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1건)

축제의 백미 하회별신굿탈놀이 최고의 인기
축제 5일차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따라 축제기간 10일 동안 탈춤보존회와 주부탈춤반을 추가해 매일 한차례 이상씩 축제장, 하회마을 등에 편성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축제장에는 평일을 맞아 현장학습을 위해 축제장을 찾는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랭이와 이매의 짓궂은 장난, 바보스러운 듯한 이매의 느닷없는 질문에 관중도 함께 즐거운 바보가 되어버린다. 중의 일탈, 소 생식기를 사이에 두고 양반과 선비 사이에 벌어지는 해프닝 등은 공연장을
2008-09-30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월드마스크댄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월드마스트경연대회, 전년도에 비해 약 두배 많은 100여팀이 신청한 가운데 서울, 경기지역, 충남, 광주, 대구 등 타지역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탈을 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는 팀이 많아 많은 가능성을 가진 경연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월드마스트경연대회에서는 탈, 복장 40점, 기량 30점, 개성 20점, 관객의 호응 10점의 배점으로 상위 일곱팀에게는 “BEST 7”의 인증서를 수여하게 되며 총 26팀이 대상, 금상,
2008-09-30

잔잔한 낙동강변과 어울린 전통 ‘등전시회’ 눈길
축제장 주차장과 전이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둔치에는 낙동강물을 배경으로 전통 ‘등’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축제장을 오가는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가 진 저녁시간에는 낙동강물과 어우러져 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등’ 전시는 안동불교사암연합회에서 50여점과 불교신자와 일반시민, 관광객들의 소원성취등(嶝) 등 모두 4천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야간에는 각종 빛깔의 레이저 빔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08-09-30

공연 곳곳에 웃음과 해학 가득!!『굿모닝 허도령』
양반, 선비, 부네, 각시, 이매 등 하회탈을 만들었다는 허도령의 전설을 모티브로 첫선을 보인 마당극『굿모닝 허도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큰들문화예술센터와 안동축제관광조직위가 공동으로 1년여에 걸쳐 기획한 탈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은 해학과 풍자 등 탈춤의 정신을 잘 담아내고 있다는 평이다. 성황당에 용신을 모시고 사는 어느 마을. 이곳에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채우기 위해 세금을 포탈하고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는 사또가 나타난다. 이런 사또의 횡포에 시달리던 마을 사람들은 사또의 폭정과 횡포를 비판하기 위해 탈춤을 추기로 하고
2008-09-30

시민이 만들어 가는 퍼레이드, 새로운 문화 이정표
축제장 곳곳에 울려 퍼지는 신나는 음악, 그리고 탈을 쓰고 한삼을 휘날리는 신명나는 퍼레이드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함께 춤추며 축제의 신명을 한껏 돋우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주력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탈만들기, 탈춤 배우기 교육을 받은 안동시민으로 탈춤 문화에 대한 시민교육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이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탈만들기 및 탈춤 강사 약 30명을 양성하여 지역 초등학교와 읍면동 등에 파견하여 양성한 교육생드로 교육생들이 직접 자신의 개성을 한껏 표현한 탈을 만들어 쓰고 축제장
2008-09-30

미리 보는 탈춤축제 닷새째(9.30)
9월의 마지막 날, 축제의 반환점이 될 닷새째를 맞아 탈춤공원에는 평일 현장학습을 위한 유치원생과 학생들로 꽉 매운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행사가 이어진다. 주공연장에서는 12시30분부터 중국 공연을 시작으로 하회별신굿 탈놀이, 가산오광대, 태국ㆍ필리핀, 러시아, 인도네시아 공연에 이어 극단 큰들의 굿모닝 허도령이 공연된다. 하회마을에서는 오후 2시부터 주부탈춤판의 하회별신굿 탈놀이와 양주별산대 공연이 있고, 문화의 거리에서도 오후 2시부터 자유 참여프로그램과 퍼포먼스, 브리아티야 공연이 있다. 강변축제장 경연무대에서도
2008-09-30

탈에 대한 진지한 고민"세계탈 국제학술대회"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소재로 열흘간 이어지게 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인의 신명을 모으고 함께 춤추는 난장을 만들어 가는 시간과 함께 문화와 얼굴, 인간 소통의 도구인 탈에 대해 논의하고 탈과 탈문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될 세계탈 국제학술대회가 29일 10시부터 안동시청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세계탈예술연맹(IMACO) 회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제 민간문화예술 교류협회(IOV) 회장 카르멘 디 페딜라의 ‘탈 문화예술 콘텐츠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으
2008-09-29

제6회 안동관광 유교문화 사진공모전 전시회 개최
안동지역에 산재한 수려한 관광자원 및 전통 유교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사진을 공모하여 관광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가진 제6회 안동관광 사진공모전 우수작 전시회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동체육관 로비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응모한 사진 685점을 지난 8월 24일 엄정한 심사(공개심사)를 통해서 입상한 91점을 안동국제탈춤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안동체육관 동편로비에 전시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신문화
2008-09-29

디지털로 표현하는 “사군자 그리기” 체험부스
올해 50여개의 체험부스 가운데 70대 어르신이 사군자와 디지털을 합쳐 운영하는 “디지털 사군자 그리기”체험부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고희(古稀)를 맞았으면서도 젊은이들 이상의 정보화 능력을 갖춰 하회정보화마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준 님이 고안한 디지털 사군자 그리기는 고상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사군자가 일반인들에게 더욱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계기로 만들어 주고 있다. 4대의 디지털 컴퓨터가 앞에 있고 먹물을 머금은 붓으로 암등위에 설치된 사군자 문양을 따라 붓을 움직이면 디지털 컴퓨터에 체험객이 근린 사군자 그림이
2008-09-29

“손으로 전하는 사랑의 언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송찬환)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수화를 널리 보급하여 이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불편을 줄이고, 수화의 표준화에 기여하고자 “2008 열린수화의 밤” 공연을 오는 9월 30일(화) 안동국제탈출페스티벌 공연장(탈선무대)에서 계최할 예정이다. (18:30 - 20:30) 이번행사는 경북도내 수화동아리팀 중 심사를 거쳐 10팀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각종 수화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팀들로 구성되어 수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수화가 하나의 언어로 자리매김하며 청각장애인들이 사회생활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