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일명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고, 특히 어르신들은 더 답답하고 불안한 생활을 보낸다. 이러한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할매’들이 함께 나섰다. 꽃뜰태화마을 동네의 할머니들이 자신들을 답답하고 불안하게 했던 코로나19에 맞서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한 소품을 만들고 이를 마을 주민들과 나눠 쓰면서 시민들에게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희망을 주고 있어 화제다. 평소 마을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성심껏 돌보시는 태화동 김옥주 15통장이 마스크 착용 편의를 위해 명찰 줄을 사용한 것이 우연한 계기가 되었다. 이 모
2020-08-14
사회 (17,597건)
북후면에 거주하시는 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께서 8월 13일 북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에 소중하게 써달라고 당부하면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성금을 기부한 김 씨 어르신은 81세의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대상자로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이번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하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해민들에게 그 동안 알뜰히 모아둔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어르신은“정부 보조를 받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삶 또
2020-08-14
어린이 교통사고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 8월12일 안동시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 12명, 학부모 6명, 교사1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나 올해 3월부터 민식이 법이 시행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가중되기도 했지만, 운전자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도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알고 예방을 해야 함을 교육하였다. 교육시작에 앞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흥미와 집중을 유발하기 위해 마술을 보여주고, 시청각자료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2020-08-14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는 8월 13일 우리함께 행복나눔지원사업(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관련 물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승율 청도군수 및 관련 기관장이 참여하였다. 이번 꾸러미 지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우리함께 행복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관련하여 특별재난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3,000만원의 물품구입비 후원을 통해서 청도군과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꾸러미는 △ 장애인 300가구에게는 클
2020-08-14
안동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 팔이나 긴 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질환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농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주로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4~11월 사이에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FTS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중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돗자리 사용, 사
2020-08-13
안동시는 8월 11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와룡면 서현리에 소재한 양돈단지와 퇴비공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현양돈단지 양귀출 대표를 포함한 양돈농가주 5명 전원과 ㈜에이스바이오 조영일 대표가 참석했다. 안동시에서는 경제산업국장, 복지환경국장, 관련 부서장,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축산진흥· 환경관리·청소행정과장의 부서 현황 설명에 이어 악취 개선을 위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서현양돈단지와 ㈜에이스바
2020-08-1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올해 7월부터 계속 되는 장마로 인해 뿌리썩음병이 발생하면서 지황재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뿌리썩음병 병원균은 배수와 물빠짐이 불량하여 골 사이 물이 고이거나 침수가 된 포장에 피해가 크다. 감염된 지황의 경우 수확이 불가능하므로 즉시 제거하고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예방위주로 방제하고 신속한 배수구 정비를 통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지황 뿌리썩음병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경우 주로 발생되며, 발병 시 초기에는 진행이 느려 외관상으로 피해유무와 정도를 구별하기 어려우나 심하
2020-08-13
안동시 용상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모금 사업에 모두 1호골을 터트렸다. 기존의 후원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들어가 사회적으로 필요한 곳에 널리 쓰였다면, 이번 착한가게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기부금이 다시 읍면동에 배분되어 지역에서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착한가게 1호는 용상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길주유통(사장: 조권기)이, 착한가정 1호는 매월 10만원씩 정기 기부한 김정숙(79세)님의 가정이 차지했다. 1인 1계좌
2020-08-13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이장 손재락) 상정마을이 산림청 주관 올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12일 오후 도곡리 마을회관에서 와룡면장(김문수)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와룡면은 총3개의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되었다. 와룡면 도곡리는 올 상반기 중 이장 및 주민들이 함께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협조,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차단, 불법소각 단속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벌여왔다. 특히 도곡리 상정마을은 중국에
2020-08-13
경북북부보훈지청(우진수)은 6ㆍ25전쟁 70주년 및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보훈봉사단과 함께 12일(수) 광복회안동시지회 및 6·25참전유공자회를 방문하여 ‘감사의 빵’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감사의 빵’을 안동시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30가구에 전달하였다. 학생들은 준비한 빵을 직접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참전용사분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생명과학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