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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어디로 갈까? 망설이지 말고 올해 9회째 이어지는 봉화은어축제장으로 가서 신명나는 노래도 부르고 푸짐한 상품도 얻을 수 있는 8월 5일『2007은어가요제』에 참가하여 보자. 금년 은어축제는 “오세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봉화로!” 라는 주제로 7월 29일부터 8일간 은어잡이, 야간고기잡이, 뗏목ㆍ수상자전거체험 등 시원한 물놀이와 숯불에 구워 맛볼 수 있는 은어구이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싹 잊게 할 체험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5일 오후 7시 체육공원 주무대장에서 초청가수 공연 및 예선에서 선정된 10여명

7. 30(10:개회식)부터 31일까지 안동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4회 한ㆍ중ㆍ일 친선소년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안동문화방송(주)와 자매사인 중국의 하남전시대,그리고 일본의 야마카타 방송사간의 친선교류행사로 개최하게된다. 제1회 대회는 영주에서, 2회 대회는 중국에서, 3회 대회는 일본에서 개최된데 이어 이번대회가 안동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방송사간의 교류는 물론 미래의 주인공인 소년간의 교류를 통하여 국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회를 마친 후 31일 오후에는 중

2007 헴멜코리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7월31일부터 8월16일까지 전국 6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에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안동시민운동장 외 4개구장(강변축구장, 안동고축구장, 영주시민운동장,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운영되며 모두 18개조로 편성되어 풀리그로 6일간의 예선을 거쳐 조별 1,2위를 결정하고 40강 부터는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우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학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로 대학팀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청에서 후원하고 한국산악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에 우리관리소 2명의 공중진화대원이 청소년들의 안전산행을 위하여 지도강사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중ㆍ고등학생 240명이 8. 1∼8. 6, 5박6일간 백두대간 총 684km중 435.4km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50km구간에서 실시된다. 청소년 탐방단은 숲해설 전문가로부터 숲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을 답사하면서 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서툰 야영생활을 위하여 텐트치는 법, 등산배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에서는 행락, 피서 철을 맞이하여 새마을방범순찰봉사대 활동을 전개한다. 무더운 여름철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낙동강둔치 일원에서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범죄와 탈선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전한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실시하게 된 새마을방범순찰봉사대 활동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2일간 전개되며 24읍면동협의회에서 2개 읍면동씩 지정 일에 8명씩 교대로 참여하여 영호대교에서 안동체육관 앞 부근까지 매일 20:00~24:00 까지 청소년 선도활동 및 질

북안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실권)에서는 금년도 홍고추 경매(수매)사업을 7월 30일 북안동농협 농산물 집하장에서 실시해 10월 25까지 아래 일자별로 33회 실시할 계획이며, 총 1,500톤 정도의 홍고추을 수매할 예정이다. 경매는 오전 10시부터 실시하며, 경매일 홍고추 출하시간은 오전 5시에서 10시까지로 완숙된 고추를 수확 출하하고, 금년도에도 지난해와 같이 꼭지를 제거한 홍고추도 출하하면 상장하여 경매할 계획이다. 이번 북안동농협 홍고추 경매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고추 건조에 필요한 인력 부족과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가 27일 대량재해 대비 현장응급의료지원 종합훈련을 개최한다. 훈련은 안동시 수상동 소재 안동대교 남단에 대형버스가 추락하여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 설정하고 사건신고, 상황전파, 긴급구조, 현장의료소 운영, 치료활동, 훈련종료,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훈련은 경상북도내 대량재해 및 재난발생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의 유기적인 동원태세를 검증하고 또한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과 응급구호, 이송 및 응급처리 능력을 점검해 만일의 사태발생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안동시가 중앙신시장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1억5천만 원을 들인 특산품매장과 어린이 놀이방 개장식이 27일 개최됐다. 특산품매장은 외지 관광객들이 재래시장 장보기와 특산품 구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또한 어린이놀이방은 젊은 주부들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여 재래시장으로 유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유일의 풋굿축제가 31일 안동시 와룡면 오천군자리 역사마을에서 개최된다.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서 동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의 먹거리로 풋구를 먹고, 갖가지 민속행사를 통하여 지역공동체의 친목을 다져 왔다. 요즘도 간혹 풋구먹기를 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풋굿행사 본래의 모습이 차츰 사라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던 차, 지난 2004년 와룡면 오천 군자리가 대한민국 제1호 문화ㆍ역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김준식 안동문화원장이 처음으로 기획ㆍ복원하여 전국유일의 특색있는 행사

안동시에서는 강ㆍ호수 및 계곡 등 맑고 깨끗한 청정 수역에 널리 서식하고 있는 다슬기 다량 증식을 위하여 27일 길안천 만음보 외 2개소에서 어업인과 주민ㆍ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 370kg를 방류한다. 다슬기는 맑은 냇물의 돌 밑에 많이 서식하지만 품종에 따라서는 모래 등에서도 서식하며, 암수 딴몸으로 1회 출산시 수십~백개 내외의 새끼를 출산, 바위나 자갈에 붙어 있는 조류나 물고기의 배설물ㆍ땅속의 유기물 등을 먹고살며 다슬기는 옛부터 건강식품으로 널리 애용되었다. 다슬기 방류사업은 2004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