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세계청년유림대회가 ‘21세기 현대사회와 유교정신’을 주제로 오는 22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 주최, 안동청년유도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 등 후원으로 전국에서 청년유림단체와 유학자, 교수, 중국.일본 청년유림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유학의 본질을 되새기고 현대적 의미를 묻는다는 관점에서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유림(儒林)의 역할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미래사회에 있어서 유교정신의 가치와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특징 등을 조명
2011-10-20
문화 (7,085건)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안동시 탈춤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과 주민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제2회 안동평생학습축제 & 제3회 주민서비스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학습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 펼쳐지는 미래” 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축제와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여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하였으며 참여하는 시민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정보 교류와 주민서비스의 홍보를 목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가요제, 다문화 공연, 실버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무대
2011-10-20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우리 민족의 정통성이 있는 그림인 민화를 알리는 데 힘써온 경북민화전승회가 제5회 정기 회원전을 갖는다. 민화에는 꿈, 믿음이 있고 따뜻하고 조용하며 소박한 멋을 지닌 한국인들의 고상한 품격에 종합되는 도덕성이 형성되어있다. 민화는 진솔하게 살아온 서민들의 삶속에서 우러나온 감정으로부터 형성되어 겨레의 꿈과 신화, 종교, 정신이 깃들어 있는 자랑스럽고 귀중한 우리의 유산이다. 우리 고유의 미의식과 토속적이고 원초적인 욕망이 담겨있는 우리 그림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데
2011-10-19
문화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가족 및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안기동 연미사 제비원 석불앞 솔씨공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에서 주관하며 연미사(주지 보림스님)에서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10월 21일(금) 18:00 연미사 솔씨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시낭송, 삼도 사물놀이(참넋 사물패), 한국무용 독무(최미영), 통기타 무대(김 이난),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등의 공연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깊어가는 가을밤 천년의 미소를 머금은 이천동 제비원석불(보물 제
2011-10-18
안동영화예술학교는 안동시가 후원하는 영화 <한개의 별을 노래하자>를 크랭크 인 한다. 김일영 시나리오, 연출로 제작되는 이 영화에는 주인공 이육사 역에 박희철(연극인), 이원조 역에 이위발(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이육사의 따님 이옥비 여사가 직접 출연하여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연기로 보여 준다. 총 50여분 내외의 길이로 만들어질 이 영화의 제작 일정은, 10월 20일 오후 5시 계약 및 출연진 상견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촬영, 그 후로 편집을 거쳐서 12월 15일 시민대상으로 상영할
2011-10-17
10월 13일(목) 저녁7시30분에 학봉종택(서후면 금계리 856번지)에서 안동시(시장 권영세) 주최, 예음공연지원단 주관으로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학봉종택에서 고택음악회는 공식적으로 처음열리며 2012년도부터 고택체험 공간으로 개방하여 운영예정에 있어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알리어 고택숙박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예음공연지원단(단장 오부원) 안동지역의 전통한옥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누구나 관람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하여 진행을
2011-10-13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승한)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실시된 ‘201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중 세계탈놀이 경연대회에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난타 및 벨리댄스 실력을 뽐내어 단체전 어린이부에서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끈기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
2011-10-12
교향곡에 별명이 있다???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할아버지의 대표적 교향곡 중 〈암탉〉, 〈놀람〉, 〈군대〉, 〈종달새〉, 〈기적〉, 〈군대〉, 〈고별〉이라는 별명이 붙은 곡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흥미 진지하고 재미있는 교향곡의 세계로 들어간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을 준비 하고 있다. 10월 14일 오후 7:30 웅부홀에서 진행되는 ‘파파하이든의 이야기가 있는 표제 음악세계’ 를 국내ㆍ외로 우수한 기량과 열정 넘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게 된다. 특별히 이번
2011-10-11
안동시민의 힘 결집 지난 97년부터 14회째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인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2011 기간(9.30~10.9) 중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 수가 축제가 처음 시작된 97년 이후 지난해에 이어 100만 명이 넘는 인파를 기록하면서 세계화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최대 관람인원 2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축제장 내 탈춤공연장은 입장금액이 지난해보다 상향되었지만 연일 매진됐고 주말에는 현장 티켓 구입이 불가능해 공연 관람을 하지 못한 관광객도 많았다. 여기에 주 공연장과 축제장 곳곳에서 외국인들의 모습을
2011-10-10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문화인력들로 축제 전체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티벌, 축제의 각 무대를 연출하고 있는 연출자도, 이 연출자를 보조하고 있는 보조연출자도, 축제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도 모두 안동시민들이다. 인구 17만의 중소도시인 안동에서 이렇게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 가는 것은 지역민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역량이 다른 어떤 도시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의 경우 길원여자고등학교,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유럽문화관광학과, 안동과학대학 관광일어과 등 지역 내 각 학교에서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