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오는 10월26일(일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제18회 전통문화교류공연 및 제28회 정기발표공연을 갖는다. 전통문화교류공연은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을 통하여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겨운 신명풀이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벌써 18회 째를 맞이한다. 금년에는 마을의 역사와 그 명맥을 함께 하며 농사의 고달픔을 잊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였던 전라도 우도농악을 대표하는 이리농악과 한국 사
2008-10-20
문화 (7,001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300만 경북도민의 예술축제인『2008경북종합예술제』가 이달 21일(18:00)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북부권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지사:김관용)와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신상률)가 주최하고 8개 예술인총연합회 산하 경상북도지회 주관하는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제49회 경북문화상 시상식과 제11회 낙동가요제를 시작으로 전시, 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행사에 앞서 21일 오후 3시부터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거리마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후,
2008-10-20
안동시에서는 지난 2월 국보 제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목조문화재의 취약성이 들어남에 따라 안동지역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하여 상시 감시체계를 통해 문화재 재난과 훼손방지를 예방하기 위한 감시 인력 28명을 소방교육과 근무지침 교육을 마친 후 이달 17일부터 문화재별로 배치하였다. 감시 인력이 배치된 중요 목조문화재는 국보 제15호인 봉정사 극락전을 비롯해 보물 제553호인 예안이씨충효당 등 총 7개 지역 13개 목조문화재로서, 이곳에 배치된 감시인력은 금년 12월말까지 2교대 (2인 1조)로 24시
2008-10-20
독립운동가 백하 김대락의 생애와 독립운동 학술강연회가 16일 안동향교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가 주관해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강연회에서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강윤정 박사가 강사로 출연해 김대락의 생애, 협동학교설립과 혁신, 만주망명과 만주에서의 독립운동, 현실인식과 역사인식 등 백하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에 관해 강연했다.
2008-10-17
지난 2006년 7월『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된 이후 한국 정신문화 체험을 위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만 150만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까지 정신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안동을 찾은 체험관광객은 모두 150만, 전국 최대 유교문화체험연수원으로 지난해 5월 문을 연 국학문화회관을 비롯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안동예절학교, 안동독립운동기념관, 47개 고택에서 15만에 가까운 연수생과 체험객을 배출해 냈고, 안동 지역내 20여개 박물관에서도 130만 명이 넘는 인원이
2008-10-13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에 따른 국내학술대회가 이달 10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내학술대회는 ICOMOS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가 후원하는 것으로 “하회ㆍ양동마을의 세계유산적 가치”란 주제로 국내 저명한 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하여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 이번 학술대회는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학자들뿐만 아니라
2008-10-10
지난 2005년 안동시 중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서화교실 수강생들의 모임인 안묵회(회장 서춘란) 회원전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33명이 출품한 60여점의 사군자와 민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8-10-08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한국화 전공자들의 모임인 이수회(회장 장희정) 회원전이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이달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3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용문사 일주문> 등 30여점의 한국화가 전시되어 있다.
2008-10-08
안동지역 고택 및 경북북부지역 고택에서 전통가옥 숙박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을 하면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예음문화예술기획”에서 기획하고 "예음연주지원단" 에서 진행을 하는 ‘고택(古宅)에서 풍류를 즐기자 ~’ 프로그램은 국악, 클래식, 퓨전음악, 해금, 대금,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가야금병창, 소프라노, 통기타가수, 마술, 탈춤배우기 등 공연 및 교육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동의 전통문화 및 관광자원을 체험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어울려 풍류를 함께 즐김으로서 소중한 추억과 함께 안
2008-10-08
안동시가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08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콩과 마 등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만든 향토음식 19점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조리서인『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재현음식 9점 등 다양한 안동음식문화를 선보였다.
200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