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1월 2일(월) 오후 4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2020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시상식을 열고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 ‘2020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수상자는 지난 9월 18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앞서 약 한 달여 간 향우회와 방송·언론사, 기관·단체장, 안동시민을 통해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첫 시상을 시작하여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안동시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
2020-11-04
사회 (17,588건)
안동시는 환경부 주관 “2020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지정에 풍산1배수분구를 신청해 10월 30일 최종 선정됐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이 적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도시침수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하수관로 정비와 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수의 흐름능력을 증대하는 도시침수대응사업이다.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침수 피해정도와 시급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0-11-03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는 지난 10월 30일(금) 봉화군(군수 엄태항)에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관련「우리아이 건강지킴이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실시하는 2020년 우리함께 행복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다자녀 가구, 사각지대 아동 등 코로나19 소외계층 300명에게 3,000만 원 가량의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 받은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활동 및 신체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 음료와 간편식, 아동의
2020-11-03
안동시는 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회장 권명복) 및 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회장 하영애) 주관으로 「제7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11월 3일(화) 오전 11시 충혼탑에서 개최한다. 매년 음력 9월 18일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추모제는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개회식,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제례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석인원을
2020-11-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중량물 작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 작업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양봉농가의 작업환경은 주로 산야 지역이며, 채밀 시기 이동 및 중량물 운반 작업이 많아 근골격계 질환 발생에 취약하다. 이동양봉 시 꿀 드럼(300kg)과 40kg가 훌쩍 넘는 계상 벌통(2층 이상) 수십 개를 옮겨야 한다. 양봉농가 환경개선 사업은 기존 1톤 차량에 수직 리프트를 설치하여 작업 시 최대 600kg까지 중량물을 실을 수 있으며, 작업시간이 단축되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꿀 드럼, 벌
2020-11-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만생종(후지) 사과 수확철을 맞은 농가에서는 수확 후 가을거름 시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을거름은 사과를 수확한 후에 수세를 회복시켜서 광합성 작용을 높이고 저장양분의 축적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시비한다. 저장양분의 다소(多少)는 내한성과 직접 관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해 봄의 발아와 생장, 개화 및 결실에도 큰 영향을 준다. 시비는 주로 속효성 질소질 비료를 사용하는데, 만생종 사과는 토양 시용 대신 10월 말에 3∼5%(요소 15∼25kg/500L) 농도로 요소 엽면시비를 한다.
2020-11-03
안동시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읍면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야광조끼를 지급한다. 경북 지역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9월말 기준 경북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62명 중 135명(52%)이 노인이며, 특히 전체 보행 사망자 중 54명(72%)가 노인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읍·면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야광조끼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야광조끼 착용 시 야간이나 흐린 날
2020-11-03
안동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 기간에 본청과 각 읍면동에서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4명, 산불감시원 167명을 활용하여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를 계도·단속하고, 홍보물 게첨, 차량·마을용 방송기기와 주요 입산로 무인자동방송기기를 통한 산불예방 계도방송 송출,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28개소의 감시초소와 8대의 무인감시카메라,
2020-11-02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수확 및 저장 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바로 시장에 출하할 상품은 유통기간을 고려하여 품종 고유의 맛과 향이 날 때 수확을 하고, 장기간 저장할 경우에는 품질변화를 고려하여 저장하는 기간에 따라 7∼15일 정도 빨리 수확하는 것이 좋다. 수확 후에는 바로 저장고에 넣는 것이 좋으며, 저장고 소독은 저장하기 전에 5% 차아염소 수용액을 저장고에 살포하여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저장고의 온도는 사과를 입고하기 전에 0℃로 맞춰 놓고, 0.0±0.5℃ 범위가 유지되
2020-11-02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심각해진 혈액수급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헌혈동참릴레이가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기관 및 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는 11월 4일 12회 차 활동을 맞이한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릴레이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달리 배정하여 대기시간과 접촉을 최소화한다. 그동안 일회성으로 끝났던 헌혈캠페인에서 진일보하여 정기적ㆍ장기적 캠페인으로 차별화 시도한 이번 활동은 현재까지 참여자 376명,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