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량 씨감자 생산을 위해 순화 과정을 마친 조직 배양묘 2,000본을 심었다. 감자 조직 배양묘(품종 수미)는 양액 분무경 온실에 심어 연 2회에 걸쳐 무병종서 1,000㎏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씨감자는 감자 종자 생산 농가에서 증식을 거쳐 지역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조직배양을 하게 되면 작물 고유의 특성이 발현돼 모양과 색깔이 우수하고, 맛이 좋으며, 수량도 15~20% 정도 늘게 된다. 앞으로는 수미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 감자 서홍, 다미, 홍영 등에 대해서도 지역 적응 재배시험을 추진할
2020-03-20
사회 (17,613건)
안동권씨 대종회(회장 권해옥)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지역 내 방역을 위해 살균소독제 67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안동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해옥 안동권씨 대종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역경을 겪고 있는 안동의 상황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후원 물품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어 모든 안동시민이 손잡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평소 지역 사회에
2020-03-20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김용덕)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는 국내 유일의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덕 안동지
2020-03-20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바람을 담은 릴레이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 이대식)는 안동시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과 손 소독제 100개를 안동시에 전달한 데 이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이 성금 500만 원을, 안동시 예절다도회연구회(회장 류경희)가 성금 50만 원,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복순)가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품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안동시를 통해 코로
2020-03-19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먼저 오늘 오전 9시부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내일 새벽까지 태풍급 강풍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강풍에 대비해서 선별진료소 안전을 보강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농가에서도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과 시설 재배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주시기 바라며, 시가지에서는 옥외간판 등 취약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주변에 사고위험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3월 19일 코로나19
2020-03-19
안동시에 착한 마스크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제작에 나섰고, 여기에 시민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지면서 착한 마스크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필터 교체형 마스크 8,500개 제작을 목표로 안동시 평생학습관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기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평생학습관 재봉강사, 재봉교육 수료생, 재봉업 종사자 40여 명이 오는 24일까지 마스크 4,000개를 제작할 계획이며, 시는 평상시 시민들의 교육에 사용되는 재봉실
2020-03-19
안동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세계 물의 날’ 기념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 분야 등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시행했다. 환경부가 지정한 ‘물순환 선도도시’인 안동시는 도내 최초로 물순환 도시 전담팀을 구성해 생태하천 조성, 쿨링&클린 사업 등을 추진하며, 급격한 도시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
2020-03-19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내일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시설 작물 보온관리와 가축에 피해가 없도록 예방 활동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1. 시설하우스 관리요령은 시설하우스 피해 예방을 위해 ① 시설하우스의 바깥 비닐을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 붕괴 우려가 큰 농업시설물은 버팀목을 보강 ②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 ③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보온 기자재의 사전·정비 점검 ④ 축열 물주머니, 가연성 물질 준비, 지온, 기온 상승 대책 강구 ⑤ 다중 피복, 보온 및
2020-03-19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동시부(지부장 김연수)는 18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개인택시 안동시지부 470여 회원들은 본인들도 코로나19 발생으로 이용 승객이 절반 이상 줄어 생업에 직격탄을 맞은 가장 큰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환난상휼(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도움)의 위기 극복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매일 자율적으로 차량 방역을 해 주신 덕분에 택시를 이용한 승객들이 감염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며 감사의 뜻
2020-03-19
수상동 코오롱 하늘채 입주(421세대)가 시작되면서 젊은 층 인구가 급증하는 강남동은 무한 발전의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동네로 변하고 있다. 강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숙)는 3월 18일 코로나19 극복과 나눔과 배려가 있는 강남동 만들기를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필터 교환이 가능한 수제 마스크 100개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월부터 강남동 자생 단체들은 코로나19 예방 주민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단체별 자발적 방역 활동 실시와 기부금품 후원하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정 많고, 안전한 동네’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