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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봉화중ㆍ고, 학생수 다시 늘어나
만년 학생수 감소 추세를 면치 못하던 봉화중ㆍ고등학교가 2007학년도의 발전적 통합 이후 학생수가 다시 증가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봉화중ㆍ고등학교(교장 배용호)는 3월 3일(월), 791명의 재학생과 100여명의 학부형이 모인 가운데 통합학교로서는 두 번째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봉화중ㆍ고 학생수는 1985년 2,550명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되어 20년만에 약 1/4로 줄어드는 등 교육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2005년 학부모 의견을 모아 과감히 학교를 통폐합 하는 등 자구 노력을 강구해 왔었다. 만년 학생수 감소를 걱정해
2008-03-07

개운함을 선사하는 이동목욕차량 운행 앞당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7월부터 이동목욕봉사차량을 운행하던 것을 금년에는 3월부터 실시하여 겨우내 갑갑하던 지역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변화시키는 자원봉사자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고 있다. 이동목욕봉사활동은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고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능 장애우를 대상으로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 봉화읍 부녀회, 청년봉사단 등 19개 단체(17개 여성단체, 2개 남성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매주 4회 이상 1일 3명의 봉사자가 3~4명의
2008-03-07

찾아가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확대운영
봉화군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민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평생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굳은 의지로 기존 3개 팀으로 운영하던 방문 보건팀을 5개 팀으로 확대 구성하여 3월 5일부터 각 가정을 방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 상담 등 현장에 좀 더 신속하게 접근하기 위하여 5개 방보 건팀이 권역별 현장 보건지소에 근무지를 두고 1팀은 보건소에서 봉화읍, 2팀은 법전면 보건지소에서 법전면, 춘양면지역을, 3팀은 소천면 보건지소에서 소천면, 석포면민을, 4팀은 명호면 보건지소에서 봉성면, 명호면, 재산면을
2008-03-07

안동호 배스 낚시대회 개최
동양 최적의 배스 자원이 풍부하고 선착장 및 부대시설을 갖추고 스포츠 피싱을 즐길 수 있는 안동댐에서 배스낚시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 때마다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100여척의 모터보트가 대회 시작과 동시에 출발하는 광경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대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안동호에서 13차례에 걸쳐 본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주)엔에스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보트 200여척, 선수220여명이 참가해 3월8일 연습낚시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9(일) 오후(15:00)까지 개최된다.
2008-03-07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 유감없이 발휘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은 어제 오늘이 아니며, 조선시대 과거에 급제한 숫자(801명)만을 보더라도 그 명성은 오랜 역사와 전통의 맥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가진 안동출신 고등학생들의 2008학년도 대학교 입학현황을 보면 서울대 8명을 비롯하여 연세대, 고려대, 경찰대, 각군 사관학교 등 전통 명문대학에 53명이 입학하였고 수도권지역 4년제 대학에 314명이 입학하는 등 올해도 교육도시로의 안동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함은 안동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과는 교육 일선에서 수고하신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자녀들의 학업 뒷바라지에
2008-03-07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ㆍ군수협의회 정기총회
전국 고추 주산단지 시장ㆍ군수 협의회 정기 총회를 오는 3월 7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동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고추주산단지시장군수 협의회는 전국 6개도 16개 시군이 참여한 협의단체로 고추 재배면적이 24,801ha에 달해 전국 고추 재배면적 54,806ha의 절반에 가까운 45.3%를 차지하는 거대한 고추 주산단지 협의회이다. 지난 2004년 7월8일 안동에서 창립된 이 협의회는 DDAㆍFTA협상 등으로 수입농산물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중국산 고추의 수입급증과 국내 고추재배 농가의 인력 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2008-03-07

환경농업대학 입학식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3월 6일 기관 단체장과 선배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환경농업대학은 고추, 사과반으로 확대 개편하여 3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1년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교육생은 과정별 40명으로 8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환경농업대학 교육은 21세기 영양군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집중 교육하며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육성 목적에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과정별로 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실천 전문기술을 중점 교육하고 보고 듣고 체험하며 농가에서
2008-03-06

2008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행사
의성경찰서장(김국희)은 3월 5일(목), 의성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비롯 의성군청, 의성소방서, 의성교육청 등 기관단체와 경찰행정발전위원회, BBS의성군지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등 시민단체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읍 소재지를 진행,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2008년 새정부 출범을 맞아, 밝고 쾌적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내가 먼저 기초질서를 지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범국민적인 인식확산 및 참여를 유도코자 “내가 지킨 기초질서 선진사회의 시작입니다”는 내
2008-03-06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의성군의 고령화율은 현재 27.4%이며 고혈압 및 당뇨병 유병율 또한 관내 추정 환자수 대비 62.8%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전형적인 농촌사회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실정이다. 노인 및 지역민을 상대로한 무작위 표본추출법 면담조사 결과 현 지역에서 겪는 어려움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외 건강ㆍ의료문제(42.9%)가 가장 큰 애로사항 이였으며, 일반노인의 건강상태는 대체적으로 나쁜 편(40.7%)이며 주요 질병은 고혈압, 관절염, 당뇨, 심장병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로 이용하는 여가장소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경로당으로 나타났다.
2008-03-06

농촌환경 농업인 스스로가 지킨다!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하여 연중 폐비닐 및 폐영농자재를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영농준비기인 3월과 영농종료기인 11월을 『폐비닐 및 폐영농자재 수거의 달』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공무원과 농업인 등 10,580명이 폐비닐 및 폐영농자재 200톤, 농약용기28,000개, 폐농기계 120대를 수거한데 이어 금년에도 집중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여 농경지와 그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및 폐영농자재를 집중수거 할 계획이다. 상반기(3.1~3.31) 운영계획은 2008년 3월 1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