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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탈춤축제 나흘째!
축제시작 나흘째를 맞아 축제분위기와 도청이전 최종확정에 따른 경축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축제시작 나흘째를 맞은 29일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행사가 이어진다. 주공연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이번 축제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기획공연 봉산탈춤, 러시아, 중국, 브리아티야 공연에 이어 극단 큰들의 굿모닝 허도령이 공연된다. 하회마을에서는 오후 2시부터 가산오광대와 인도네시아 공연이 있고, 문화의 거리에서도 오후 2시부터 자율 참여프로그램과 퍼포먼스, 탈몸짓극이 있다. 강변축제장 경연무대에서도
2008-09-29

세계에서 유일의 선유줄불놀이 화려함에 넋을 잃다.
전통과 현대의 불꽃놀이가 조화를 이뤄 이번축제 최고의 화려함을 선보일 세계에서 하나뿐인 선유줄불놀이가 토요일(27일) 저녁 7시 하회마을에서 연출되었다. 태백에서 시작한 1300여리 낙동강물이 마을을 감싸안고 돌아가는 하회마을에서 450년동안 이어온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병풍처럼 펼쳐진 부용대 앞 만송정 솔밭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맑은 가을 밤 하늘아래에서 네가닥의 줄불이 뿜어내는 불꽃과, 부용대 절벽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강물위에서 물결에 하나가 되는 달걀불, 부용대 아래 배위에서 "슷떳" 는 시창과 가무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
2008-09-29

최고의 인기 체험코너 “탈만들기”
전국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체험부스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 올해도 약 50여동의 부스에서 전통혼례체험, 한지체험, 장승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탈캐릭터 칼라믹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참여형 축제로 이끌어 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은 역시 탈만들기 코너이다.매년 탈만들이 코너가 인기를 얻자 올해는 탈만들기 체험부스만 5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소재도 나무와 종이, 도자기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체험부스가 5곳으로 늘어났지만 여전히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탈
2008-09-29

주말맞아 외국인 관광객 줄을 이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우리나라 전통탈춤과 외국탈춤, 다양한 볼거리와 탈관련 조형물이 축제장을 수놓은 가운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보편문화인 ‘탈’을 소재로 함께 즐기는 신명의 난장을 즐기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기는데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한 축제가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7일 하루동안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만도 1,000여명에 이른다. 대구, 경북 소재 외국인 대학생 432명(경북대, 계명대, 동양대, 영남대, 영진전문대, 동국대경주캠퍼스), 대구 미군 8군(슬리너 소장) 120명, 연
2008-09-29

노국공주가 돌아왔다 !. 놋다리밟기
안동을 대표하는 남성들의 대동놀이가 차전놀이라면 잔잔하면서도 그 역사가 깊고 아름다운 안동사람들의 충성심을 배경으로 한 여성들의 대동놀이 놋다리 밟기가 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 7호로 지정된 놋다리밟기는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해 소야천에 다달았을 때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이 놀이는 주로 정월대보름에 행해졌던 놀이로 풍요와 다산의 의미가 담겨진 여성집단의 춤놀이이다. 놋다리밟기 보존회 회원들에 의해 28일 재현된 시연에서는 고운 한복을 입은 부
2008-09-29

‘경북도 사무소의 소재지 변경 조례안’ 통과!
경북도의회는 오늘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가 제출한 ‘경북도 사무소의 소재지 변경 조례안’ 을 표결 제적의원 53명, 출석의원 49명, 찬성 36명, 반대 12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이에 앞서 경북도의회는 24일 ‘도청 이전 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 결과보고서’에 대해 재적의원 53명 가운데 50명이 출석한 가운데 표결해 찬성 38명, 반대 9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 이어 열린 기획경제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경북도는 조례안 통과 즉시 ‘도청이전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고, 이전작업에 필
2008-09-26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실무운영회의 개최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5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4개 담당 및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팀, 보건진료원을 포함한 28명이 함께 2008년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실무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07년도부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 이래 현재까지 확대 운영하였으며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고 팀마다 관리하였던 방문대상자를 중심으로 고혈압, 당뇨, 허약노인관리 등 4건의 사례관리를 발표하였다. 이는 실무회의를 통해 서로 보건소내 담당과 방문팀과의 정보교환 및 환자의 요구도
2008-09-26

젊은이들의 "창작 탈ㆍ의상 그리고 춤의 향연"
해ㆍ달ㆍ별ㆍ하늘ㆍ바다 등의 자연현상을 나타내는 탈, 외계인탈, 이들과 어울려 사는 온갖 인간군상들, 즉 신사탈, 역사탈, 바람둥이탈, 명품녀탈, 변형된 하회탈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안동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이 창작하여 만든 의상을 입고 창작댄스의 향연을 벌인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새로운 방향제시의 하나로서, 청년들의 창작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창작탈, 창작의상, 창작댄스”를 통하여 청년의 적극적인 축제참여를 유도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오는 9월 26(금)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09-26

안동대 행정경영대학원에"문화관광학과"신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2009학년도 1학기부터 행정경영대학원에 문화관광 전문가를 양성하는"문화관광학과"를 신설한다. 행정경영대학원"문화관광학과"는 시대적 요구와 문화관광 육성의지를 지닌 정부와 지역사회의 시책에 발맞추어 설립되었으며, 문화관광 관련 이론가 및 문화관광사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또한, 한국 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의 지역적 특성이며 성장 동력인 문화와 관광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관광 자원을 미래지식 정보화 사업의 근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2008-09-26

봉화군『농작업안전모델시범마을』표지석 제막식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봉성면 봉양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3년동안 농작업안전모델시범마을로 육성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건강증진의 필요성을 각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9월 25일 오후 2시 봉양리 마을 앞에 『농작업안전모델시범마을』표지석 제막식을 갖는다. 봉성면 봉양리는 인력을 요하는 고추를 재배하는 마을로 요통, 근골격계질환 등 농부증에 시달리고 있어 전문가의 농작업 실태를 정밀히 진단하고 주민 건강 상태를 정확히 측정,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월1회 의료기관에서 건강진단과 현장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작업 경감
2008-09-26