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의성(義城)은 동으로 금성산(金城山)과 서로는 비봉산(飛鳳山)을 중심으로 동서로 길게 나뉘어져 있으며 그 중심으로 낙동강이 젖줄처럼 휘감아 흐르고 있다. 사람들의 심성은 순박하기 그지 없으며 모든 일을 내일 같이 함께하는 이웃간 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휴가철이나 피서철에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방문객들이 특히 찾는 곳이 많은 지역이다. ●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빙계계곡 경북 8경승지 중의 하나로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위치한 빙계계곡은 삼복더위에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에 따뜻한 김이 무럭무럭 나오는 신비한 곳이
2008-07-02
뉴스 (56,226건)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들이 농특산품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를 시작 했다.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는 오늘 7월2일 의성장날을 시작으로 9월까지 9회에 걸쳐 대구, 포항 등 대도시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회원 450여명의 신청을 받아 의성재래시장 장보기투어를 한다. 의성마늘이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마케팅투어를 추진함으로써 투어에 참여하는 도시민은 마늘주산지 재래시장에서 우수한 「의성마늘」을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케팅투어에서는 지역내 관광지
2008-07-02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품목별 육성조직체인 의성군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종복)회원 및 일반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 오전10:00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임정석 과수 전문지도사를 초청하여 품질 좋은 사과생산 위한 여름철 과원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구천면 유산리 김종복 사과원 포장견학 및 현장교육을 실시키로 하였다. 사과 생육기중 품질 좋은 사과생산을 위해서는 여름철 장마기 과원관리를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
2008-07-02
봉화군의회는 7월 1일 10시 30분에 제142회 임시회를 열고 제5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김천일(61세, 한나라당) 전반기 의장이 재적의원 8명중 5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었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도 권영준(47세, 한나라당) 전반기 부의장이 5표를 얻어 선출되었다. 김천일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우선 무거운 중책을 다시 맡고 보니 영광스럽기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료의원의 뜻을 받들고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봉화군의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와 면밀한 협의를
2008-07-02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장권)와 안동의료재단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이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7일까지 개최된 제15회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전국자원봉사한마당 프로그램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해 이달 1일 백범기념관(서울소재)에서 상패를 전달받았다. 제15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그동안 제14회까지 추진해 온 의미와 성과를 계승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의 환경변화에 맞는 기획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그리고 매년 가을 전국을 봉사의 물결로 수놓았던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올해부터는 봄으로 앞당겨 범국민적인 자원봉사문화 조성
2008-07-02
안동 종갓집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형제들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형제는 용감했다』의 흥행이후 안동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에서는 7월 3일과 7월 4일 양일에 걸쳐 시나리오 작가 안동 팸투어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의 문성룡, 정성희 외 약 30여명의 시나리오 작가가 참여할 이번 팸투어에서는 안동지역의 고가를 체험하고 안동간고등어, 헛제사밥 등 안동의 음식을 맛보며 병산서원, 옥연정사, 겸암정사 등 다양한 고건축을 관람하는 등 안동을 주제로 한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구상을 위한 다양한 안동문
2008-07-02
본격적인 휴가성수기를 맞는 7월에 접어들면서 안동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고택, 휴양림, 국학문화회관 등에 숙박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통나무 집 등 26개의 숙소를 갖춘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이미 7월분 예약이 완료된 가운데 다음달(8월)분 인터넷 예약접수도 7월1일 하루에만 500건에 달하는 등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느끼지 못한 옛 선비들의 기품과 전통가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고택에도 가족단위 또는 직장단위로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2일 미국 중ㆍ고등학교 교사 25명이 수애당을 찾아 한국의 고택
2008-07-02
봉화지역 농민과 공무원 등이 지역 특산물인 춘양목을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2003년 3월 『춘양목 사랑모임(회장 황기동)』을 결성하여 종자채취와 묘목 재배, 분재기술연구 등의 활동을 펼치면서 백두대간을 지키고 있다. 춘양목 사랑 모임(춘사모)을 결성 하게 된 동기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춘양목이 남벌되면서 지역에서 수령이 일정 수준 이상인 춘양목이 점차 사라지고 있고, 보호림으로 지정돼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황기동(44세) 회장외 17명은 춘양 양묘사업소의 기술 지도를 받아 춘양목 살리기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
2008-07-01
지난 6월 28일(토) 토요휴업일을 맞아 09:00부터 18:00까지 내성초등학교(교장 김형)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90여명이 충재박물관을 찾아 국립중앙박물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민화 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90여명이 2조로 나뉘어 각각 오전과 오후에는 봉화 지역의 문화재와 선비고을을 돌아보는 선비고을나들이를 실시하였습니다. 1조 40명은 오전에 충재박물관에서 민화부채만들기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봉화군청의 협조를 얻어 해저 만회고택, 삼계서원, 지림사의 마애여래좌상, 계서당, 축서사의 석불좌상부광배 등을 돌아보며 송경
2008-07-01
봉화군에서는 춘양목이 갖는 가치관 및 유래 특성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여 그 명성을 대내외 널리 홍보 하고자 2007년도 (사)한국수목보호 연구회와 공동으로 춘양목(숲)을 일제히 발굴ㆍ조사하여 각종 교육교재 및 홍보용으로 널리 활용 하고 있다. 춘양목을 소재로 『봉화관광문화상품 개발용역』을 실시하여 춘양목 도마, 춘양목 베게, 춘양목 열쇠고리, 헨드폰 줄, 춘양목 찻상 등 춘양목을 소재로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ㆍ제품화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봉화송이의 1ㆍ2ㆍ3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2005년부터 『봉
200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