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 12호로 지정되어 안동소주의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고 있는 안동소주박물관에서 천년을 이어온 맛과 향기 <안동소주의 유래와 기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안동소주박물관의 이번 특별전은 안동소주의 기원을 기존 고려기원설에서 신라시대 때부터 마셔왔다고 주장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증류기술은 아랍지역에서 발명되었으며, 신라와 아랍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증류기술이 신라시대 때 이미 한반도로 흘러들어왔고 따라서 증
2008-09-22
뉴스 (56,304건)
한국국학진흥원은 9월22일(월)11:30부터 23일(화)까지 명예자문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연수를 진행한다. 한국국학진흥원 명예자문위원들은 각 지역 문화원장과 대학교수, 향토사학자 등 주로 문화계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도 가을을 맞는 문턱에서 시작되는 한국국학진흥원의 연수프로그램은 여성 지도자 과정과 어머니 교실, 소년ㆍ소녀 가장, 장애우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우리사회의 지도자층에서부터 소외계층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연수의 목적은 무너져 가는 인성회복을 위한 대안 모색
2008-09-22
안동시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및 제38회 안동민속축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차량통제 및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한 차량에 대하여 단속과 견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사전홍보에 나섰다. 안동시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및 제38회 안동민속축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교통소통, 사고예방 등을 위해 축제장 길(벚꽃거리)을 행사기간동안(9. 22~10. 6)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육사로(영호대교북단에서 법흥교)와 축제장길, 영가대교와 연결도로(상공회의소 서편)에 불법으로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도 축제기간중에는 단속
2008-09-22
세계 보편 문화인 ‘탈’과 ‘탈춤’을 소재로 매년 가을 안동을 신명으로 물들이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안동시가 손님맞이를 위한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시가지와 행사장 주변에는 서서히 축제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1일 축제장 현장에서 최종보고회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진데 이어 22일(월) 오후 4시에는 행사운영요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지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시가지와 주요교량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을 알리는 배
2008-09-22
안동시가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연맹 가입을 기념해 18일 낙동강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건강도시 선포식및 건강 대 축제 행사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안동시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금연 인형극을 열었고, 탈춤공연장 내에서는 건강도시 발전방안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오후에는 낙동강둔치에서 보건의료가족 한마음 대회와 함께 안동호 월영공원에서는 금연공원지정 제막식을 가졌다. 저녁에는 마술, 칸타빌레 하모니악단의 공연 등 건강도시 선포식 식전행사에 이어 안동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건강장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2008-09-20
봉화군테니스협회는 지역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와 테니스 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7회 군수기 봉화군 직장ㆍ단체 테니스대회를 9월 20일(토) 09:00부터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봉화군, 봉화군체육회 및 봉화군생활체육협의회에서 후원한다. 대회 참가팀은 총 30개 팀에 300여명의 직장ㆍ단체의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테니스코트위에서 겨룬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제12회 봉화송이축제의 성공적인 행사일환으로 개최되며 관내 선수들의 수준 높은
2008-09-19
의성군은 한국전쟁 전몰자에 대한 넋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받들기 위한 “한국전쟁의성장병 위령제”를 가졌다. “한국전쟁의성장병 위령제”는 9월 19일 오전11시 40분에 현충시설이 많이 건립되어 있는 호국동산내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보훈단체장 및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동족상쟁인 6.25전쟁 기간(1950. 6. 25 ~1953. 7. 27)중에 전쟁에 참여하였다가 전사한 분들로서 대부분 시신을 찾지 못한 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충혼을 길이 계승코자 매년 추석을 앞두고 위령제를 지
2008-09-19
의성군과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지방도로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는 지역경기활성화 및 지역균형개발과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SOC사업인 도로개선 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도로개선 사업은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있으며 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와 연계된 도로로 옥산~풍천간(고운사)도로확ㆍ포장공사에 추경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L=2.9km에 사업비 77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80년대초 시행한 도로로서 노폭이 협소하고 급곡각지점이 많아 선형이 매우 불
2008-09-19
하회마을과 광덕리 일원에서 열리는 태극권역 가을축제 한마당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도·농교류 행사가 18일 하회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영가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160명과 관계기관단체(지역농협, 풍천면)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회마을내 친환경(우렁이)농법으로 무농약 쌀을 생산하는 벼 재배지를 견학하고 허수아비 만들기, 메뚜기 잡기를 해보고 또한 친환경 작목반원들이 한 해동안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땅콩을 직접 수확하여 먹어보는 등 친환경농산물 소비ㆍ촉진을 위한 도·농 교류 체험행사를 갖는다. 안동
2008-09-19
경북척수장애인협회 안동시지부(회장 김시일)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전정에서 ‘턱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성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척수 쪽의 문제로 하반신 마비나 전신마비 환자들이 대부분인 척수장애인들은 오로지 휠체어에 의지해 휠체어가 없으면 가까운 거리도 이동할 수 없는바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편의시설 보장법이 엄연히 존재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동시 곳곳에는 높은 문턱이 장애인들을 비웃듯 버젓이 설치되어 있고, 음식점과 식당 등 소규모 업체들은 간이 경사로 하나 변변히 갖추고 있지 못하는 실정에 반발 안동시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