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코로나 극복 도시락’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점심 식사로 전달한 도시락과 과일은 임하면 새마을 부녀회 회장단에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150만 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휴일 없이 일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밥심’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김현옥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도 고생이 시지만 보건소에서는 선별 진료부터 역학조사, 소독, 격리시설관리 등 일선 업무를 하시느라 휴일도 없다고 들었다.
2020-03-17
사회 (17,613건)
안동시 북후면 자율방재단(단장 강성진)에서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 방역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16명은 지역 주민들의 밀집 장소인 옹천 상설시장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경로당 등 면 소재지 인근을 집중 방역했으며, 다중이용시설까지 범위를 확대해 매주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북후면 각 단체에서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에 발맞추어 매주 수·일요일에는 방역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술 북후면장은 “방
2020-03-17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회장 김학록 신부)는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및 의료기관 종사자 식사 지원’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줄어든 최근의 상황에서, 감소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앞장서 직원 헌혈을 실시하였으며, 연일 코로나 대응으로 지친 안동의료원 의료진의 사기 증진을 위해 김밥 및 음료수 200인분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가 주관하였으며, 산
2020-03-17
권영세 안동시장이 1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안동을 포함한 경북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지난 15일 정부는 대구·경북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며, 경북지역은 청도, 경산, 봉화 등 일부 지역만 포함했다. 권 시장은 “공공시설 폐쇄는 물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자진해서 휴업, 축소 영업 등 고통을 감내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했다.”며, “3월 1주 차 카드 매출은 40% 급감하는 등 지역 상권은 붕괴 직전에 와 있는데 특별재난지역에 제외됐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했다.
2020-03-16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3월 1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주말부터 검사 의뢰한 43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6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현재까지 1,606명을 검사한 결과 47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1,553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검사 중인 사람은 6명이고, 1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자 현황) 확진 환자 중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10명이 완치 판정을 받은 데 이어 3월 14일에는 2월 22일 첫
2020-03-16
안동시가 지난 12일(목)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긴급 구호 물품 19종 시가 7천8백만 원어치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안동시는 코로나19 대량 감염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2주간) 지역 40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 중으로, 이 기간 외부출입조차 금지된 입소자 및 종사자들에 대해 긴급 생필품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당일 배부된 물품은 경북농협-전북농협, 생활개선회안동시연합회, 아이코리아안동지회, ㈜금복주, 안동한의사협회,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청
2020-03-16
안동시는 3월 25일 퇴비 부숙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가 원활히 운용될 수 있도록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 제외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제도 시행일부터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도 시행 초기 준비가 미흡한 축산 농가를 위해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해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현장 지도 위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하지만 계도기간이라도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인한 악취 민원이 2회 이상 발생하거나 무단 살포로 수계 오염이 우려될 때에는 자치단체장 판단하에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 또한, 가축분뇨를 하루에 300kg
2020-03-16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농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귀농에 대한 현장감을 부여하고, 안동시로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고자 주말 체류형 영농현장 체험교육을 계획하고 3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도시민들의 자연 친화적인 삶에 대한 갈망과 본격적인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에 따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많으나 기존의 생활 터전을 완전히 옮겨야 하고 경제적 문제, 자녀교육, 문화서비스 접근성 부족, 농업기술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귀농 귀촌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미미한 수준이다.
2020-03-16
경북도청은 3월 12일 자체 개발·제작한 ‘경북형 면 마스크’ 520키트를 풍천면에 우선 공급했다. 풍천면은 이날 받은 면 마스크를 80세 이상 어르신께 1키트씩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형 면 마스크’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이 힘든 가운데 도청 직원이 아이디어를 내고 전문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의 실험을 거쳐 공급하게 되었으며, 면 마스크에 스펀본드(SB) 부직포 필터를 날마다 교체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1개의 키트에 면 마스크 2장과 필터 45장이 포함돼 15일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풍천면은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0-03-16
안동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기웅)가 13일 시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해 성금 685만 원을 기탁했다. 14개 클럽 1,100여 명으로 구성된 안동시배드민턴협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기웅 안동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관이 폐쇄되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직접 모일 수는 없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