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민단체들의 주도로 22일부터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새벽 6시부터 낙동강변에서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이루어지는 시민단체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으로 청결한 ‘클린 안동’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4월에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을 연기했다. 매주 한 단체씩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 시행
2020-05-22
사회 (17,609건)
안동시 임동면 주민들과 안동시지역자율방재단은 5월 21일 임동면 소재 어사 소하천 및 고천 소하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임동면 고천리 주민 50여 명과 자율방재단원 15명이 주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소하천 환경정비를 시행하게 된 계기는 지난 4월 고천리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자율방재단원들이 모여 소하천을 둘러보고 환경정비에 대한 의견이 나왔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마을 하천을 우리 스스로 정비하자’는 데 뜻을 모아 시행하게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동면 어사 소하천 및 고
2020-05-22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0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에서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봄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룡면 산야리 소재 자두 농가에서 5월 22일 금요일 30여 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두 솎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는 회원은 참여하지 않고, 작업자 간 거리 유지와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개별
2020-05-22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축산물 안전유통소비기술개발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 국내 및 외국산 아로니아 생과의 품질 특성 분석 및 아로니아 가공품의 원산지 식별 지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총사업비 240백만원)은 안동대와 ㈜씨티케이가 협동연구기관과 참여기업으로 각각 참여한다. 각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연구원은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아로니아의 형태적, 관능적 품질 비교와 함께 기능성 효능
2020-05-21
안동시에서는 연중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무릎 한쪽을 기준으로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안동시보건소로 신청해 지원자로 선정되면 노인의료 나눔재단에서 수술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하게 된다. 단,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이루어진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05
2020-05-21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던 박 터널을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강남과 강북지역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박은 여물기 전에는 속을 파내 식품으로 활용하고 다 익은 박은 둘로 쪼개 주방용품인 바가지를 만들어 사용했던 식물이지만 플라스틱 제품의 출현으로 점차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 물품이 됐다. 이번에 조성하는 박 터널은 총 길이 330m로, 색동 호박, 조롱박, 긴 손잡이 국자 등 17종 1,155본을 심어 낙동강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0-05-21
안동시에서는 청결한 시가지 조성과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클린하우스 설치사업 등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클린하우스 39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클린하우스 34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배출장소 내 쓰레기 불법투기, 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 발생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2개 조로 편성해 지속해서 단속하고, 깨끗한 쓰레기 배출장소 조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주변은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물청소를 하고 있다.
2020-05-20
안동시는 태화동 경북하이텍고 교차로 중 기존 군부대 담장 주변에 도로 확장으로 발생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공원을 조성해 시가지 자투리 공간 활용 극대화와 도심 녹화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총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949㎡의 부지 내에 조경석·현무암 판석과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등의자를 설치하고, 소나무, 산수유, 백목련, 배롱나무 등 교목 24본과 산철쭉, 백철쭉, 영산홍, 맥문동, 남천 등 관목류·화초류 2,960본을 심었다. 또한, 시의 민선 7기 2년 차 비전 ‘웅비하는
2020-05-20
안동시 4-H 연합회(회장 임태균)는 스승의 날을 맞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의 기본 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 및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농촌지도사업을 하고, 농업대학, 귀농·귀촌인 교육, 품목별 전문교육과 함께 차세대 영농 리더로서의 4-H회 육성 등 사회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지도사업과 교육사업의 선도자로 과학영농을 실천해 미래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
2020-05-20
안동시 예안면에 모처럼 볼거리가 생겼다. 예안면 인계리 679-2번지 6,000㎡ 농지에 농가에서 가꿔 놓은 작약이 잘 자라 작약꽃이 곧 만개할 예정이다. 작약은 다년생 숙근성 초본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약재와 미용 재료로 이용한다. 유럽에서는 꽃이 크고 화려하고 아름다워 화훼용으로 이용·개발돼 왔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부케 등 고급 화훼 소재로 소비가 늘고 있다. 작약꽃은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함박꽃이라고도 불린다. 수줍음 많은 아리따운 소녀가 잘못을 저지르고 작약꽃 속에 숨었다고 해서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지게 됐다고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