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한 전주시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재난기금으로 안동시민을 응원하고자‘코로나19 극복 희망 물품’을 마련해 4월 9일 목요일 오후 3시 안동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갖는다. 2016년 전주지역에 폭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안동시는 제설차를 지원해 재해복구를 도왔다. 이에 대한 보답의 마음을 담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4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1,500만 원 상당의 희망 물품 4종을 정성스레 준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희망 물품 4종
2020-04-09
사회 (17,609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지난 2월 24일 발표한‘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 관련 조치계획’에 따라 올해 4월 29일까지 퇴비 부숙도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1년간 계도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부숙 기준 미달퇴비 살포, 부숙도 검사(1~2회/년) 위반 시 행정처분은 유예되나 미부숙 퇴비 농경지 살포로 2회
2020-04-09
안동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4개소에서는 안동시 태화동 ㈜엔젤플라워로부터 봄의 전령사인 후리지아 꽃다발 560여 개를 후원받아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신체 활동량이 줄어 스트레스와 무력감 증가로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사회적 고립감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 후리지아 꽃 한 다발이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봄의 기운을 전달해 정서적인 행복감 등 마음의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엔젤플라워는 매년 어버이날
2020-04-09
4월 8일 오후 4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 용상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저금통 4개와 마스크를 한아름 들고 찾아왔다. 어린이는 모든 건 편지에 있다며 짧게 인사하고 돌아갔는데, 편지에는 “제가 차곡차곡 모은 돼지 저금통 용돈으로,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세요! , 마스크도 나눠 쓰고 싶어요! , 꼭 도와주세요. 꼭이요~~”라고 적혀 있었다. 기부금품은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해 어린이의 바람대로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팔 용상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 문화의 주역이 다름 아닌 어
2020-04-09
안동시는 세심사(주지 승인스님)에서 8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0㎏(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세심사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세심사는 도선사 안동포교원 대표 절로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의미를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심사 주지 승인 스님은 “코로나19로
2020-04-09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동(洞) 농업인상담소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상담소는 관할 지역 농업인에 대한 영농기술 상담과 재배기술 지도, 종자 보급,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와 같은 학습조직체 육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동 농업인상담소는 구) 용상 경로당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노후화 및 주차 문제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농업인들의 편리한 영농상담을 위해 상담소 이전을 결정했으며, 이전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1층(안동시 경동로 1486-18)이다. 전화번호(☎054-858-5959
2020-04-08
권오인법률사무소 대표인 권오인 변호사는 코로나 극복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안동의 신진 법률가인 권오인 변호사는 평소 복지119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이지 않게 전하고 있는데,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에도 적지 않은 성금을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수형 복지119서구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법률시장도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적지 않은 성금을 쾌척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권대성 서구동장은 “권
2020-04-08
예안면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예안면 자율방재단도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방재단장 이재국 외 20여 명과 함께 방역 활동에 나섰다. 예안면 자율방재단은 사전 편성한 로드맵을 따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버스정류장, 농협, 정산장터 등을 순찰하며 방역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에게 개인위생을 통한 코로나19 예방 요령을 홍보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역 활동에 앞장선 이재국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 단장으로서 예안면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
2020-04-07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브리핑에 앞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돼 운명을 달리하신 故 허영구 원장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료진들의 희생과 헌신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4월 5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매우 안타깝게도 우리 지역에서 어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추가로 확진된 환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 환자 및 이동 경로 현황) 안동-50 70세 남성으로, 임하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인입니다. 3월 31일 임하면에 있는 자신의
2020-04-06
안동시는 일부 교회들이 현장 예배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5일(일) 주말 현장 예배를 한 47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 100여 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 종교시설은 불교 108개소, 개신교 204개소, 천주교 10개소, 민속종교 등 기타 8개소로 총 330개소다. 대부분의 종교단체는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종교시설 입구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마스크 착용, 2m 사회적 간격 유지, 손 씻기·기침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