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정원주)는 2020.03.23.(월) 현재, 2억9천4백49만 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한 ‘국민행동수칙’준수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정원주 중앙회장이 사비로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80만 회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에 2억7백여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 8천7백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2020-03-26
사회 (17,612건)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3월 2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안타깝게도 확진환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성심병원을 비롯해 4개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55명에 대해 표본검사를 했는데, 그 중에서 1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검사 결과를 통보 받은 즉시 시설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실시했으며, 표본검사를 한 10명 외에 시설 종사자 및 입원환자 187명 전원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고,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잠복기를 고려해 성심병원에
2020-03-26
지난 15일 정부는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코로나-19 안동특별재난 지역촉구 추진위"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안동시 홈플러스 정문에서 시민 서명운동을 가지기로 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난 1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 기준을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가 100명 이상 되는 지역으로 한정한 것은 지역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조치라고 안동 시민들이 강력하게 비판했다. 안동시는 지난달
2020-03-26
안동시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해제한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대해 적극적 사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주간 능동적 감시체계로 전환한다. 안동시는 코로나19 대량 집단감염 사전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지역 40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으며,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노력으로 격리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안동시는 코호트 격리 해제 시 발생할 수도 있는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조
2020-03-26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시가지 및 읍면동 환경미화를 위한 꽃묘를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배부한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묘 생산 하우스에서 환경 미화를 위한 꽃묘를 연중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에 배부하는 꽃묘는 팬지, 프리뮬러 등 3종으로 총 16만2천 본이다. 팬지는 초봄의 추위에 강하고 개화기간이 길며 색상이 다양한 균일한 꽃이 피는 관계로 첫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인기 있는 꽃으로 ‘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소년 시절의 희망’이라는 프리뮬러 또한 품종과 색상이 다양하고 추위에 강한 화초로
2020-03-26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작은 온정들이 지역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 안동시 송하동에 소재한 추대감 남원추어탕을 운영하는 정병탁 대표는 개학 연기와 지역아동센터 폐쇄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5명에게 개학 시까지 주 2회 도시락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그동안 중고생 교복비 후원,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어르신 실버카 기탁 및 음식대접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해와 모두가 힘든 요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합
2020-03-26
㈜태평원(사장 이경혜)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찜닭 100봉지(싯가 150만원 상당) 복지119서구동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지역의 취약계층 지역민 70가구에 이웃들의 마음과 같이 전달할 예정이다. 옥야동에서 찜닭가공업체를 운영하는 태평원 이경혜 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애를 실천해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수형 복지119서구동협의체 위원장은 “태평원 사장님의 큰 뜻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이 위기를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2020-03-26
안동시 서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노미)는 3월 25일 수요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자 회원 19명이 참여한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서후면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5명과 부녀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금번 코로나19 사태에는 조기 종식을 위해 지역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개인이 소지한 약제 분무기를 사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적마스크 판매소인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 마트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버스승강장 및 공중화장실에 소
2020-03-26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국내의 확진환자 발생수가 감소하면서 지역에서도 다소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병하는 사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기간 긴장 상태가 지속되고 피로가 쌓이면서, 어려운 상황이시겠지만,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진과 공직자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아 주시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3월 2
2020-03-25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오정민)가 3월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동청년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부는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의 능력만으로 수습하기 곤란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지정될 수 있다. 특히 안동시는 성지순례와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발생하자, 시민 스스로 상점 문을 닫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