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관광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추세에 발맞춰 홍보마케팅전략 또한 개별관광객을 겨냥해 추진하는 쪽으로 그 중심을 옮기고 있다. 그중에 하나는 여행사가 사전에 계획한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단체관광객들은 잘 방문하지 못하는 대형마트, 카페 등을 활용해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카페와 제과점 등 33개소에 소형 가판대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역의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내부 공간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2020-06-30
사회 (17,604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진행 중이다. 5년 이내 귀농인 54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기초영농기술교육과 함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올해 8월까지 1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 △비료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GAP 기본 교육, △농업 현장 벤치마킹,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등으로 영농기술, 농업경영을
2020-06-30
안동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 수준의 대표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대중교통 분야에서 가장 먼저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눈높이를 높여 관광도시 위상에 맞게 대중교통도 이젠 단순한 시민 이동수단에서 벗어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억이 깃든 1900년대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오는 12월까지 도입·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미국,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롤리
2020-06-29
안동시는 저소득층과 청년미취업자, 실업자 및 폐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근로 기회는 물론 경제적인 안정을 돕고 사회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사업은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40여 개 사업장에 당초 계획보다 30여 명을 더 선발하여 총 90여 명이 참여한다. 일자
2020-06-29
한국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산업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구시장 상품권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5천원권으로 제작한 본 상품권은 안동시를 통해 시티투어버스, 스탬프투어,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2,000매가 교부된다. 본 사업은 상품권을 수령한 관광객이 안동 구시장에 방문하여 현금처럼 사용하고, 사후에 상인회에서 상품권을 회수하여 한국관광공사에 제출해 비용을 청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상품권을 구시장에서 많이 사용할수록 사후 청구할 수 있는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안동
2020-06-29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중구동 공구거리와 용상동 경동로를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한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연이어 선정돼 국·도비 3억1천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억 원을 투입, 2km 구간 내 222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동 공구거리는 600m에 100개 업소를, 용상동 경동로는 1,400m에 122개 업소를 지원한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
2020-06-29
스트리밍 라이프의 일상화로 지자체마다 내놓는 저마다의 특색 있는 홍보컨셉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안동시청 유튜브 채널의 변화가 눈에 띈다. 그간 일반적인 시정홍보 영상을 게시하던 안동시청 유튜브는 지난해부터 각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그동안 잘 몰랐던 공무원 라이프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사용 독려를 위해 최근 게시된 긴급재난지원금 패러디쏭 ‘주라주라’는 안동시청 공무원이 직접 출연, ‘둘째이모 김다비’와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일명 ‘신다비 이모’라는 별
2020-06-29
안동시에서는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에 대하여 ‘21년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한 행정자료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읍·면·동)에서 작성·관리된다. 시는 2만5천여 건의 관리대상 농지원부를 ‘21년 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1월 말까지 관외 거주 및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등 1만5천 건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2020-06-26
안동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청백실에서 지난해 연말에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와 스마트 시설 장비 설치공사를 맡아 추진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기본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금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245억 원(국비 166억, 지방비 79억)이 투입되어 임하면 오대리 일원 54ha의 사과원에 농업로봇과 스마트시설을 5G와 연
2020-06-26
안동시 보건소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0년 생명사랑 실천가게 8곳, 숙박업소 4곳을 신규로 선정하였다. 신규로 선정된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 사용법과 위험성이 안내되어 있는 판매봉투 및 판매진열대를 제공하며,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번개탄을 이용하여 자살하려는 사람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였다.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슈퍼마켓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 13곳, 생명사랑 숙박업소 6곳을 선정하여 역할수행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