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출향인 모임인 영가회가 1억 원 기부 릴레이를 시작한다. 지난 15일 안동 출향인 모임 영가회가 영가경제연구원 창립 세미나를 열고 고향사랑 기부금 1억 원을 약정한 가운데, 기부 릴레이의 첫 주자로 (주)중일 김두현 회장과 (주)흥국 류종묵 회장이 나섰다. 영가회 회원인 김두현 ㈜중일 회장과 영가회 원로회 의장인 류종묵 ㈜흥국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각각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안산시에 소재한 납 2차 제련, 정련 및 합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인 ㈜중일의 김두현 회장은 안동시 풍산읍이 고향이다. 2015년 출향인으
2023-05-23
정치·경제 (5,476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안동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저렴하게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이 가능하나, △전체 메뉴 중 착한가격 메뉴 개수가 2개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2023-05-22
- 펀드 조성과 지속 가능한 창업 정책의 방향성 모색 - 연구용역 완료 후 결과에 따라 내년 중 펀드 조성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6일 시청 웅부관(소통실)에서 ‘안동시 청년창업펀드 조성·운용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펀드 조성’사업은 시정방침인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청년인구 유출, 지역소멸 문제 극복에 단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본격적
2023-05-17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영가경제연구원 창립 세미나에서 영가회(회장 문상부)와 고향사랑 기부 약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영가경제연구원 창립 세미나에는 영가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안동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등이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창립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한 영가경제연구원은 이날 15일 창립 세미나를 열고 저출산, 고령화 등에 대한 현실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산학연협력 촉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2023-05-16
- 최대 18개 참여기업 모집, 월 최대 160만 원 인건비 지급 - 취업 인재에게는 월 30만 원 고용정착지원금과 직무교육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이달 22일까지‘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3월 지역기업들의 큰 관심 속에 단기간에 2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이번 2차 모집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최대 18개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정규직 직원 신규 채용 시 지역대학 출신 인재에게 가산점 부가를 확약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기업이다. 법인과 개인 사업장 모두
2023-05-16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특정 업체의 수의계약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6월부터 시행한다. 수의계약 총량제에 따라 업체 1곳당 안동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전 부서에서는 공사 계약의 경우 연간 2억 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2억 원을 초과해 계약할 경우 부서장의 수의계약 요청사유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시는 이를 신속히 정착하기 위해 월별 계약현황을 점검하여 2억 원을 초과해 계약한 업체의 명단을 각 부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다만, 천재지변 등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재난공사는 총량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3-05-15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젊고 활기찬 MZ세대 공무원을 주축으로 ‘씨앗351 포럼’을 출범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 발굴에 돌입한다. 시는 12일 시청 소통실에서 씨앗351 포럼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씨앗351 포럼은 번뜩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등 안동의 미래 비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 발전 등 급속한 대외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도 젊은 인재 양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포럼 1기는 재직기간 7년 이내의 유연한 사고로
2023-05-15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세계적인 바이오생명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하여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올해 2~3개 특구를 시범 조성 후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의 특구를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역점 추진하는 헴프 규제
2023-05-09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이 지난 5일 2억 원을 돌파했다. 2억 원 돌파의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김성동씨가 차지했다.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난 3월 17일 1억 원이 모인 후 49일 만에 2억 원을 돌파하고, 기부 참여자도 3월 29일 1,000명을 넘어선 후 한 달여 만에 650여 명이 더 늘어나 5일 기준 총 1,650명으로 갈수록 기부 행렬이 늘고 확산하는 추세이다. 시는 기부자 1,000명씩과 기부금 1억 원씩이 늘어날 때마다 각각 5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안동고향사랑 Dream」 이벤
2023-05-09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마승철 나라셀라(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나라셀라㈜는 와인수입 업체로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몬데스 알파’의 독점 수입사이다. 현재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적인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와인기업 1호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나라셀라(주)는 안동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하여 안동소주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