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안동우체국이 안동 강남지역 주민들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 강남동 우체국을 신축하여 12일부터 업무개시에 들어갔다. 안동강남동우체국은 지난 2001년 강남지역 택지개발이 완료되어 2,400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우편 및 금융, 정보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이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에 따라 정보통신부 우체국사 건립 중·장기 계획에 의거 약 7억원 투자하여 지상2층 건물로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안동강남동우체국은 안동시 정하동 2

동아시아 민족문화의 디지털 콘텐츠화와 현대적 활용이라는 주제의 국제 학술대회가 13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 대만, 일본학자 6명이 나와 동아시아 전통문화의 디지털 정책과 사례,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과 과제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전통문화의 디지털화와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통문화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고부가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13일 안동시내 25개 보건진료소의 마을건강원 136명을 대상으로 마을건강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은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각 마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마을건강원들이 마을주민들의 건강문제를 신속하게 보건진료소에 알리고 각종 보건사업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과 보건진료소를 연결하는 교량역할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007년도 보건사업추진성과를 설명하고 이어 보건의료분야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마을건강원의 역할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방안“을 주제로 특강도

임하댐관리단(단장 이성우)에서는 어민들의 수달피해 호소에 따라 임하호에 서식하는 수달 개체수를 파악하고자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이한수박사와 수달 및 조류서식 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댐체상류,좌안,우안,하류의 4개 지역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임하호에 서식하는 수달은 3~4그룹으로 전체 개체수는 6~8개체이며, 조류는 천년기념물인 원앙 및 황조롱이를 포함하여 17종 223개체가 관찰되었다. 조사결과 수달은 임하호의 면적을 고려할때 적정한 밀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류서식 실태는 향후 계절별 조사와 서식지별 조사를 수행하면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12월 14일 당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모니터위원으로 선정된 13명에 대한 위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제도는 검찰운영 전반에 관한 관내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청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ㆍ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검찰이 되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개월간의 모집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시민ㆍ사회단체 등에 시민모니터위원 추천을 의뢰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반상회보, 당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 공고를 하였다. 이러한 모집과정을 거쳐 시민ㆍ사회단체 활

안동시가 이달 12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주최로 열린『2007경북 농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안동시는기업인, 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기업 투자설명회에서 전원마을 조성을 비롯해 경북 바이오산업단지와 안동문화 관광단지에 입주할 기업유치에 중점을 두고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동시는 경북 칠곡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대원GSI(대표 서용교)와 안동시의 콩 관련제품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동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주)대원GSI는 농기계

영양군보건소는 2007년 12월 13일「문화의 집」에서 전문가(안동성소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권구형 과장)를 초빙하여 노년기의 정신건강관리 및 갱년기 여성의 우울증 관리에 대한 주제로 군민정신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복잡하고 다변화 되어가는 사회구조 속에서 스트레스성 여성의 정신건강 및 노년기의 정신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노년기의 정신건강과 갱년기 여성의 우울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한편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로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정신질환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약물로 조절

근면ㆍ자조ㆍ협동하는 새마을 정신으로 밝은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이서락 010-2517-7200)가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12월 13일 16:00 중구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말을 맞아 우리주변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을 초청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외투를 전달한다. 이날 “사랑의 외투” 전달식에는 중구동 관내 독거어르신 34명과 중구동장 및 자생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2주년 기념 한국공예거장초대전 & 안동공예조합회원을 갖는다. 이번 초대전에는 도예분야 최고 권위자인 서울산업대학교 한길홍 교수를 비롯해 전통도예작가 천한봉 님 등 10명이 참여하게 되며 목공예(현대작가 정복상, 전통부분 권수경), 금속부분(현대 송명수, 전통 김춘봉), 한지(현대 정순석, 전통 신계원), 염색부분(현대 권연남, 전통 정관채) 등 5

안동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재래시장인 풍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풍산시장에서『안동한우 불고기축제』를 개최한 이후, 최근 50석에서 300석 규모의 대규모 식육ㆍ식당이 연이어 문을 여는 등 안동한우 먹거리 타운이 자생적으로 형성되면서 재래시장이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특히, 풍산읍 이장들이 모여서 조직한 이장한우작목회(회장 손호윤)에서는 6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춘 불고기 식당과 식육점을 이달 15일 개장해 자신(이장)들이 직접사육하고 있는 질 높은 안동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