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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훌륭하고 독특한 안동의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구 가톨릭대학교 식품외식산업과와 지역의 대학 및 전문가들이 컨소시움을 구성한 학술연구 최종보고회가 26일 안동시에서 열렸다. 그 동안 연구진들이 고조리서(수운잡방,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현대인의 미각에 맞도록 개발한 메뉴와 안동지역 향토음식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차세대에 전승보급 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한 결과를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연구 개발된 고조리서의 음식을 현대화

안동의 대표 브랜드 쌀인 안동『양반쌀』이 미국 한인식단에 오른다. 미국 바이어를 통해 쌀 수출 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달 26일 6.81kg들이 3,000포대(20.4톤)가 미주시장으로 첫 선적 길에 올랐다. 수출 무역 대행업체인 경북무역(주) 대표 류영동씨가 미국 자연나라 동부지역(뉴욕) 슈퍼마켓에 입점계약이 완료되어 26일 첫 수출 선적하게 되며,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은 경북농협 R.P.C 중 최초로 수출하게 되었다. 농가수취 가격은 6.81kg(1포대)에 17,000원으로 수출하게 되며, 이번 수출을 통해 미주

국립 안동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권언근) 제4기 수료식 및 2008학년도 입학식이 2월 26일(화) 오전 10시 대학 내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권언근 과학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하여 각 과정별 지도교수, 영재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열리는 이번 수료식 및 입학식에는 초등과정 26명, 중등과정 165명(중등기초 83명, 중등심화 60명, 중등사사 22명) 등 총 191명이 수료하고 초등과정 30명, 중등과정 199명(중등기초 87명, 중등심화 82명, 중등사사 30명) 등 총 229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과학영

영양군에서는 DDA,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하여 영양고향장터(www.yygmall.co.kr)를 지난달 10일부터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교통의 발달로 인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규모의 영세화와 노령화 등 내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인터넷 쇼핑 몰을 구축해 운영 하고 있다. 현재 영양고향장터 입점 농가수 는 42농가이며, 대표 농ㆍ특산물로 쌀/잡곡, 과일/과채류 가공식품 등이다

4월9일 치러지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분주하다. 이에 안동넷(andong.net)에서는 18대 총선 예비 후보자 서면 인터뷰를 기획하고, 후보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1. 한국사회의 시대변화에 맞추어 안동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과,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어떤 비전과 정책을 제안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결시키고자 하는가? 한국사회는 산업화, 민주화를 거쳐 이제 선진화를 시대적 과제로 안고 있다. 선진화된 사회로의 진입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지방의 발전이다. 안동은 전국에서도 전통

요즘 봉화군 춘양딸기작목반은 봄을 알리는 상큼한 맛을 느낄수 있는 고랭지 춘양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태백산 기류에 위치한 춘양면 일대의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큰 일교차와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되므로 깨끗하고 색택이 선명하며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딸기의 고유의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춘양딸기는 2kg박스 소매로 15,000원에 출하되고 있으며하루에 100박스 정도 수확하여 산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찾는 소비자가 많아 수확하기 바쁘게 판매되고 있다.

의성군은 2008.1.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개별토지별 토지특성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개별토지별 토지특성 주민의견 수렴은 2월25일부터 오는 3월1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군 민원실에서 실시를 하며 군 전체 249,122 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토지특성 정보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을 실시하고 주민의견수렴을 신청받는 것이다. 특히 군은 조사된 개별토지의 특성정보가 토지가격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됨에 따라 조사표에 기재된 각 항목을 개별공시지가 산정 공시전에 열람을 통하여 사후 번거

봉화군에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난 2006년 1월 1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여 등기해야 할 부동산으로서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기재가 실제 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할 때 합법적인 절차에 의하여 등기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였다. 봉화군은 총 5,210필지가 접수되어 2,825필지는 확인서가 발급되어 소유권이전 등기 절차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2,385필지에 대하여 공고 완료 및 공고기간 중에 있다. 공고기간중인 필지는 공고 기간 만료 후 군청 종합민원과

2월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문화빙상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의성컬링 선수들이 효자노릇을 하며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였던 경상북도가 컬링 2위와 종합성적 6위를 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컬링의 메카 의성컬링장에서 스포츠클럽을 통해 배출된 의성여고 장지혜 선수를 비롯하여 초,중,고등, 일반부의 선수 30명과 임원등 35명이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의성초등(여)과 의성여중, 의성여고 선수단이 각각 은메달을, 의성중(남)과 의성공고, 남일반부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문을 연 지 4개월 만에 학술총서 1권으로 ≪안동사람들의 항일투쟁≫이 발간되었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의 관장을 맡고 있는 김희곤 교수(안동대)가 지은 이 책은 한국학 전문출판사인 지식산업사(서울)에서 발간하였으며, 국판으로 612쪽 분량이다. 필자는 지난 1999년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발간하면서 안동 사람들이 펼친 독립운동이 한국사에서 독특하고도 뛰어난 특성을 가진다고 정리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려 본보기가 될 기념관을 짓자고 제안한 일이 있다. 그 결실이 지난 2007년 8월 10일 문을 연 안동독립운동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