 분야에 자연도예 임충
2008-06-04

우리멋이 부채에 깃들었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단오를 맞이하여 경북민화전승회원 14명이 수년간 갈고 닦은 솜씨가 배인 다양한 부채그림 80여점이 지난 3일부터 오는 6월 8일 까지 안동시민회관 제3전시실에서 전시, 전통문화와 민화에 관심이 많은 애호가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이 즐겨 화폭에 담았던 민화의 소재에는 무병장수, 부귀공명, 다산에 대한 인간의 소박한 바램을 담고 있어, 특히 단오절을 맞이해선 가까운 지인들에게 즐겨 선물하였던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담긴 것으로 일반인들의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번에 전통문화의 고
2008-06-04

“아름다운 음악회” 개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념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감사의 밤”을 6월 3일(화)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3년 3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결성 당시부터 지금까지 후원을 하고 있는 80여 명의 후원자와 2008년 3월13일 창단된 ‘나라사랑 자원봉사단’ 그리고 광복회 안동시지회 회원, 역사교사 공부모임 회원, 내앞마을 주민, 그 외 안동시와 안동보훈 지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음악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와 현악 연주자, 통기타 가수 등이 출연을
2008-06-02

웅부ㆍ문화공원이 살아 움직인다.
안동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인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 문화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기존의 웅부공원 바로 옆에 문화공원이 지난해 조성되면서 도심 한 가운데에서 시민들이 여가활동과 문화예술행사를 접할 수 있다. 웅부공원은 전통한옥인 영가헌이 무대의 배경이 됨으로 별도의 무대 디스플레이가 필요치 않고, 행사시 필요한 전기 등 시설물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문화공원은 전통양식의 삼문과 정자, 아름다운 연못이 있어 다이나믹한 예술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하다. 이렇듯 양대 공원의 특성을 잘 살리고, 문화의 취향이 연령대별로 다르다는데 착안하여 안
2008-06-02

노곡공주는 누구?
올해호 3번째 맞이하는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31일 안동웅부공원에서 열렸다. 제 7회 여성민속 한마당 행사와 함께 펼쳐진 이날 경연은 안동문화원과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안동시내 초등학생 22명이 출전해 공주로서의 갖춰야 할 자격과 품위, 아름다움을 겨뤘다. 이날 선발대회에서는 용상초등학교 조민기(4년)양이 동부공주로, 안동초등학교 이찬송(3년) 양이 서부공주로 선발되었으며, 길주중학교 남효진(3년) 양이 예절상, 서부초등학교 우효정(3년) 양이 교양상을, 서부초등학교 이혜빈(3년)양이 미소상, 길주초등학교 이가은(3
2008-06-02

안동 여성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려..
우리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되고 있는 여성민속을 한 곳에 모은 『제7회 여성민속 한마당』행사가 지난달 31일 안동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원장 김준식)이 주관해 여성들이 평소 가꾸어오던 문화예술 솜씨를 한껏 발휘하고 전통민속과 세시풍속 재현의 장으로 민속행사와 공연행사, 전시·체험행사로 나누어 다양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민속행사로 여성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오고 있는 화전놀이, 노국공주 선발대회, 내방가사낭송시연, 널뛰기와 전통농악 및 놋다리 밟기 시연이 있었다. 특히,
2008-06-02

안숙선과 떠나는 민요여행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6월 2일(16:00 / 19:30) 청소년 가무악 프로그램 <안숙선과 떠나는 민요여행>을 공연한다. 이번공연은 우리 생활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의 소리 ‘민요’를 함께 부르고 우리 조상들의 삶을 재연해 봄으로써 옛날 우리네 삶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이해하는 문화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 한국의 명인들과 젊은 예술가들의 참신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작품으로 잊혀져가는 우리 노래가 신나는 가무악으로 '환생'한다. 우리의 노래와 춤, 음악이 현재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와 만나 신나는 놀이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