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412건)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 어려움도 함께 나눠요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김상희)는 12월 30일(월)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11월 관내 취약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희 회장은 “물가 상승과 추워진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앞
2025-01-02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행사 실시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는 12월 28일(토)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2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함께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간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으며,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을 토핑으로 올려, 자기가 원하는 모양대로 케이크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2024-12-31

‘라니네 농장’ 이란 대표, 유정란 70판 기부로 사랑 나눔
‘라니네 농장’ 이란 대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30일(월) 작년에 이어 유정란 70판(시가 130만 원 상당)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유정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안동시의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란 대표는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라니네 농장 대표로, 2~3년 전 안동으로 귀농해 양계업을 영위하고 있다. ‘행복한 닭, 건강한 계란’을 슬로건으로 농장을 운영하면서 경안신육원, 요셉의집 등에 여러 번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의 의미를 키우고 있다. 라니네 농장
2024-12-31

2025년 세계유산 안동하회마을 해맞이 행사 취소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KT대경본부가 새해를 맞아 진행하고자 했던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라 정부가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른 것이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는 “새해를 맞는 행사보다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함께 이번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2024-12-31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 우양재단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 선정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지부장 한임섭, 이하‘안동시장애인부모회’)에서는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2024년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 10kg을 전달하였다. 안동시장애인부모회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된 이 사업은 여러 지원사업에서 배제되는 가정을 위한 지원이어서 더 의미가 있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우양재단은 1983년부터 좋은 먹거리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이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김장김치 지
2024-12-31

안동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새해 해맞이 취소 애도분위기 동참
안동시는 이달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내달 1일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정부의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대한 조치이며 안동시도 애도기간에 함께하기 위함이다. 국가애도기간은 1월 4일까지 7일간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인해 희생되신 분들께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4-12-31

안동관광두레, 주민 주도 관광 사업체 3개소 성공적으로 오픈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12월 26일(목) ‘관광두레 연계 역량강화 사업’에 따라 3년간 육성한 주민사업체 중 3개소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안동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 사업체를 운영하도록 상품 개발부터 디자인, 홍보 마케팅까지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다변화하고, 주민들을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의 주요한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문을 연 주민사업체는 3개소로 ▲두두두(전통 장류의 현대적 재해석 기반 가공
2024-12-30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신정 정기휴장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신정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청과부류 시장은 1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휴장하며, 수산부류 시장은 신정 1월 1일(수) 오전까지 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신정 정기휴장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및 업무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예년과 같이 3일간 휴장한다. 한편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 영업을 실시해 휴장 기간에도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1월 4일(토
2024-12-30

안동시,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써
안동시는 올해 노인복지 증진에 1,660억 원, 장애인복지 증진에 661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확대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기초연금 지급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식사배달, 건강음료 지원 등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소득 보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시범 추진과 더불어 경북에서 유일하게
2024-12-27

안동시, 「AI 스피커」가 소중한 생명 살렸다
안동시가 올해 취약계층에 지원한 「AI 스피커」가 12월 9일(월) 갑자기 쓰러진 60세 남성을 구조해 화제다. 당시 장시간 TV가 켜져 있어 해당 가구의 「AI 스피커」가 이상패턴을 감지, 관제시스템에 알려 대상자에게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상함을 느낀 KT 텔레캅과 안동시 행복설계사가 즉시 가구를 방문했으며, 먼저 도착한 KT 텔레캅 직원이 쓰러져 있는 해당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안동병원 이송 후 치료를 받았다. 저혈당 쇼크로 조금만 늦었다면 위급한 상황이 생길 수 있었으나, 다행히 제시간에 병원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