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천년의 도읍지 안동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여줄 제1회 안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6일 오후 4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노래“란 주제로 안동시민의 노래를 시작으로 탈춤곡, 우리들의 노래, 뮤지컬곡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의 저명한 음악인을 초빙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곡부터 유명가수를 초청, 우리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음악발전의 도약을 위하여 올해 1월 28일 창단식을 갖고 2008년 한 해 동안 안동
2008-12-05
문화 (7,001건)
안동시에서는 12월 4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 여성문화 재조명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용역은 안동 여성문화의 역사적 전개과정과 현재 여성문화 활동의 현 주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안동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특성을 살려 여성문화의 계승방안과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 날 열리는 중간보고회는 김휘동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인사대표, 학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이정옥)에서 지금까지 추진현황 및 안동의 특성을 살린 여성문화 연
2008-12-04
일본교통공사 니쿠라 타케이치 회장 일행이 12월 2일 오전 안동을 찾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방문한다. 니쿠라 회장 일행의 이번 안동방문은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 관광교류활성화 국제심포지엄 공식관광 행사로 최근 일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하회마을과 안동의 풍부한 유교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니쿠라 회장의 요청에 따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한류스타 류시원과 관련해 담연재를 구경하기 위해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
2008-12-02
이번 특별전의 대상인 의성김씨 청계공파 문중은 청계(靑溪) 김진(金璡)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임하면 천전리에 세거하고 있는 문중이다. 특히 청계의 다섯 아들 가운데 약봉(藥峯) 김극일(金克一)ㆍ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ㆍ남악(南嶽) 김복일(金復一)이 대과급제를 하고, 귀봉(龜峯) 김수일(金守一)ㆍ운암(雲巖) 김명일(金明一)이 소과에 합격함으로써 이들 5형제를 ‘천전오룡(川前五龍)’ 혹은 ‘김씨오룡(金氏五龍)’이라고 하고, 천전 대종택을 ‘오자등과댁(五子登科宅)’으로 칭할 정도로 유력 명문 가문이다. 특히 김진의 넷째 아들인 학봉
2008-11-28
육사선생의 시 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이육사문학관의 운영이 12월 1일부터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추모하는 모임인 사)이육사추모사업회에 위탁 운영된다. 이육사문학관은 2004년도에 개관하여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많은 문학인의 작품 활동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이육사문학관은 개관과 함께 시에서 직영되어 왔으며 4년간 10만명 정도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또한 이육사문학축전, 이육사 백일장, 문학기행 등 문학관련 행사들이 년 중 개최되어 한국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신문화를 꽃피우며 문향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결정적인
2008-11-26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11월 27일과 28일 오후 7시 30분에 지역민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주는 초강력 휴먼코메디 안동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휴먼 코메디'는 웃음을 통해 진실을 담으려 한다. 세 편의 단편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 '가족'과 '추적'이 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한다. 가족의 웃음은 한번 웃고 버릴 수 있는 웃음이 아니다. 그 안에는 따뜻한 가족애와 안타까움이 담긴 씁쓸한 즐거움이다. ‘추적’의 웃음은 일종의 탄복이다. 6명의 배우는 간단한 차단막 뒤에서 마음껏 변신하며 우리 눈을 현혹한다. 그들의 변장하
2008-11-25
안동시민회관에서는 11월 24일 오후 3시에 지역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안동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와 안동교육청, 동아일보가 주관을 하며 한진중공업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해설이 있는 '세계 악기 여행'과 발레 '돈키호테'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인 송현정씨의 청소년에 맞춘 재치있는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강의로 명성이 높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가 세계 여러나라 악기들의 소리와 다양
2008-11-24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생명자원과학부 식물의학전공 곤충분류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로 구성된 Entomophil(엔토모필;entomo=곤충, phil=사랑한다)에서 정철의 교수 지도 아래, ‘제4회 고타야 곤충전시회(주제 : 안동 전통문화와 곤충)’가 11월 23일(일)부터 24일(월)까지 안동시청 시민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 전시회는 식물의학전공, 원예육종학전공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하여 안동의 전통문화 속에 스며들 수 있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 표본 전시(1,000여점), 곤충 사진전,
2008-11-21
건청인들에게 수화를 보급하고 인식변화를 유도하여 청각장애인과 건청인의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제2회 안동시수화예술제” 를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 5시까지 안동가톨릭상지대학 본관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안동시수화예술제에서는 청각장애인과 건청인이 하나 되어 농아인의 심정과 불편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버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어(수화)를 사회저변에 널리 보급시키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목적으로
2008-11-21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명품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 고택(古宅)숙박 체험이다. 관광 성수기나 주말에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많다고 한다. 도시민들과 외국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가 보존하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광산김씨 종택인 군자마을(오천유적지)에서는 11월 14일과 21일 오후 1시부터 김방식 관장의 ‘고택운영의 e-마케팅적용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고택음악
200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