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안동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한 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과정은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부터 총 14차례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교육내용은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안동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한국근대 정치사와 독립운동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내용을 다룰 강의로 진행됩니다. 또한 안동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현장교육 및 전국 유명 현충시설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안동독립운동기
2009-02-05
문화 (7,002건)
사)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이 안동 시민들과 함께 새해 새로운 행운과 봄을 송축하고 '立春大吉'을 쓴 조상들의 슬기를 나누고자, 2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2009 무료 입춘첩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입춘첩은 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음력 1월10일)에 각 가정의 대문이나 기둥 위에 한 해의 행운과 봄을 송축하는 글귀를 붙이는 것이다. 고택이나 서원 등 농촌의 고가의 대문에 하얀 종이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2009-02-04
김휘동 안동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고유제’를 2월 8일 자정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에서 올린다. 옛 군수 관사터에 위치한 당신목은 높이 15m, 직경 약2m의 거목으로 수령이 800여년이 된 느티나무이며, 토지의 부락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시고 있어 ‘안동부의 신목’이라 부르고 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2009-02-04
미래천년의 도읍지 안동의 무사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기축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와 한국의 민속과 경북민속이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인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행사가 2월 9일(월) 11시부터 20시30분까지 안동탈춤공원 및 낙동강변 둔치에서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민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읍면동대항 윷놀이ㆍ팔씨름, 연날리기등의 민속경연대회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달집태우기,
2009-02-04
안동시가 지난 2001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풍천면 광덕리를 비롯한 8개리에 조성한 하회정보화마을이 주변의 자연과 친환경 농산물,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농촌테마체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회정보화마을이 지난 2004년 농촌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테마체험에 참여한 도시민 한해 평균 2,000여명이 찾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도시인들로 하회정보화마을 홈페이지(hahoe.invil.org)를 통해 체험정보를 얻어 어린 자녀들과
2009-02-04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문화학교 제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 90명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개강하는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세계역사도시인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물관대학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개최되며, 둘째 주는 전통문화에 대한
2009-02-02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입춘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입춘축 써주기 행사(2월 3일 ~ 2월 4일)를 마련한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으며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되는 날이다. 이 날은 태양의 황경(黃經: 춘분점에서부터 황도를 따라 잰 천체 각도의 거리)이 315도일 때로 우리 조상들은 이 날을 동지 이후부터 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양의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때라 생각하여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
2009-02-02
모처럼 긴 설 연휴(1.24~1.27)를 맞아 여유롭게 차례를 지낸 후 안동민속박물관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찾은 관광객이 27일 오후 6시 현재 2만5천여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연휴기간 중 안동의 주요관광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은 설 연휴를 맞아 차례와 세배 후 반나절이면 온 가족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온천 등 겨울 테마여행지로 안동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안동민속박물관의 경우 지난 연말 공사를 마무리한 월영교와 함께 연날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종경도 놀
2009-01-28
국내 최대 홈쇼핑 업체인 G마켓이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지원을 위해 2009. 1. 22(금) 안동시와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2008년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인기몰이를 하였던 국악아동극 “내친구 하별이”에 대한 전국 순회공연 지원과 새로운 인형극(창작극)제작을 위해 금년 말까지 총2억원의 후원금을 G마켓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G마켓에서 지원하는 아동극 “하별이”를 통해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는 안동관
2009-01-28
안동시에서는 1월 21일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은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활용성과 보존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를 선별하여 1차로 27점을 ‘안동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이는 지정문화재에 치중되어 오던 지금까지의 문화재 관리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비지정문화재도 우리가 보존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인식하고, 행정기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보존관리에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책임의식을 표명하는 것으로,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관리의 대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다. 현재 안동시에는 28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