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을 휩쓸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강력한 방역조치로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동찜닭 골목 등 닭고기 소비가 떨어지자 안동성소병원 의사들이 닭고기 소비촉진에 나섰다. 안동성소병원에서는 22일(12시) 소속 의사들과 병원 임직원, 안동시공무원, 안동시의회의원, 축산관련 단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모여 점심식사를 구내식당에서 인삼황기백숙으로 한다. 이번 안동성소병원에서의 닭고기소비촉진행사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신을 보이고 있는 소비자에게 의사들이 직접 안전을 보장해 주는 역
2008-05-22
뉴스 (56,208건)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오는 5월22일(목) 09:30부터 하루동안 여성복지회관 전정에서『상반기 여성교육생 웰빙바자회』를 개최한다.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여성회관 25개 과정 교육생들이 각 교육과목별 특성을 살려서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며, 우리 농산물과 생활용품, 천연화장품뿐만 아니라 웰빙먹거리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라 어떤 바자회보다도 알차고 풍성하며 인정미 넘치는 바자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생이 출품하는 다양한 작품은 열성적인 강사들의 지도를 받아가며 정성이 듬뿍 담긴 작
2008-05-22
임동면(면장 서정용)에서 안동~영덕(국도 34호) 길목에 설치한 대형 꽃탑이 이 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임동면사무소는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조시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댐주변지역 정비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임동면 수곡리 소공원에 꽃탑을 설치하였다. 이 곳에는 팬지 등 11,000본의 꽃을 식재하고 보호 휀스와 자동급수시설을 설치하여 임하호 전경과 어우러지며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야간에도 꽃 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해 놓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
2008-05-22
특구지정 이후 높은 소득을 창출하며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산약(마)기반 조성사업이 계속된다. 안동시는 산약을 지역의 대표적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해 산약생산에서 유통까지 중점 지원해 우수한 산약생산 및 유통체계까지 정착시키는 등 고품질 산약생산기반을 조성해 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4억7,600만 원을 투입해 특구지정 이전보다 2배 가까운 면적(257㏊⇒509㏊)이 늘었으며 저온저장고, 암반관정, 점적 관수 등을 지원하며 꾸준하게 생산기반을 조성하면서 상품산약(5,500원/㎏)이
2008-05-22
봉화군은 춘양목과 봉화송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솔잎혹파리 우화최성기인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2006년부터 다시 급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로 전국의 소나무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솔잎혹파리에 감염된 소나무는 생육이 저조할 뿐 아니라 2-3년간 계속 피해를 받으면 고사할 수도 있으므로, 봉화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공동방제 협약(MOU)을 체결하고 집단적 완결 방제에 나섰다. 춘양목 백리길 주변 국유림 2,700ha와 사유림 817ha에는 화학적 방제인
2008-05-21
의성군은 우리 고유의 소나무를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430헥타르의 소나무림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06년도에 고온다습한 이상 기후현상으로 솔잎혹파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도에 관내 600여 헥타르의 소나무림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하여 피해확산을 저지한데 이어, 올해에도 솔잎혹파리의 우화 최성기인 5월 21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1달간에 걸쳐 관내 송이생산임지와 우량소나무림을 위주로 집중 방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
2008-05-21
안동시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부터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개월간에 걸쳐 항공 약제 살포작업을 실시한다. 항공 약제살포지역은 재선충병이 추가로 발생된 녹전면 신평리, 구송리, 죽송리 지역 300ha에 3회(5월24일, 6월9일, 6월30일)에 걸쳐 05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약제살포 당일에는 산림내 출입을 삼가 하고, 가정에서는 식수와 음식물이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을 덮고, 양봉?축산농가에서도 안전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재선충 항공방제의
2008-05-21
DDA/FTA 등 수입농산물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친환경지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는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가진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고 농약ㆍ화학비료 사용량감축과 축산분뇨 자원화를 통한 농업환경 유지ㆍ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등을 갖춘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녹전과 풍천면 2곳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북후면 학가산일신작목반과 길안면 해토랑 사과작목반에 7억원을 지원해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사업을 편다. 양 지구에는
2008-05-21
팸투어란 항공사나 여행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급업자들이 자기네 관광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행사 또는 관련업자들, 유관인사들을 초청하여 관광하는 것을 말한다. 안동시가 신문, 방송, 광고판 등 광고매체를 통한 일상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인들을 불러들여 이들의 작품과 입소문을 통한 홍보효과를 노린다. 안동시에서는 이달부터 올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연예인과 극작가, 출향문학인, 대중공연 기획자, 여행사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안동지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달 23일(12시
2008-05-21
퇴계사상을 바탕으로 물질문명의 폐해속에 메말라가는 인성을 회복시켜 도덕입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문을 연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해가 거듭 될수록 국민 “인성교육장”으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선비문화수련원 개원이후 지금까지 164차례에 걸쳐 8,272명이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올 들어서는 연수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은 연수생은 모두 1,158명으로 지난 한해 연수생 2,280명의 1/2에 육박하고 있다. 선비문화수련원을 찾는 계층도 다양화되고 있다. 학교 교직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