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인 관내 경로당 530개소에 대해 오는 7월 20일 월요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단,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되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무더위 쉼터로 활용된다. 지난 2월 21일부터 코로나19 대량 감염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그간 어르신들 간의 소통 부재에 따른 우울감과 고립감이 증가하기도 했고, 뜨거운 여름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의 역할도 필요했다. 우선, 경로당 운영 준비기간인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
2020-07-15
사회 (17,604건)
안동시보건소는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7월 15일부터 당뇨합병증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당뇨합병증 예방사업은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협약병원에서 당뇨합병증과 관련된 정밀검사를 받는 사업이다. 검사항목 중 안저검사는 망막미세혈관검사이며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조기발견할 수 있다. 신장기능검사는 미세단백뇨검사로서 소변에 단백질 검출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실명원인중 하나이며, 정기적인 검진과 혈당조절이 필요하며, 당뇨병으로 인한 안질환 조기 치료 시 약 90%이상 예방가능하고, 미세단백뇨검사는 신장기능손
2020-07-15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 건강지킴이 우편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된 복합적 건강 유형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 등 총 3가지로 분류하고 대상자별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자체 제작하여 제공한다. 총 7주간 테마별 교육자료(고혈압, 당뇨, 관절건강, 신체활동, 개인위생, 구강건강,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등)를 우선순위에 따라 주 1회 우편으로 전달한 후 전화 모니터링으로 해당 내용을 재교육한다. 사업이 끝난
2020-07-15
송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금숙)는 14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코로나19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사랑가득 이웃나눔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5가구를 선정해 총 50만 원 상당의 삼계탕, 갈비탕, 통조림, 만두 등이 푸짐하게 담긴 음식꾸러미를 나눔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하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헌 옷 모으기와 빈병 수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꾸준
2020-07-15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경향)는 지난 13일 관내 금융기관과 공인중개 업체를 방문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특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제도를 설명하고 대출관련 업무 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체 계획에 따라, 상시 안내문을 비치하고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자생단체 회원 및 관내 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금년 12월까지 무료발급 체험기간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
2020-07-15
영문고등학교(교장 배재환)는 지난 7월 10일(금) 자율동아리 “H.W.H.H”의 두 번째 활동을 실시했다. 안동 교육지원청 “2020 안동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생 학생동아리에 선정된 자율동아리 “H.W.H.H(Harmony with Hands & Hearts)”는 본교 배구부 학생들과 세계이해교육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민주적이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 내 사회참여 활동 확대로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 추구를 위해 “금소 안동포마을과 학교를 잇는 한국전통
2020-07-14
경북지역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감 캠페인에 나섰다. 7월10일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차호연 상무)는 경북소방본부를 방문해 지역농산물인 자두 500박스(1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 온 소방관과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과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는 동시에 지역농산물의 판로 소비촉진을 돕는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민을 돕고, 도민 안전을
2020-07-14
안동시는 밀폐·밀집·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지역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ZERO 화, 지역사회 유입 원천차단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소규모로 집단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방문판매업체, 종교 모임,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가족 내 감염이 증폭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다는 사례가 나왔다. 같은 건물 위 아래층에 있는 비슷한 규
2020-07-14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7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북후면 안동산약테마공원에서 팜파티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국면인 점을 감안해 ‘띄엄띄엄 야외 옹천팜파티’라는 제목으로 안동마6차산업화사업단과 안동반가(주)가 주관했다. 붐비지 않고 상대적으로 비대면 관광지인 농촌에서 진행하는 팜파티(Farm Party)에서는 농촌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먹거리를 먹고 또 체험할 수 있는 청정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소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프라노가수, 통기타 공연 및 농가이벤트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되
2020-07-14
안동시는 본인서명사실 확인서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인데, 인감증명서와 달리 인감도장을 사전 신고하거나 변경할 필요가 없고, 위임 없이 본인이 발급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2012년에 도입돼 8년 차를 맞이했지만, 인감증명서에 익숙한 사회적 관행으로 인해 이용실적이 저조해 제도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동시 또한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인감증명서에 대비하여 발급률이 약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