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률 1위(암제외)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 시내버스의 외부(양측면) 광고판에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한 핵심 문구를 홍보하며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에 나섰다. 또한, 각 읍·면·동별로 심뇌혈관질환예방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물,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안동시 홈페이지, LED 전광판 등의 매체, 시내버스 승강장 300개소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예방관리 홍보를 실시하고
2021-02-17
사회 (17,588건)
태화동 주민자치회(회장 공석)는 2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밤낮없이 땀 흘리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극복, 우리가 힘이 되어 줄게’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직접 준비한 가오리무침 반찬 120인분을 선물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에 동참해 준 태화동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이 위기상황이 끝나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2-17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5일 ‘좋은이웃 빵나눔 사업’의 배달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좋은이웃 빵나눔 사업’은 지난해 9월 관내 제과점을 운영하는 한 기부자의 재능기부에서 시작되어, 지역의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독거노인가정에 한 달에 한 번씩 빵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여기에 더해, 또다른 익명의 기부자는 이달부터 음료를 지원하기로하며 더욱 알찬 배달 봉사가 가능해졌다. 지금까지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빵을 배달하였으나, 금년도에는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달원이 되어
2021-02-17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오는 3월 1일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부름콜’의 이용기준을 완화하고 즉시콜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의 심사를 완화하며 이용목적과 관계없이 인접 생활권 내에서는 운행이 가능해지고, 치료 또는 진료목적의 경우에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내까지도 전면 운행하게 된다. 또, 이용대상자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장기요양등급 1~4등급, 일시적 이용자에 대해서는 증빙서류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6월부터 콜센터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여 야간에도 즉시
2021-02-16
안동시는 이달 15일(월)부터 코로나19 완치자의 건강한 일상복귀를 돕기 위한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참여자의 희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실시 전ㆍ후에 온라인으로 일반사항, 신체증상,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간단한 검진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총 1~3개월 동안‘심리 문제 파악, 트라우마에 대한 교육, 불안 완화교육, 자존감 증진, 상담 후 심리적 문제 파악 및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6회 이상 진행한다.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2021-02-16
안동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4,982필지(2020년 4,862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월 1일 결정ㆍ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8.36%로, 지난해(4.18%) 보다 4.18%P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8년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하여 올해 65.5% 수준으로 상승시킨 것이 가장 큰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10.39% 상승했으며, 경상북도는 8.44%의 상승률을 보였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
2021-02-15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성도)는 여성농업인에게 경영주와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는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제도를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앞장서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여성농업인이 실제 영농에 종사하더라도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현실을 개선하여 경영주와 같은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직업적 권리 보장과 권익향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행복 바우처, 농민 수당, 공익형 직불제, 출산급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북 농업인 수 37만여 명 중 여성
2021-02-15
2021년 안동시는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관리에 방점을 두고 ‘그린 인프라’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도시의 지속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의 핵심인 공원과 녹지는 다양한 생물 서식의 터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 회복의 원천이다. 또한, 도시 경관, 관광 자원화 등으로 활용성이 확대되며 경제·문화적 측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안동시는 공원과 녹지 확충·유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공원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안동
2021-02-15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교통약자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부름콜(장애인콜택시) 전 차량(17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차량용 헤드레스트 고정 비말차단 커버를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차량용 비말차단 커버 설치를 통해 밀폐공간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운전원과 이용객들 간 감염병 전파를 효율적으로 막으며 코로나19 전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특별교통수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차
2021-02-15
안동시는 지난 10일 구시장에서 민족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대성청정에너지(도시가스사)와 함께 가스사고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1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이용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예방을 위한 유인물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안타까운 가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